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키지 않는' 조용한 체위 5가지

'몸 수색형' 체위는 조용하게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체위 중 하나다. (사진=shutterstock.com)


휴일을 맞아 가족들이 한데 모여 북적거릴 때 욕정이 끓어오르면 난감하기 이를 데 없다. 꾹꾹 참았다가 집에 돌아가는 도중이나 돌아간 뒤 안전하게 성관계를 가질 것인가, 아니면 위험을 무릅쓰고 옆방에서 급한 불을 끌 것인가. 다른 사람들의 대화를 방해하지 않고, 옆 사람의 잠을 깨우지 않으면서 성관계를 맺으려면 소음을 내지 않는 조용한 섹스가 필요하다.

 

섹스토이 브랜드 ‘위바이브(We-vibe)의 ‘글로벌 열정 대사’(Global Passion Ambassador)인 트리스탄 위드마크는 “조용한 섹스는 절대 불편하지 않다. 오히려 다소 변태스러운 측면 때문에 흥분을 자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성적으로 자극받은 상태인데도 조용히 해야 한다면, 그 자체가 기막힌 흥분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성 전문가 제시카 오레일리 박사는 “침대에서 삐꺽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게 할 자신이 없다면 방바닥· 의자에서 성관계를 갖거나, 담요·베개를 이용하거나, 문틈을 수건으로 막는 등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미국 패션잡지 ‘글래머’는 섹스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침대 소음을 일으키기지 않는 조용한 체위 5가지’를 소개했다.

 

1. 서서 하기(Standing up)

벽 건너편에 있는 사람들을 의식해야 할 경우에도 스탠딩업 체위는 가구를 흔들어 소음을 낼 가능성이 거의 없다. 친척과 같이 방을 쓸 경우 샤워를 하면서 섹스하는 것도 좋다고 위드마크는 말한다. 오레일리 박사에 의하면 ‘섹스 샤워’의 또 다른 장점은 입안에서 나오는 소음이 밖에서 들리지 않게 한다는 점이다.


2. 스푸닝(spooning)

두 사람이 숟가락처럼 누워, 한 사람이 뒤에서 삽입하면 된다. 스푸닝 체위는 야단법석을 피우지 않고도, 상대방을 물고 빨고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가까이 있는 자세다. 따라서 이 체위에는 많은 움직임이 필요하지 않다. 놀랄 만큼 평범한 체위이면서도, 조용한 성관계에는 그만이다.

 

3. 침대 모서리의 도기스타일( Edge-of-the-bed doggy-style)

한 사람은 몸을 아래로 굽힌 채 팔꿈치를 침대 위에 올려놓고, 또 한 사람은 뒤에 서서 성관계를 한다. “침대 머리가 덜컹거리지 않게 침대 끝 대신 옆을 이용하라”고 위드마크는 귀띔했다.

 

4. ‘몸 수색형’ 체위(The “cavity search")

침대 밖에서 이 체위를 취하기 위해선 한 사람이 다리를 벌리고 서서 허리를 굽혀 발목을 움켜잡고, 다른 한 사람은 뒤에서 들어간다. 오레일리 박사는 "삐걱거리는 침대에서 소리를 내지 않는 좋은 대안"이라고 말한다.

 

5. 69

구강성교는 넣고 빼는 동작이 적기 때문에 음경이 잘 빠지지 않는다. 사실 대부분의 성교는 삽입성교보다 조용하다. 위드마크는 “주말에는 삽입성교 대신 소음이 적은 섹스에 관심을 가질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섹스 스타일을 바꾸면 새로운 테크닉을 구사할 기회가 생기며, 파트너를 다시 알아가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김영섭 기자 edwd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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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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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은 '메이크업 섹스' 원하지 않는다

