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찾을 수 없습니다

신음의 게임? '존 스노우 딜도' 출시

지키섹스토이사에서 출시한 ‘신음의 게임' 이라는 이름의 딜도. 가격은 110달러. (사진=GeekySextoys)


“넌 오르가슴을 몰라, 존 스노우”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팬이라면 실소를 머금지 않을 수 없는 섹스토이가 나왔다.

바로 지키섹스토이사에서 출시한 ‘신음의 게임(Game of Moans: ’왕좌의 게임‘을 패러디한 이름)’이라는 이름의 딜도다.

 

이 딜도의 손잡이 끝에는 ‘왕좌의 게임’ 극중 스타크 가문을 상징하는 다이어 울프의 머리가 조각돼 있다. 칼날이 붙어있어야 할 부분에는 혈관과 울퉁불퉁한 굴곡까지 재현한 가짜 성기가 붙어있다. 길이는 6.5인치(16.5cm).

 

이 제품에는 다음과 같은 설명이 붙어있다. ‘이 검 딜도로 오르가슴을 느끼기 전까진 당신은 아무것도 모를 거예요’ (유명한 대사 ‘넌 아무것도 몰라, 존스노우’를 패러디한 것) 이 딜도에는 ‘존 스노우 섹스토이’ 라는 태그가 붙어있다. 사용하는 도중 누구를 생각해야 할 지는 분명하다.

 

가격은 110달러로 비싼 편이다. 지키섹스토이 사는 ‘신음의 게임’ 말고도 용의 알 모양의 불릿 바이브레이터도 판매하고 있다. 


속삭편집팀 soxak@soxak.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섹스토이는?

    섹스토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섹스토이는 성감대에 더 강한 자극을 줘 성생활의 즐거움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섹스토이를 써야 좋을까?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어떤 섹스토이를 선호하는지 알면 참고가 되지 않을까? 미국의 성 건강 전문 외과수술 병원 비스포크 써지컬이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섹스토이를 알아내고자 구글 쇼핑에서 각 주 별로 관심 분야 데이터를 검색했다. 그 결과 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섹스토이는 딜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딜도는 15개 주에서 가장 선호하는 섹스토이로 선정됐다. 2위는 바이브레이터(11개 주)였고 본디지 기어와 엉덩이 플러그는 공동 3위(9개 주)를 기록했다. 5위는 스트랩 온(4개 주), 5위는 성기 착용 링(3개 주)이었다. 조사팀은 딜도와 바이브레이터의 경우 대중적인 섹스토이이기 때문에 수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본디지 기어와 엉덩이 플러그의 인기가 많았던 것은 예상외“라고 밝혔다. 조사팀은 본디지 기어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등이 인기를 끌면서 BDSM 성향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동성뿐 아니라 이성 간에도 항문성교가 많아지면서 엉덩이 플러그가 주류로 올라서고 있다고 밝혔다. 명품 섹스토이 할인몰 바디로의 김명준 MD는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까지는 딜도와 바이브레이터의 판매 비중이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또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만큼 섹스토이 선택에 정답은 없다” 고 말하고 “성적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어떤 것이든 당신의 건강을 향상시키며 성에 대한 시야를 넓혀준다”고 밝혔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크리스털 섹스토이' 안전성 논란 또다시 불거져

