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프리미어리거 1만 유로 성추문

유명 프리미어리거가 1만 유로 짜리 성추문에 휩싸였다. (사진=shutterstock.com)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유명 선수가 엉덩이가 큰 매춘 여성들과 성 구매를 하려고 했으며 이 과정에서 1만 유로를 제시했다고 영국의 대중지인 데일리스타 일요판이 보도했다.

 

유부남인 이 선수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 선수는 지난달에 한 매춘 여성에게 5천 유로를 주기로 하고 성관계를 맺으려 했으나 이 여성에 퇴짜를 놨는데 그 이유는 엉덩이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는 것이다.

 

이 선수는 온라인에서 만나 알게 된 한 여성을 통해 성 구매를 알선받았는데, 그 여성에게 좀 더 엉덩이가 큰 여성을 구해 달라고 요구해 여성들의 사진 몇 장을 받았다. 이 여성은 이 선수에게 1만 유로를 요구했으며 그는 이에 동의했다.

이 선수는 여성을 만나기 위해 영국으로 가겠다고 약속했으나 그 몇 시간 뒤 자신의 소속 팀이 경기에서 패배한 것 때문에 감독이 훈련 시간을 늘려버리자 차질이 생겼고 그는 “약속을 금요일로 옮겨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 선수는 이 알선 여성에게 보낸 메일에서 “소개받은 여자 여성의 엉덩이가 너무 작고 납작하다. 좀 더 굴곡이 있는 몸매의 여성들 사진을 보내달라. 나는 큰 엉덩이에 대한 집착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선수는 다음 달에 칸으로 가서 한 매춘녀를 만나기로 했으나 이 약속은 틀어졌다. 그가 끊임없이 변태적인 요구를 해댔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여성은 “그가 원하는 섹스를 해주는 것에 대한 대가로는 충분치 않다”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이신우 기자 help@bodiro.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 첫 20% ㅁㅐ충10% 안전한스포츠 놀ㅇㅣ터 카톡문의:zihui2958
연관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경기력 위한 '금욕령' 효과 볼까?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18일 밤 9시 대한민국 대표팀과 일전을 벌이는 스웨덴 대표팀이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의 대회 중 성관계를 규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대회 기간 중에 성생활을 허용하지만 몸이 삐긋할 수 있는 '곡예 자세'는 금지하기로 했다. 코스타리카 대표팀은 8강에 진출하면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 반면 일부 국가 대표팀은 '금욕령'을 내리며 선수들의 마음을 다잡고 있다. 선수들의 자율에 맡기지 않고 성생활을 제한하는 것이 경기력을 올려 승리하는 데 도움이 될까? ‘디펜딩 챔피언’ 독일은 독을 품었다. 독일은 통산 5번째 우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회기간 성관계‧음주‧SNS를 금하는 3금(禁) 정책을 천명했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아내와 애인은 물론 외부와 단절된다. 요하임 뢰브 독일 대표팀 감독은 “우리 모두는 목표를 잘 알고 있다”고 말하고 “개인보다 팀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본선에 첫 출전하는 파나마도 성관계 금지령을 내렸다. 에르난 다리오 고메스 감독은 “선수들이 득점을 많이 할 수 있도록 경기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이지리아 대표팀도 선수들이 아내와 가족을 만나는 것은 하용하면서도 외부의 여성, 특히 러시아 여성과 성관계를 하지 못하도록 금지령을 내렸다. 운동 전 성관계는 의견이 분분하다. 성관계를 할 때 체력을 소모해 실제 경기 때 제 기량을 발휘하기 힘들다고는 게 그간의 통념이다. 다리에 힘이 풀려 제대로 뛰지 못한다는 것. 반면 성관계가 심신의 긴장을 완화하고 몸을 재충전시키기 때문에 경기 전날만 아니라면 오히려 권장할만하다는 주장도 있다. 캐나다 퀘벡대 연구결과는 금욕령에 반한다. 연구에 따르면 성관계를 통해 태울 수 있는 열량은 남성은 평균 101 칼로리, 여성은 평균 69칼로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트레드밀(런닝 머신) 10~15분을 달리면 소모할 수 있는 열량. 최고수준의 운동능력을 가진 스포츠 선수들에게는 많은 운동량이 아니다. 열량 소모와는 별개로 성관계를 하면 ‘기가 빨려’ 회복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주장도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연구팀이 남성 12명을 대상으로 근력을 측정한 결과 운동 12시간 전 성관계를 가진 경우와 금욕한 경우 차이가 없었다. 