    연인 또는 부부 싸움을 한 뒤, 여성들은 ‘메이크업 섹스(make up sex: 화해의 의미로 섹스하는 것)’보다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잡담을 나누고 싶어 한다. 싸움 후 갈등 해소법은 다양하다. 어떤 사람들은 발끈 성을 내며 뛰쳐나간다. 어떤 이는 울고, 어떤 이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또 어떤 사람들은 문제를 아예 무시하거나,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달콤하고 따뜻한 말로 “문제 따위는 잊어버리고, 섹스나 하자”고 말하기도 한다. 이처럼 우리는 부부관계 갈등 문제의 기본적인 해결 방안으로 성관계를 활용한다. 마치 상처에 반창고를 바르듯 한다. 이런 게 효과적이라고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최근의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특히 여성들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부부 갈등 후 화해 행동의 남녀 차이’라는 이 연구 결과를 보면, 남성들은 싸움 후 구강성교 등 성적인 호의를 받길 원한다. 반면 여성들은 배우자가 사과하거나, 울거나, 자신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주길 원한다. 남녀 모두 싸움 후 선물을 좋아한다. 남성들의 경우 문제 해결 방안으로 선물을 제안할 가능성이 여성들보다 더 크다. 그러나 조사 규모가 매우 작아, 일반화하기란 쉽지 않다. 연구팀은 참가자 74명에게 일반적인 화해 행동을 효과적으로 평가하도록 요청했다. 그 결과, 남성들은 문제 해결 방법으로 성행위를 선호했지만, 여성들은 그렇지 않았다. 여성들은 의사소통을 훨씬 더 중시했다. 종전 연구를 보면, 남성들은 성적으로 접근 가능한 파트너와 함께 지내는 것을 더 좋아한다.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성관계를 높게 평가한다. 반면 여성들은 배우자의 성적 헌신보다는 감정적인 표현을 더 좋아한다. 갈등 해소를 위해 성관계를 할 것인지, 허심탄회한 대화를 할 것인지는 선택의 문제다. 한 가지 정답은 없다. 문제 해결을 위해 무턱대고 성관계 맺는 걸 중단하라는 말이 아니다. 우리의 생각이 상대방이 원하는 게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여러 가지 갈등 해소 기법에 마음을 열고, 파트너에게 어떤 게 도움을 줄지 물어봐야 한다. 두 사람이 모두 좋다면 성관계를 맺고, 그 이후에 잡담을 나누며 의사소통을 하면 된다. 그것이 건강한 갈등 해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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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대 의사의 약 없이 발기 부전 극복하는 법 5

    성생활의 걸림돌인 발기 부전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한다. 특정 약물의 부작용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약 75%는 원인이 복합적이다. 혈관이나 신경 질환, 당뇨병 혹은 전립선과 연관된 치료나 수술을 받았을 때 일어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하버드 대학교 의과 대학 연구팀이 약 없이 자연스럽게 발기 부전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걷기 운동을 시작하라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30분씩 걷기를 하면 발기 부전 위험이 41% 낮아진다. 다른 연구에 의하면, 적당한 강도의 운동은 발기 부전 증상이 있는 비만한 중년 남성이 성 능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2. 제대로 먹어라 연구에 따르면, 과일, 채소, 통곡물, 생선 등 천연 식품을 주로 먹고, 적색육과 가공육, 정제 곡물의 섭취를 줄이면 발기 부전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3. 혈관 건강에 신경 써라 고혈압, 고 혈당, 고 콜레스테롤, 고 중성지방 등의 상태가 되면 심장과 뇌, 남성 음경의 동맥을 손상시켜 심장마비나 뇌졸중, 발기 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 혈관을 튼튼하게 해 이런 상태를 예방하려면 늘어나는 허리둘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복부비만은 혈관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4.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라 적정 체중과 날씬한 허리를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발기 부전을 막는 좋은 방법이다. 연구에 따르면 허리둘레가 45인치(114센티미터)인 남성은 32인치(81센티미터)인 남성에 비해 발기 부전 위험이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은 발기 부전의 두 가지 주요 원인인 혈관 질환과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 또한 과도한 지방은 몇 가지 호르몬 생산을 방해해 발기 부전 위험을 높인다. 5. 케겔 운동을 하라  영국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담배를 끊고, 체중을 줄이고, 절주를 하는 등 생활방식의 변화와 함께 3개월에 걸쳐 하루에 두 번씩 케겔 운동을 하게 한 결과, 발기 부전 증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케겔 운동법은 소변을 참을 때를 연상하며 근육을 조였다가 풀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이 내용은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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