    유명 여배우 귀네스 팰트로의 생활정보 사이트 ‘구프닷컴’에서 지난해 특판됐던 화제의 ‘섹스토이 달걀’(일명 ‘달걀형 옥돌’) 배후에는 한 여성 기업인이 있다. 크리스털 딜도 섹스토이·바이브레이터 등을 전문적으로 제작·판매하는 기업 ‘차크러브스’(chakrubs)의 설립자 겸 사주인 버네사 쿠치아. 그녀는 최근 크리스털이 ‘더 깊숙한 감정 수준’으로 여성들의 오르가슴을 일으킨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쿠치아는 “차크러브스의 섹스토이는 크리스털 등 자연 치유의 돌을 이용하며, 크리스털 제품은 긍정적·성적 에너지로 ‘성적 트리우마’까지 치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11년 아이디어를 내 만든 그녀 회사의 제품 값은 최저 114달러(약 12만 2천원)다. 가장 비싼 크리스털 섹스토이는 자수정 제품으로, 230달러(약 24만 6천원)에 팔리고 있다. 구프닷컴에서는 지난해 이를 ‘요니 섹스 달걀’(yoni sex eggs)로 특판해 한바탕 논란을 일으켰다. 구프 측은 이 달걀을 질 안에 집어넣으면 골반저근(pelvic floor muscles)을 강화하고 성생활을 개선해 준다고 선전해 왔다. 차크러브스 닷컴(chakrubs.com)에서는 홍수정으로 만든 ‘더 하트’(The Heart) 섹스토이를 이용하면 각종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선전하고 있다. 또 그 혜택의 사례로 감각적인 상상력의 자극, 우리의 필요와 감정에 대한 선명한 이해, 관계를 잘 다루는 능력, 자존감과 자기 가치 높이기 등을 꼽았다. 그러나 건강의료 전문가들은 질 안에 크리스털 섹스토이를 넣어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영국 부인과 전문의 타니아 에디브는 “시판되고 있는 제품 중 등록·인증된 것을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독성쇼크증후군 등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귀네스 팰트로 회사 제품을 지속적으로 비판해 온 젠 건터 박사도 “구프의 섹스토이는 세균성 질염을 일으킬 우려도 있다”고 경고했다. 동두천 해성산부인과 박혜성 원장은 “호르몬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는 주장은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골반저 운동은 요실금의 예방에 도움이 되고, 여성들에게 더 강한 오르가슴을 느끼게 할 수는 있지만, 호르몬 자체를 바꿀 수는 없다”고 말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여성 안에서 뜨거워지는 장난감 “뜨거운 인기”

    여성의 몸 안에서 온도가 뜨겁게 변하는 ‘장난감’이 미국을 달아오르게 한 뒤 국내 상륙해서 후끈후끈 인기를 끌고 있다. 지금까지 스테인리스, 유리 소재 등 차가운 느낌의 이색 섹스토이가 여심을 끈 것과 달리 온도가 서서히 올라가도록 만든 아이디어 제품이다. 화제의 제품은 미국에서 개발한 글로벌 성인용품 스바콤 제품군. 인체 친화적 실리콘 소재의 섹스토이로 내부에 발열장치를 장착해서 버튼을 누르면 서서히 올라가서 38도까지 뜨거워진다. 이 제품은 지난해 말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몰 아마존에 선보이자마자 폭발적 반응을 일으켰다. 올 2월 미국의 여성 소셜 미디어 ‘버슬’에 선보인 ‘아마존의 기묘하면서 놀라운 9가지 섹스토이들’에서 소개되면서 각광을 받았다. 당시 선정된 제품은 애널 제품이지만, 똑같은 기능이 있는 여성 바이브레이터들의 아마존 상품 순위가 쑥 올라갔다. 발열 시스템이 내장된 섹스토이는 클리토리스와 질을 각각 자극할 수 있는 ‘레스터’와 ‘아도니스,’ 공 모양의 삽입 부위에 토끼 귀 모양의 액세서리를 달아 다양한 자극을 가능케 하는 ‘엠마’ 등 5가지 디자인의 제품들이 있다. 버튼을 누르면 서서히 온도가 올라가며 방수 기능이 있어서 욕실에서도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5월 프리미엄 성인용품 수입업체 도쿄통상을 통해 수입돼 성인용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바디로닷컴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쇼핑몰에서 구입한 고객들이 여성 전용 커뮤니티나 블로그 등에서 “정말 애인과 즐기는 느낌,” “배가 따뜻하게 꽉 차는 느낌” 등의 후기를 달면서 자연스럽게 유명세를 타게 됐다. 바디로닷컴 조한주 유통본부장은 “스바콤은 획기적 아이디어를 구현한 여러 상품들로 아마존에서 가장 뜨거운 섹스토이”라면서 “스바콤의 여러 제품 중에서도 남녀가 사랑을 나눌 때 마찰하면서 온도가 뜨거워지는 것에 착안한 이들 제품군들의 인기가 가장 뜨겁다”고 말했다. ☞바디로닷컴 스바콤 아이디어 상품 둘러보기

인기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에스트로겐, 정말 살찌는 호르몬일까…체중 변화의 진짜 이유