적어도 12시간 전에만 성관계하면 경기력에 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경기 전 섹스가 성적을 향상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육상 전문가인 마이크 영 박사가 21명의 남녀 육상선수들을 상대로 3주간 실험 및 관찰한 결과 육상선수들은 꾸준히 성관계를 가질수록 기록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르가슴 때 분비되는 화학물질이 각성효과를 내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아드레날린과 비슷한 효과를 내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 사례와 연구결과들은 성관계가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표본이 부족하다. 영 박사는 “정답은 없으며 성관계와 경기력에 대해 선수가 어떤 태도를 갖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어땠을까? 금욕령을 내렸던 러시아, 멕시코, 보스니아 중 8강에 오른 국가는 없었다. 반면, 성관계를 전면 허용하거나 선수단 자율에 맡긴 네덜란드, 브라질, 프랑스, 코스타리카 등은 나란히 8강에 올랐다. 재미있는 사실은 올해 금욕령을 내린 독일이 지난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아내나 애인이 선수단에 머무는 것을 허용하면서도 우승을 차지했다는 것이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독일·파나마 등 월드컵 출전국 '성관계 금지령'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14일 개막)에 첫 출전하는 파나마 등 일부 팀이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의 성관계를 금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금까지 선수들의 성관계 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밝혀진 월드컵 국가 대표팀은 파나마·독일·나이지리아 등이다. 앞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에도 몇몇 국가 대표팀은 선수들이 여자친구·아내와 성관계를 맺는 등 쓸데없는 행동을 못하도록 금지한 바 있다. 칠레·러시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멕시코 등 국가 대표팀이 여기에 속한다. 외신들에 따르면 월드컵 본선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파나마 대표팀의 에르난 다리오 고메스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해 득점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성관계 금지령을 내렸다. 파나마 팀의 한 선수는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선 성관계의 포기 등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독일 대표팀의 요하임 뢰브 감독은 월드컵 준비 기간 동안에는 선수들이 특별 허가를 받아야만 아내·자녀들과 만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이번 월드컵 본선대회 기간 중에는 접촉 자체를 금지할 계획이다. 아프리카의 간판인 나이지리아 대표팀도 성관계 금지령을 내렸다. 나이지리아 대표팀의 게르노트 뢰르 감독은 선수들이 여성들, 특히 러시아 여성들과 성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금지령을 내렸다. 뢰르 감독은 “선수들의 아내와 가족은 월드컵에서 만날 수 있겠지만, 선수들이 러시아 여성과 성관계를 맺는 것은 절대 허용하지 않을 작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러시아 여성을 파트너를 둔 존 오비 미켈 나이지리아 대표팀 주장은 예외다. 이번 월드컵 주최국인 러시아도 빡빡한 A조 예선을 뚫기 위해, 이들 국가와 똑같은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런 금욕 조치들이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는 없다. 캘리포니아주립대 연구결과 경기 전날 밤의 성관계는 이튿날 근력을 떨어뜨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경기력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육상 전문가 마이크 영 박사가 21명의 남녀 육상선수들을 상대로 3주간 실험 및 관찰한 결과 육상선수들은 꾸준히 성관계를 가질수록 기록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르가슴 때 분비되는 화학물질이 각성효과와 혈액순환을 촉진해 아드레날린과 비슷한 효과를 내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 연구결과만으로 섹스가 경기력에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내리기에는 표본이 부족하다. 영 박사는 “정답은 없으며 성관계와 경기력에 대해 선수가 어떤 태도를 갖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英 보수당 의원 36명 성추문…정가 발칵

