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인기모델, 8번 가슴성형 끝에 원상복구

큰 가슴을 트레이드마크로 인기를 얻었던 영국 모델 케이티 프라이스가 최근 가슴 축소수술을 받아 화제다. (사진=Featureflash Photo Agency/shutterstock.com)


‘자유분방한 여인들(‘The Loose Women)’이라는 성인쇼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영국의 모델 케이티 프라이스의 8번에 걸친 가슴 성형 수술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프라이스의 가슴 성형사(史)를 사진과 함께 소개하면서 가슴을 계속 키우는 수술을 받았던 프라이스가 이를 다시 축소하는 수술을 통해 애초의 모습을 되찾았다고 보도했다.

프라이스는 1990년대에 모델 생활을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가슴 성형 수술을 받아 가슴을 키웠다. 그 후에도 몇 차례 가슴 확대 수술을 통해 3DG로까지 사이즈를 키웠다. 프라이스는 수술한 가슴을 트레이드마크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그 후로 그녀의 생각은 변하기 시작했다. 2007년에 그는 가슴 사이즈를 다시 줄이기로 결심했고 수술을 받아 32F로 축소했다. 2013년에는 32C로 더욱 줄였고 올해 초 수술을 받아 원래의 가슴인 32B 사이즈로 돌아온 모습을 최근 공개했다.

프라이스는 “20년 가깝게 보형물들을 가슴 속에 넣고 살아온 끝에 천연 가슴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면서 “20년간 내가 방에 들어갈 때면 나의 가슴을 봤던 사람들이 다시 얼굴을 쳐다본다”고 말했다.

프라이스는 ‘자유분방한 여인들’ 방송 중에 “많은 여성들이 가슴 성형 수술을 원하지만 (자기 가슴을 가리키며) 이 부분에 새로운 내용물을 채워넣을 필요는 없다. 왜냐면 이미 그 안에 많은 것이 들어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미러’ 지는 “프라이스가 일단(현재로서는) 기나긴 가슴성형 여정을 끝낸 듯 하다”고 논평했다.


이신우 기자 help@bod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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