    먹는 양이나 생활 방식에 큰 변화가 없는데도 체중이 늘거나 체형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폐경 전후나 호르몬 치료를 받는 시기에는 에스트로겐을 원인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체중 변화에는 대사 속도와 근육량, 식욕, 수분 상태 등 여러 요소가 함께 관여한다. 2일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산부인과 전문의 클라우디아 메이슨 박사는 에스트로겐이 그 자체로 체중을 직접 늘리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다만 에스트로겐 수치가 달라질 때 신진대사와 지방 분포, 식욕 조절 등 체중과 관련된 여러 기능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중년에 들어서면 몸이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은 서서히 달라진다. 메이슨 박사에 따르면 30~60세에는 매년 약 0.5~1kg씩 체중이 증가하는 사례가 흔하다. 변화 폭이 작아 처음에는 알아채기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체중과 체형, 옷이 맞는 정도에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지방이 축적되는 위치도 달라질 수 있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변하면 엉덩이나 허벅지에 집중되던 지방이 허리와 복부 주변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전체 체중에는 큰 변화가 없어도 허리둘레가 늘거나 기존 옷이 불편해질 수 있는 이유다. 체중 변화에는 대사와 근육 감소도 영향을 준다. 에스트로겐 변화와 함께 몸이 평소 소비하는 에너지량이 줄어들면 같은 양을 먹고 같은 수준으로 움직여도 이전보다 체중이 늘기 쉬워질 수 있다.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인슐린에 대한 반응도 달라질 수 있어 에너지를 저장하고 사용하는 방식이 변할 가능성이 있다. 근육량 감소 역시 중요한 요인이다. 근육은 30대 이후부터 자연스럽게 줄어들 수 있으며 에스트로겐 감소가 이 같은 변화를 더 빠르게 만들 수 있다. 근육량이 줄면 에너지 소비가 감소하면서 지방 비율이 높아지고 체형 변화도 나타날 수 있다. ◆ 식욕 변화도 함께 살펴야 에스트로겐은 배고픔과 포만감을 조절하는 뇌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질 경우 배고픔과 관련된 그렐린은 증가하고 포만감과 연관된 렙틴은 감소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식사를 마친 뒤에도 허기를 빨리 느끼거나 음식에 대한 만족감이 줄어들 수 있다. 단 음식이나 과자, 빵, 파스타 등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찾는 빈도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식욕에는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 건강 상태 등 다른 요인도 함께 작용한다. 체중이 갑자기 늘었다면 지방이 아니라 수분 변화일 가능성도 있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달라지면 몸에 수분이 일시적으로 쌓이면서 붓거나 복부 팽만감이 생길 수 있다. 짠 음식을 많이 섭취했거나 생리 직전에도 비슷한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메이슨 박사는 체중을 자주 확인하더라도 하루 단위의 숫자보다는 전체 흐름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하루 사이 1kg 안팎이 오르내리는 것은 정상적인 범위일 수 있지만 일정 기간 계속 증가한다면 의료진과 상담할 필요가 있다. 호르몬 대체요법(HRT)을 시작한 이후 체중이 달라졌다고 해서 에스트로겐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치료 과정에서 체중 변화가 나타날 수는 있지만 에스트로겐 자체가 지방을 늘리는 경우는 흔치 않으며 노화에 따른 대사 변화나 다른 호르몬 변화, 수분 저류 등이 함께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호르몬 치료의 목적 역시 체중 조절에 있지 않다. HRT는 폐경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안면홍조와 야간 발한, 질 건조증, 수면 변화 등 다양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된다. 치료를 시작한 뒤 체중이 계속 달라진다면 담당 의료진과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활습관 관리는 체중 변화를 줄이는 기본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자연식품과 식이섬유, 지방이 적은 단백질, 건강한 지방을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식품과 첨가당 섭취는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과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정기적인 건강검진 역시 체중 변화에 영향을 주는 다른 요인을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결국 에스트로겐은 체중 변화에 관여하는 여러 요소 가운데 하나다. 중년 이후 체중이나 체형이 달라졌다면 특정 호르몬 하나만 원인으로 보기보다 대사와 근육, 식욕, 수분 변화와 생활습관을 함께 살펴보는 접근이 필요하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청소년 결혼관 부정적일수록 위험한 성적 행동 보여(연구)