    최근 영국 일간 ‘더 선’은 영국 보수당 의원 36명이 부적절한 성적 행동을 저질렀다고 폭로하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영국 정가가 발칵 뒤집혔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보수당 직원들이 작성한 이른바 ‘웨스트민스터 성희롱자 문건’에는 부적절한 성적 행동을 한 정치인에 마이클 팰런 국방 장관 등 전 현직 장관 21명이 포함돼 있다. 또 의원들은 여성의 몸을 더듬거나, 피해 여성들의 입을 틀어막기 위해 돈을 주는 등 적절하지 못한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마이클 팰런 국방장관은 15년 전 한 여성 저널리스트의 무릎을 부적절하게 만진 데 대해 최근 사과했다. 피해 여성은 라디오 진행자 줄리아 하틀리-브루어다. 그녀는 트위터에 “그 사건은 2002년에 발생했다. 그것 때문에 좀 속상하거나 괴로워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내 무릎은 전혀 다치지 않았다”는 글을 올렸다. 팰런 국방장관의 한 친구는 “줄리아는 마이클의 좋은 친구”라며 “그가 당시 지나친 행동으로 그녀의 무릎에 손을 얹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 국방장관의 대변인은 “그녀는 당시 원치 않는다고 분명히 말했고, 그는 15년 전에 분명히 사과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은 현재 그 일이 종결된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하틀리-브루어는 팰런 국방장관의 이름이 거론되기 전,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보수당 회의 만찬에서 내 무릎에 반복적으로 손을 얹어놓았던 한 장관에 대해 말한 적이 있다. 나는 조용하고 공손하게 그에게 ‘다시 그런 짓을 하면 얼굴에 주먹을 날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손을 뗐고, 그게 문제의 끝이었다. 이후 그와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난 그 사건을 조금도 재미있다고 여기지 않는다.” 영국 의회 당국이 성희롱 피해자들이 두려워하지 않고 사건을 보고하도록 허용할 계획을 마련함에 따라, 팰런 국방장관의 그 같은 부적절한 행동이 알려졌다. 존 버코우 영국 하원 의장은 부적절한 성적 행동에 대한 새로운 주장이 나오자, 하원 위원회의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한 장관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두 명의 여직원이 다른 일자리로 옮겼다고 보도했다. 고용연금장관과 웨일스 장관을 지낸 스티븐 크래브 보수당 하원의원은 자신의 의회 사무실에서 일하기 위해 인터뷰하러 온 한 여성에게 ‘무례한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다고 시인했다. 피해 여성의 한 친구는 44세의 두 아이를 둔 크래브 의원이 그녀와 성관계를 갖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또 마크 가니어 영국 국제통상부 차관 겸 하원의원은 과거 여직원을 ‘설탕 가슴’이라며 성희롱하고, 그녀에게 자신의 섹스토이를 사 오도록 시킨 적이 있다고 시인했다. 와이어 포리스트 하원의원은 여직원에게 바이브레이터를 사 오도록 한 것은 단순한 ‘장난질’(high jinks)의 한 사례일 뿐이라고 강변했다. 또 이런 사건들은 성희롱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하원 위원회 의장을 맡은 존 버코우 하원 의장의 대변인은 “하원에서 의견을 교환한 데 이어, 하원 위원회가 보수당 직원들에 대한 성희롱과 관련된 최근의 주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 문제를 다루는 현재의 과정을 재검토하고, 그 과정들이 어떻게 정당에 의해 실행되는지 보다 더 철저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긴급 문제를 전담하는 하원 위원회는 주요 이해당사자들과 협력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피해자들이 자유롭게 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안드레아 리드섬 영국 하원 원내대표는 의원들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한 장관들은 해임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낀다면, 그것은 옳지 않다”고 덧붙였다. 특히 “직원들은 직업을 뺏길 수 없지만, 의원들은 원내대표를 물러나게 할 수 있고, 의원들은 장관직에서 해임될 수 있다”고 밝혔다. 버코우 하원 의장은 ‘성희롱 문화’에 대한 충격적인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에 대한 성명에서 의회의 개혁을 촉구했다. 또 리드섬 보수당 하원 원내대표는 웨스트민스터에서 성희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은밀한 조언을 줄 수 있도록 특별 훈련을 받은 외부 지원팀의 신설을 서두르고 있다. 하지만 마이클 패브리칸트 영국 보수당 하원 의원은 ‘BBC 뉴스나잇’과의 인터뷰에서 ‘웨스트민스터 마녀 사냥’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는 “부적절한 행동은 뿌리를 뽑아야 하지만, 동시에 이렇다 할 잘못이 없는데도 비난받는 사람이 있어선 결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인기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성생활의 질 높이는 최강 운동법 5

