'바람피울 확률 높은 여성' 보여주는 7가지 징후

한 번 바람 피워본 여성은 다시 바람 피울 확률이 62%에 달했다. (사진=shutterstock.com)

‘바람을 피우는 여성은 따로 있다.’ 어떤 여성이 바람을 피울 확률이 높은지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들이 있다고 영국의 대중일간지 더 선이 보도했다. 유전학적으로 프로그래밍 돼 있듯이 특히 바람을 피울 것으로 예상되는 여성들이 있으며 그런 징후가 겉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1. 지난 3개월 중에 오르가슴을 거짓으로 연출한 적이 있다.

2013년의 한 연구결과 거짓 오르가슴을 연출하는 여성일수록 바람을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지 성적으로 만족했다는 걸 꾸미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파트너를 기만할 의지가 있다는 것. 침대에서뿐만 아니라 침대 밖에서도 그렇다는 것.

 

2. 배우자와의 관계가 9년째다.

불륜 사이트인 애슐리 매디슨의 조사에 따르면 남녀 모두 파트너와 관계를 맺어온 지 9년이 지나 10년째에 접어들려고 하는 시기에 가장 외도를 저지를 확률이 높다.

 

3. 과거에 바람피운 적이 있다.

한번 바람을 피워 본 사람은 항상 바람을 피울 소지가 있다. 한 조사결과 바람을 피워본 여성이 다시 ‘재범’을 저지를 확률이 62%였다.

 

4.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자주 들여다본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자주 한 눈을 파는 사람들은 인간관계에서 뭔가 갈등이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이런 이들은 자신과 파트너와의 사이에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려는 것이랄 수 있으며 새로운 파트너를 만날 확률이 높다는 얘기다.

 

5. 파트너보다 수입이 많다.

2015년의 한 조사결과 파트너가 자신보다 돈을 더 많이 버는 이들은 외도를 저지를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도를 통해 수입에서의 열등 상태를 상쇄하려는 시도라는 해석이다.

 

6. 깜짝 놀랄 일을 좋아한다.

뭔가 놀라운 일을 좋아하는 성격은 늘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 외도도 그런 자극이 될 수 있다.

 

7. 반지를 끼우는 약지 손가락이 검지보다 길다.

옥스퍼드 대학의 연구결과 약지가 긴 사람은 통계학적으로 성관계가 문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지가 길다는 것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높다는 뜻이며 남성 호르몬 수치가 높을수록 바람피울 확률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들 7개 항목 중에서 자신이 7개에 해당한다면 바람피울 확률이 매우 높다. 4~6이면 대체로 바람피울 듯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3 이하이면 외도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


이신우 기자 help@bod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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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상처받은 사람은 '섹스'에 집착할까

    섹스 중독, 흔히 말해 '성중독'은 흔히 도덕적 문제나 의지 부족으로 오해받는다. 그러나 실제로는 깊은 심리적 상처와 연결된 경우가 많다. 특히 어린 시절의 학대나 방임, 성적 노출 경험 등 트라우마가 반복적인 성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9일(현지 시각) 미국 중독 치료기관 키스톤센터 블로그에 따르면, 트라우마는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강한 충격이나 스트레스를 의미한다. 교통사고나 폭행 같은 신체적 외상, 정서적 학대나 갑작스러운 상실로 인한 정서적 외상, 원치 않는 성적 경험에서 비롯된 성적 외상, 어린 시절 반복된 방임과 불안정한 환경에서 오는 발달 외상 등이 포함된다. 사람마다 반응은 다르지만, 일부는 이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해 정신적·행동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성중독 연구자인 패트릭 카네스 박사에 따르면, 성중독을 겪는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가 어린 시절 정서적·신체적·성적 학대를 경험했다. 트라우마는 감당하기 힘든 감정을 남기며, 이를 피하기 위해 중독적 행동에 의존하게 만들 수 있다. 성중독은 일종의 ‘트라우마 반응’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성적 행동이 순간적인 해방감이나 감정 마비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불안, 우울, 낮은 자존감이 올라올 때 성적 행동을 통해 잠시 안정을 느끼지만, 이는 일시적일 뿐 다시 반복을 부르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다른 이유는 ‘검증과 통제감’에 대한 욕구다.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은 무가치감이나 통제력 상실을 경험하기 쉽다. 일부는 성적 행동을 통해 자신이 인정받고 있다고 느끼거나,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는 감각을 얻으려 한다. 과거의 상처를 반복 재현하는 ‘트라우마 재연’ 행동도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당시의 기억을 이해하거나 다른 결말로 바꿔보려는 무의식적 시도로 해석된다. 회복 과정에서는 중독 행동 자체뿐 아니라 그 배경에 있는 트라우마를 함께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과거 경험을 재처리하는 치료가 활용된다. 예를 들어 EMDR 치료는 특정 기억을 떠올리며 좌우 자극을 주는 방식으로 외상 기억의 정서적 강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사이코드라마처럼 상황을 연기하며 감정을 해소하는 방법도 사용된다. 또한 건강한 대처 전략을 새로 배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운동, 명상, 글쓰기, 감정 표현 연습, 신뢰할 수 있는 인간관계 형성 등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경계 설정과 유혹 상황을 피하는 전략도 중요하다. 한편, 성중독과 트라우마 회복은 하루아침에 끝나는 일이 아니다. 가족, 친구,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의 지지 모임은 회복 과정에서 큰 힘이 된다. 전문가들은 “중독은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며, 적절한 치료와 지지가 있다면 충분히 회복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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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했는데 성관계 괜찮을까?” 전문의가 말하는 기준