    청소년들의 위험한 성적 행동은 성병이나 원치 않은 임신, 골반계 암 발병 등 많은 문제를 일으켜 공공보건의 중요한 주제로 꼽힌다.이 같은 청소년의 위험한 성적 행동은 결혼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받은 것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과거에 나온 적 있었는데, 결혼에 대한 태도와 욕구가 젊은이들의 건강한 성적 행태에 영향을 미친다는 최신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주리 대학의 연구팀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결혼에 대한 태도와 성적 행동에는 상관관계가 있으며 결혼에 대한 태도는 인종, 피부색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7천 명의 청소년들을 상대로 조사했는데 다양한 인종, 피부색을 지닌 이들에게 성적 행동과 결혼에 대한 관심 등을 물었다. 그 결과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지닌 이들은 위험한 성적 행동을 하는 경향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부색이 상대적으로 덜 검은 편인 흑인들과 아시아계들이 피부색이 상대적으로 더 검은 편인 흑인보다 이 같은 경향이 뚜렷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 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 따르면 백인보다 비백인계에서의 성병 감염률이 더 높은 것으로 집계돼 있는데, 이번 연구결과는 그와 상통하는 것이랄 수 있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안토니에트 랜도를 교수는 “성교육을 할 때 스킬을 위주로 하기보다는 연애 관계를 긍정적으로 맺는 법 등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것, 또 피부색이 건강한 성생활에 대한 캠페인을 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인임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성 성기암 치료법 전기 마련될까

    ‘남성 성기 암’에 대한 정밀 치료법 개발 작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미시간 대학 암 종합센터의 이 연구는 남성 성기암의 치료에 하나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 생식기 암은 성기의 내부 조직이나 피부에 종양이 커지는 것을 말한다. 이 암은 95%가 ‘편평세포암종'(squamous cell carcinomas)으로 분류되는데 이런 유형의 암은 남성들에게 발병하는 암의 17%를 차지한다.성기암에 걸린 환자들이 의존하는 단 하나의 치료법은 수술이다. 그러나 특히 악성의 성기암에는 그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연구를 이끄는 스코트 톰린스 교수는 “성기암은 다른 어떤 암보다도 목표를 정확히 겨냥해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폐암, 두부(頭部)암이나 경부암 등 다른 편평세포암종과 유사한 점들을 찾아내고 43건의 성기암 사례를 대상으로 암의 진전단계, 증상 정도, 아류(亞流)형 등에서 다양한 양태를 분석하고 있다. 톰린스 교수는 “종양과 전이 간의 유전적 변형과 변이성에 바탕해 여러 처방을 복합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면서 “이번 연구가 남성 성기암에 대한 치료법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로드맵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에 발간된 ‘암 연구(Cancer Research)’ 저널에 실렸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핀란드인, 자위는 늘고 섹스는 줄고

    핀란드인들은 세대와 남녀를 막론하고 점점 더 홀로 하는 섹스, 즉 자위행위를 더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파트너와의 성관계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핀란드 가족협회가 실시하는 ‘핀섹스(FINSEX)’ 서베이의 분석결과다. 이번 분석결과는 1971년, 1992년, 1999년, 2007년, 2015년 조사결과를 종합한 것이다. 요약하자면 파트너와의 성관계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으나 성관계에 대한 관심 자체가 줄어들지는 않는 가운데 지난 수십 년 간 자위행위 빈도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2007년에 비해 2015년에 자위행위 빈도는 10%포인트 상승했는데 특히 22~44세의 여성들 사이에선 20%포인트나 높아졌다. 아직 남성의 자위행위 빈도가 높지만, 여성들이 점점 더 그에 가까워지고 있다. 특히 여자아이들이 자위행위를 시작하는 나이가 거의 남자아이들과 비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트너가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자위행위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는데, 이는 자위행위가 파트너와의 성행위가 줄어든 것을 보상하는 의미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쁜 일상, 스트레스와 피로도 상승으로 성관계를 기피하는 추세에서 자위행위를 그 대안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핀섹스 서베이 책임자인 오스모 콘툴라 교수는 “자위행위가 전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은 자위행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큰 영향을 미친 결과”라면서 “자위행위가 과거에는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오늘날에는 거부감이나 불안감이 없으며 오히려 권장되기까지 한다”고 말했다. 콘툴라 교수의 말을 뒷받침하듯 젊은 세대일수록 그 이전 세대에 비해 자위행위를 더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여성은 '메이크업 섹스' 원하지 않는다