    섹스 라이프를 활기차게 유지하고 싶다면, 운동이 가장 좋은 처방일 수 있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웹엠디(WebMD)에 따르면, 뉴욕 세인트 루크 루스벨트 병원 비만 연구센터 운동 생리학자 리치 와일은 성생활을 향상시키는 데는 가장 좋은 처방은 운동이라고 꼽았다. 그중에서도 와일이 추천한 다섯 가지 대표 운동을 알아본다. 이 운동들은 남성을 중심으로 구성됐지만, 여성에게도 똑같이 효과적이다. 복부 근육, 지구력, 유연성은 물론이고, 자신감까지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기본은 푸시업부터 와일은 운동을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푸시업을 고르라고 말한다. 그만큼 효과가 전신에 고루 미치기 때문이다. 처음엔 벽을 이용한 푸시업부터 시작해도 좋다. 벽에 손을 대고 몸을 밀고 당기며 12~15회씩 3세트를 수행한다. 익숙해지면 무릎을 바닥에 대고 하는 푸시업으로 넘어가자. 등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엉덩이와 복부에 힘을 주는 게 포인트다. 그 다음엔 손과 발끝만을 바닥에 대는 전통적인 푸시업으로 난이도를 높일 수 있다. 복부 강화가 핵심 복근은 성생활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부위다. 와일은 "섹스를 할 때 복부 근육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가장 기본적인 크런치로 시작하자. 등을 대고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세우고 손은 목 뒤에 댄다. 어깨가 바닥에서 살짝 들릴 정도로 상체를 들어올리는 게 요령이다. 15~20회씩 3~5세트를 권장한다. 복부 근육을 더 강화하고 싶다면 브리지를 추천한다. 무릎을 세운 상태로 등을 바닥에 대고 누운 뒤, 엉덩이를 천천히 들어올렸다가 내리는 동작을 15회씩 3세트 반복한다. 남성이라면 골반 기울이기도 좋다. 서 있거나 누운 자세에서 아랫배를 당겨 허리가 바닥이나 벽에 닿도록 한다. 여성에게는 케겔 운동이 효과적이다. 소변을 참을 때 쓰는 근육을 3초간 수축했다가 3초간 이완하는 동작을 하루 세 번, 10~15회씩 실시하자. 데드리프트로 허리 힘 키우기 데드리프트는 허리와 하체를 동시에 강화해준다. 무거운 덤벨이나 바벨을 바닥에서 들어 올리는 동작이지만 자세가 잘못되면 부상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정확한 자세가 중요하다.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보거나 운동 영상 등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상체 회전과 밀기·당기기 운동 상체 측면을 강화하는 사이드 벤드와 트위스트 운동도 효과적이다. 케이블 크로스오버 머신을 이용하면 더욱 좋다. 와일은 "이 운동들은 지구력을 높이고 상체를 강하게 만든다"고 설명한다. 같은 기구를 이용해 로우, 플라이, 레터럴 레이즈와 같은 밀고 당기는 동작을 병행하면 침대 위 퍼포먼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관계 직전 20분 운동, 효과는 배가 섹스를 앞두고 20분 정도 가볍게 운동을 해보자. 와일은 "이렇게 하면 지금까지 중에 최고로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유산소 운동도 놓치지 말자 격렬한 근력 운동이 부담스럽다면 걷기, 수영, 조깅, 필라테스나 요가도 좋은 대안이다. 피트니스 코치이자 ‘섹스 플렉스’ 공동 저자인 폴 프레디아니는 유산소 운동이 전반적인 성기능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단, 주말에 몰아서 하는 ‘주말 전사’식 운동보다는 일주일에 다섯 번, 하루 30분 정도 꾸준히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부가 혜택: 발기력 향상 규칙적인 운동은 발기부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50세 이상 남성의 경우,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발기부전 위험이 30%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비만과 발기부전의 연관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은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성적인 매력도 향상시킨다. 와일에 따르면, 주 2~3회 이상 운동하는 남성의 80%, 여성의 60%가 자신을 평균 이상의 성적 매력으로 평가했다. 건강한 몸 = 건강한 섹스 60대 수영 선수들의 성생활이 40대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 다른 연구에선 55세 이상 성인 중 성생활이 활발한 사람들이 운동량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운동이 활발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자주, 더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한다는 뜻이다.  와일은 “강한 체력, 유연한 몸, 충분한 지구력이 침대 위에서의 자신감으로 이어진다”고 말한다. 가장 중요한 ‘근육’은 바로 뇌라는 점도 잊지 말자. 프레디아니는 “섹스는 복부나 팔, 허벅지 근육이 아니라 머릿속에서 시작된다. 건강한 몸과 긍정적인 자기 이미지가 더 나은 성생활을 만든다”고 강조한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첫 항문 성교, 어디까지 알고 시작해야 할까?

