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여행하며 셀프 누드 찍는 SNS 스타

지구촌 곳곳을 여행하며 누드사진을 찍은 마그달레나 우신스카는 팔로워 12만 명을 모으며 SNS 스타가 됐다.(사진=마그달레나 우신스카 인스타그램)


지구촌 곳곳의 명승지를 찾아다니면서 누드 사진을 찍는 여성이 있어 화제다. 폴란드의 마그달레나 우신스카라는 이 여성은 이렇게 찍은 자신의 누드 자신을 인스타그램에 실어 팔로워를 12만 1천명이나 모았다.

 

누드 사진은 폭포나 산, 심지어 비행기에서도 촬영됐다. 그녀는 오래된 극장과 카페를 최적의 촬영지로 꼽았다.

 

올해 37세의 사진작가인 우신스카는 누드 포즈를 취하는 것에 대해 “단순한 이유에서였다”고 말한다. “사진 수업을 들으면서 가난하게 자란 나로서는 옷을 입은 채로는 만족할 만한 사진을 찍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옷을 벗어버렸다.”

 

그녀는 자신의 셀프 누드 촬영은 결코 성적으로 자극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우신스카는 주로 미니밴을 개조한 자신의 차로 이동한다. 그녀는 자신의 작업을 담은 두 권의 책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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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우 기자 help@bod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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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로 돌면 팔로우가 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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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리 기간, 방귀가 잦아지는 이유는?

    생리할 때가 다가오면 몸 곳곳이 불편해진다. 가슴이 아프고, 잠을 제대로 못 잔다. 배가 빵빵해지면서 설사를 하는 이들도 있다. 그리고 어떤 여성들은 방귀 때문에 마음고생을 한다. 왜 생리 때가 되면 방귀가 잦아지는 걸까?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에 따르면 높아지는 프로게스테론 때문이다. 2014년 캐나다의 매니토바 연구진은 설문 조사를 통해 여성들 가운데 70% 이상이 생리를 앞두고, 또는 생리 중에 위장 장애를 겪은 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거기에는 복통이나 설사는 물론 방귀도 포함된다. 그리고 마운트 시나이 의대 산부인과 아비 웨인 교수에 따르면, 그 방귀는 평소보다 훨씬 지독한 냄새를 풍긴다. 생리를 할 때면 방귀가 (빈도나 냄새 면에서) 더 심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성의 몸이 배란기에 접어들면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올라간다. 임신이 되면 이 호르몬이 소화기에 영향을 미치는데 변비나 트림, 아침이면 올라오는 구토가 바로 그 결과물이다. 문제는 임신 대신 생리를 하게 되더라도 프로게스테론이 지배적인 작용을 하는 것은 마찬가지라는 사실. 산부인과 전문의 헤더 바르토스 박사의 표현을 빌리자면 “프로게스테론으로 인해 위장의 수문이 열린다.” 생리 첫날, 설사하는 이들이 많은 건 그 때문이다. 방귀가 빈발하는 이유 역시 마찬가지. 프로스타글란딘도 영향을 미친다. 생리 중에 배출되는 이 화합물은 자궁뿐 아니라 평활근 또한 수축하게 만든다. 따라서 배에 가스가 차고, 자꾸 방귀가 나오는 것. 그렇다면 방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방귀는 소화 과정의 부산물인 만큼 식단을 점검하는 게 중요하다. 첫째, 가공 식품을 멀리할 것. 둘째, 자극적인 음식을 피할 것. 생리가 다가오면 달고 짜고 매운 음식이 당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럴수록 건강한 음식, 담백한 메뉴를 고르려고 애쓰는 게 좋다. 채소를 많이 먹을 것. 단 콩 종류나 콜리플라워는 사태를 악화시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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