    임신을 하면 성관계를 계속해도 되는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성욕이 오히려 늘었다는 경우도 있고, 입덧과 피로 때문에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경우도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임신 중 성관계는 대부분 안전하다. 다만 몇 가지는 꼭 알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10일(현지 시각)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Clinic)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우선 성관계가 태아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고 조언한다. 이는 자궁 안의 양수와 자궁 근육이 아기를 충분히 보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산 위험이나 태반 이상 같은 의학적 문제가 없다면 성관계 자체가 아기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다만 배가 불러오면서 자세가 불편해질 수 있고, 호르몬 변화로 성욕이 달라질 수 있다. 이때는 몸 상태에 맞춰 조절하면 된다. 많은 이들이 걱정하는 부분이 ‘유산’이다. 하지만 임신 20주 이전에 발생하는 유산은 대부분 태아 발달 이상이 원인이다. 성관계 때문에 유산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성관계나 오르가슴 이후 가벼운 복통이나 소량의 출혈이 생길 수는 있다. 통증이 심하거나 오래가고, 생리처럼 많은 출혈이 이어지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자세는 정해진 답이 없다. 가장 중요한 기준은 편안함이다. 배가 커질수록 압박이 적은 자세를 찾는 것이 좋다. 불편하거나 통증이 느껴지면 다른 방법을 시도하면 된다. 성병 예방도 중요하다. 임신 중 성병에 감염되면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할 수 있다. 파트너가 성병에 감염됐거나 감염 가능성이 있다면 성관계를 피해야 한다. 새로운 파트너와 관계를 맺는 경우나 서로 다른 성관계 상대가 있다면 콘돔 사용이 필요하다. 다만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좋다. 질 출혈이 있거나 양수가 새는 경우, 자궁경부가 일찍 열리는 자궁경부 무력증, 태반이 자궁경부를 덮는 전치태반, 조산 경험이 있거나 조산 위험이 높은 경우 등이다.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억지로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임신 중에는 몸도 마음도 크게 변한다. 성관계를 원하지 않는다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포옹이나 키스, 마사지처럼 다른 방식으로도 충분히 친밀감을 나눌 수 있다. 한편, 임신 중 성생활의 기준은 단순하다.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안전하고, 스스로 편안한가 하는 점이다. 조금이라도 걱정되는 증상이 있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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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경 건강, 발기력이 전부 아니다?… 꼭 알아야 할 수칙

    음경 건강을 이야기할 때 많은 사람은 발기부전이나 성병만 떠올리지만, 전문가들은 음경 건강이 훨씬 넓은 개념이라고 설명한다. 단순히 성관계 능력뿐 아니라 소변을 편하게 볼 수 있는지, 정상적인 발기 기능을 유지하는지, 생식 능력을 보존하고 있는지 등이 모두 음경 건강에 포함된다. 또한 성병과 음경암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다. 11일(현지 시각)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라인에 따르면, 음경 건강에는 나이, 호르몬 변화, 생활습관, 만성질환, 위생 상태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지면 발기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이러한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진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신경계 질환도 발기부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같은 정신적인 요인도 성기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 건강한 음경을 유지하려면 무엇보다 전반적인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는 식습관은 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데, 이들 질환은 발기부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시금치나 아보카도 같은 식품도 남성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음식으로 꼽힌다. 규칙적인 운동 역시 중요하다. 운동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발기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고 심혈관 건강을 개선한다. 특별한 운동이 아니더라도 빠르게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만은 당뇨병과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여 결과적으로 음경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도 빼놓을 수 없다. 수면 부족은 호르몬 균형을 무너뜨리고 혈관 건강을 떨어뜨릴 수 있다. 특히 수면무호흡증은 발기부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성욕 감소와 발기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혈관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 음경 건강을 위한 생활수칙 흡연은 음경 건강에 가장 해로운 습관 중 하나로 꼽힌다. 담배는 혈관 기능을 떨어뜨려 음경으로 가는 혈류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발기부전 위험을 높이고 생식 능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과도한 음주 역시 호르몬 균형과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쳐 성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위생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음경과 사타구니 부위를 제대로 씻지 않으면 피지와 각질, 분비물이 섞인 스메그마가 쌓일 수 있다. 스메그마는 불쾌한 냄새와 피부 자극,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귀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포피가 있는 경우에는 포피를 부드럽게 젖혀 안쪽까지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좋다. 포경수술을 받았더라도 위생 관리를 소홀히 하면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세척할 때는 미지근한 물과 자극이 적은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음경 몸통과 음낭, 음경 뿌리 주변, 회음부, 항문 주변까지 꼼꼼하게 씻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샤워 중에는 성병과 관련된 이상 증상이 없는지도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울러  좋다. 평소와 다른 분비물이 나오거나 발진, 물집, 사마귀 같은 변화가 보인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가들은 음경 건강이 단순히 성생활의 문제가 아니라 전신 건강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한다. 배뇨에 불편함이 있거나 발기 기능에 변화가 생겼을 때, 혹이나 상처, 분비물 같은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금연, 절주, 올바른 위생 관리가 음경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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