    항문 성교는 잘 준비하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지만, 아무런 지식 없이 시작하면 감염과 부상의 위험이 따를 수 있다. 항문 성교는 특정 성별이나 성적 지향과 관계없이 누구나 시도할 수 있는 것으로 인식되면서 그에 따른 의학적 조언이 주목받고 있다. 항문은 구조적으로 질과 달리 윤활 기능이 없어 주의가 필요한데, 감염이나 조직 손상도 쉽게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충분한 윤활과 근육 이완을 통해 대부분의 위험은 줄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항문 성교는 여전히 민감한 주제지만 더 이상 금기시되지만은 않는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소화기내과 전문의 미셸 잉크스터 박사는 항문 성교와 관련된 의학적 조언을 통해 안전한 접근법을 강조하고 있다. 잉크스터 박사는 “항문은 매우 민감하고 섬세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충분한 윤활과 사전 준비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윤활과 괄약근 이완, 항문 성교의 핵심항문은 자발적으로 윤활을 하지 못하므로 외부 윤활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윤활이 부족하면 항문 내부가 찢어지거나 출혈이 생길 수 있으며, 감염 위험도 그만큼 커진다. 잉크스터 박사는 윤활제를 사용할 때 삽입되는 도구나 페니스뿐만 아니라 항문 외부까지 고르게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불편함이 느껴질 경우 윤활제를 추가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항문에는 두 개의 괄약근이 존재한다. 이 근육은 외부 물질의 출입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며, 긴장 상태일 때는 삽입이 어렵다. 불안이나 긴장감은 이 근육을 더욱 조이게 만들기 때문에 파트너에 대한 신뢰와 천천히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잉크스터 박사는 “항문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해 성행위 전에 가볍게 마사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감염 예방과 사고 대처법항문에는 수많은 세균이 존재하며 이로 인해 감염 위험이 상존한다. 따라서 삽입 전 화장실을 다녀오고 가볍게 샤워하거나 무향 아기용 물티슈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일부는 관장을 선택하기도 하지만, 잉크스터 박사는 “화학 성분이 있는 제품을 자주 사용할 경우 오히려 항문 조직이 약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관장을 선택한다면 미지근한 물만 사용하고 2~3cm 내로만 세정하는 것이 안전하다. 성병 감염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HIV는 항문 성교를 통해 전파될 수 있으며, 콘돔을 사용하면 이 위험은 크게 낮출 수 있다. 또한 성인용품을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세척 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파트너 간 합의 하에 콘돔 없이 관계를 맺을 경우 HIV 감염을 줄이기 위한 PrEP 사용도 고려해볼 수 있다. PrEP는 사전 예방약으로 감염률을 99%까지 줄여준다고 알려져 있다. HPV 역시 항문 성교를 통해 전파될 수 있는 바이러스 중 하나다. 이 바이러스는 항문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잉크스터 박사는 “자궁경부암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듯이, 항문에 대한 검사도 연 1회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일수록 HPV 감염에 더 취약할 수 있으므로 검사 주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성 성기의 과반수는 grower형과 shower형 중간

    남성 성기는 그로우어(grower)형과 쇼어(shower)형으로 나뉜다. 그로우어형은 발기 상태가 됐을 때 56%이상 커지는 것을 말하고 쇼어형은 36%미만으로 커지는 것을 말한다. 보통 쇼어형은 서양인이 많고 그로우어형은 동양인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과반수의 남성이 그로우어형과 쇼어형의 중간에 해당하는 음경을 갖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비뇨기과학회(EAU)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스페인 연구진의 발표문을 토대로 '사이언스뉴스(Sci.News)'가 최근 보도한 내용이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왕립 푸에르타 델 수르 대학병원의 마누엘 알론소-이사 교수(비뇨기과)가 이끄는 연구진은 마드리드에 있는 3곳의 병원과 한 클리닉에서 진료를 받은 225명의 음경이 이완상태일 때와 발기상태일 때 초음파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과반수인 51%가 두 범주에 속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로우어형은 24%, 쇼어형은 25%였다. 