    연인 또는 부부 싸움을 한 뒤, 여성들은 ‘메이크업 섹스(make up sex: 화해의 의미로 섹스하는 것)’보다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잡담을 나누고 싶어 한다. 싸움 후 갈등 해소법은 다양하다. 어떤 사람들은 발끈 성을 내며 뛰쳐나간다. 어떤 이는 울고, 어떤 이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또 어떤 사람들은 문제를 아예 무시하거나,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달콤하고 따뜻한 말로 “문제 따위는 잊어버리고, 섹스나 하자”고 말하기도 한다. 이처럼 우리는 부부관계 갈등 문제의 기본적인 해결 방안으로 성관계를 활용한다. 마치 상처에 반창고를 바르듯 한다. 이런 게 효과적이라고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최근의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특히 여성들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부부 갈등 후 화해 행동의 남녀 차이’라는 이 연구 결과를 보면, 남성들은 싸움 후 구강성교 등 성적인 호의를 받길 원한다. 반면 여성들은 배우자가 사과하거나, 울거나, 자신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주길 원한다. 남녀 모두 싸움 후 선물을 좋아한다. 남성들의 경우 문제 해결 방안으로 선물을 제안할 가능성이 여성들보다 더 크다. 그러나 조사 규모가 매우 작아, 일반화하기란 쉽지 않다. 연구팀은 참가자 74명에게 일반적인 화해 행동을 효과적으로 평가하도록 요청했다. 그 결과, 남성들은 문제 해결 방법으로 성행위를 선호했지만, 여성들은 그렇지 않았다. 여성들은 의사소통을 훨씬 더 중시했다. 종전 연구를 보면, 남성들은 성적으로 접근 가능한 파트너와 함께 지내는 것을 더 좋아한다.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성관계를 높게 평가한다. 반면 여성들은 배우자의 성적 헌신보다는 감정적인 표현을 더 좋아한다. 갈등 해소를 위해 성관계를 할 것인지, 허심탄회한 대화를 할 것인지는 선택의 문제다. 한 가지 정답은 없다. 문제 해결을 위해 무턱대고 성관계 맺는 걸 중단하라는 말이 아니다. 우리의 생각이 상대방이 원하는 게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여러 가지 갈등 해소 기법에 마음을 열고, 파트너에게 어떤 게 도움을 줄지 물어봐야 한다. 두 사람이 모두 좋다면 성관계를 맺고, 그 이후에 잡담을 나누며 의사소통을 하면 된다. 그것이 건강한 갈등 해소법이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미국 플로리다, ‘성 정체성 수업 금지’ 확대 논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가 성 정체성 관련 수업을 금지하는 방안을 전 학년으로 확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24년 대선을 준비하고 있는 공화당의 론 디샌티스 주지사가 강력하게 밀어붙인 법안이다. 플로리다주는 최근 유치원과 초등학교 1~3학년 교실에서 성적 지향 또는 성 정체성에 대한 수업과 토론을 금지하는 '부모의 교육권리법' 시행을 확정했다. 지난 1월 플로리다 주의회에서 발의된 이 법은 지난달 론 드샌티스 주지사가 서명을 완료해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 지난달 19일에는 이 정책을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확대 적용하는 내용을 주 교육위원회가 승인했다. 이 법안은 교사가 교실에서 성 정체성이나 성적 지향과 관련한 내용을 가르치면 안 된다고 규정한다. 주 교육위에서 표준화된 내용을 정해주지 않는 부분은 금지된다. '생식과 건강' 과 같은 수업의 경우, 부모가 원하면 학생들이 수업을 듣지 않을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반하는 교사는 면허가 정지되거나 취소될 수 있을 만큼 제재가 강력하다. 내셔널퍼블릭라디오(NPR)에서는 "앨라배마, 오하이오, 루이지애나 등이 플로리다에서 최근 통과된 일명 '동성애 언급 금지법(Don‘t say gay)'을 모방한 법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텍사스주도 다음 회기에 유사한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국 내 차별금지 활동가들을 비롯해 진보 진영에서 '동성애 언급 금지법'이라고 불리는 이 법안은 성소수자(LGBTQ)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고 있는 미국의 기본 정신에 위배될 뿐 아니라 성소수자들을 박해하는 정책이라는 비판을 받아 왔다.  LGBTQ 단체인 '이퀄리티 플로리다'는 "플로리아의 성소수자들을 타깃으로 삼은 디샌티스 행정부가 부끄럽다"고 비난하고, 공화당을 향해 "정부 검열에 대한 욕망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페이스북에서 속삭을 만나보세요
속삭
Original 1755152553.388968
Original 1755152617.027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