연구진은 또한 나이, 체중, 흡연 여부 또는 동반질환과 음경의 크기 변화에 상관 관계가 없음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쇼어형의 음경이 그로우어형에 비해 이완됐을 때 길이가 더 긴 경향이 있음을 발견했다쇼어형 음경은 이완 시 평균 11.3cm였고 그로우어형 음경은 8.8cm였다. 발기됐을 때 전체 음경의 평균길이는 14.37cm였다고 알론소-이사 교수는 밝혔다. 연구진은 또 쇼어형과 그로우어형을 결정하는 것은 음경 내부의 해면질 발기 조직인 백막(tunica albuginea)와 관련이 있음도 발견했다. 이 조직이 음경 크기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그로우어형 음경이 발기할 때 더 얇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알론소-이사 교수는 "쇼어형보다 그로우어형에서 이 조직에 탄력성 강한 섬유질을 더 많이 갖고 있을 수 있다"는 가설을 제시하면서도 이를 입증하기 위해선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음경 크기가 정상 범위에 있음에도 자신의 음경이 작다고 생각해 음경확대 수술을 원하는 사람들이 해마다 많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연구 결과가 그런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의 대상이 서양인 중심이라는 점에서 동양인과 관련해서는 별도의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기사 출처: 코메디닷컴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구강성교하기 좋은 자세 5가지

    대부분의 여성들이 오르가슴을 느끼려면 삽입성교 외에 구강성교(오럴섹스)가 필요하다. 2016년의 한 연구 결과를 보면, 여성들의 약 70%는 구강성교를 ‘매우 즐겁다’고 표현했다. 또 2017년 ‘성관계와 부부치료’(Sex and Marital Therapy)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의 약 3분의 1은 오르가슴에 도달하려면 구강성교와 같은 전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뉴욕의 성치료사·결혼상담사인 메건 플레밍 심리학 박사가 추천하는 ‘구강성교 하기 좋은 5가지 체위’다. 1. 침대에 등을 대고 눕는다 당신은 침대에 등을 대고 눕고, 파트너는 머리를 당신의 다리 사이로 묻는다. 파트너의 머리를 편하게 해주거나, 파트너의 입이 당신이 원하는 곳에 정확히 갈 수 있게 도와준다. 당신은 눈을 감고 상상의 나래를 펼 수도 있다. 플레밍 박사는 지나치게 많이 노출됐다는 느낌이 들 경우엔 눈가리개나 수면 마스크의 착용하라고 권한다. 성경험에 몰두할 수 있고, 시각의 차단으로 다른 감각이 더 예민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 순간에 몰입하게 되면, 느낌은 훨씬 더 강렬해진다. 2. 베개를 엉덩이 위에 받친다 플레밍 박사는 “만족스러운 구강성교는 각도가 좌우한다”며 “특정 체위는 클리토리스를 더 직접적으로 자극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베개를 엉덩이 위에 받치면, 각도를 바꿔 느낌이 달라지게 할 수 있다. 즉 골반이 기울어져 파트너가 외음부·클리토리스·질에 더 잘 접근할 수 있다. 또 파트너가 편안한 느낌으로 당신이 원하는 만큼 충분히 오랜 시간 서비스할 수 있다. 3. 도기 스타일(doggy-style) 체위를 취한다 당신이 다리를 벌리거나 오므린 채, 파트너의 얼굴 위로 다소 움직일 수 있는 체위를 취한다. 그러면 파트너의 혀와 클리토리스 사이의 거리, 혀에서 느낄 수 있는 압박감을 각각 조절할 수 있다. 플레밍 박사는 “본질적으로 당신의 통제력을 강화하고, 내부 허벅지 운동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4. 고전적인 식스나인(69) 체위를 취한다 테크닉이 다소 필요하나, 그럴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파트너와 당신이 서로 쾌락을 줄 수 있다는 게 큰 강점이다. 69 체위는 상대방의 다리를 붙잡고 옆으로 눕는 동작이나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위에 올라타는 동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취할 수 있다. 5. 벽에 기댄다 당신은 벽에 등을 댄 채 서있거나, 의자를 잡고 서 있는 동작을 취한다. 또 파트너는 스쿼트 자세 또는 당신의 몸 아래로 무릎 꿇는 자세를 취한다. 이 체위는 당신에게 우월감과 자신감을 안겨준다. 물론 이 체위를 편하게 느끼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하지만 파트너가 지렛대 삼아 당신의 엉덩이를 움켜쥘 때의 그 느낌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좋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男女 모두 만족하는 ‘마법의 크기’가 정말 존재할까?

    성관계 시 여자에게 만족감(절정 혹은 오르가슴)을 주는 '마법의 크기'가 정말 존재할까? 여성이 남성으로부터 만족감을 더 느낄 수 있는 평균 크기는 존재하지만 너무 커도 너무 작아도 만족감을 주는 비율은 거의 비슷하다는 영국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더선(thesun)'에 따르면 영국의 한 데이팅 업체(BigOneDating)에서 최근 크기와 만족도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여성 4,761명에게 최근 성 경험에서의 남성의 성기 크기를 기억하도록 요청하고, 그들에게 관계를 통한 절정이 어땠는지 물어보는 방식이었다. 여성들에게 평균적으로 크기가 얼마나 돼야 관계에서 절정에 이를 수 있는지 그 비율을 조사했다. 조사 분석 결과, 여성들이 절정을 이루기 위한 최적의 크기는 8인치(20.32cm)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 클 경우 절정에 이르는 비율은 떨어졌다. 물론 이는 영국의 조사 결과로, 영국은 세계에서 남성의 성기 크기가 가장 큰 국가 순위 상위에 올라 있다. 국제남성의학 런던클리닉의 조사에 따르면 영국 남성의 평균 사이즈는 6.56인치(16.6cm)이다. 27cm vs 10cm, 여성의 만족도는 비슷하다 11인치(27.94cm)에 이르는 '거대한 크기'인 경우 여성 30%에서 절정에 이른다고 답했다. 재밌는 것은 4인치(10.16cm)의 크기도 똑같이 여성의 30%에 절정에 이르게 했다는 점이다. 크나 좀 작으나 여성에게 절정을 이르게 하는 비율은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다. 4인치보다 작은 3인치(7.62cm)는 '마이크로 페니스'로 간주되지만, 이 조사에서 여성 4분의 1이 이 크기에 만족했다고 밝혔다. 일부 여성들은 크기보다는 기술력이 더 중요하다고 여기고 있었다. 크기가 1인치(2.54cm)에 불과하더라도 여전히 여성 10%에서 절정을 경험한 것으로 보고됐다. 단순히 크기가 아닌, 기술과 더불어 둘레도 절정을 가늠 짓는 요인이라고 답했다. 일반적으로 성기 길이가 증가함에 따라 둘레도 증가하는데 이 평균 둘레도 여성의 만족도 기여 요인이 된다. 한국인 평균 사이즈는 한국비뇨기과학회에 발표된 평상시 길이 7.4cm이다. 발기했을 때는 12.7cm, 둘레가 11.5cm로 확장되면 평균치에 속한다. 사이즈는 중요하지 않다?... 거시기 키우는 방법 진짜 있나 남성성의 상징을 키우려거나 적어도 외관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비수술적 측면에서 영국 일간지 더썬(thesun)에 소개된 내용으로 알아본다. 일부 방법들은 크기가 커진다는 근거가 없으며, 부작용도 있기 때문에 섣불리 시도해서는 안된다. ▷체중 감량 영국 성의학 전문가 케반 와일리 박사는 "자신의 성기 크기를 걱정하는 많은 남성들이 일반적으로 자신의 전체 체형 이미지에 대한 인식 문제를 갖고 있다"며 "왜곡된 체형 이미지를 갖게 되면 남자는 성기에 더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과체중은 남자들에게 자존감이 낮고 전반적으로 체형 이미지를 나쁘게 인식하게 한다. 아래뱃살이 남성의 중심부 위로 걸쳐 있으면 그곳이 더 작아 보일 수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뱃살을 빼는 것이 먼저다. ▷털 정리 남성의 그곳에 난 털은 성기를 실제보다 작아 보이게 할 수 있다. 면도기를 꺼내어 '트림(털 정리)'을 하되 얼굴용 면도기와 구분해서 사용한다. 아래쪽의 털을 잘 정돈함으로써 관심이 성기에 집중되도록 만들 수 있고 트림 전보다 그곳을 크게 보이게 한다. ▷음경 펌프 음경펌프는 음경 위에 튜브를 놓고 공기를 배출하여 진공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로 인해 혈액이 음경으로 흘러들어가서 팽창되는 원리다. 음경 펌프는 때때로 음경 기능 장애의 단기적인 해결책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음경이 단단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랜 기간 사용하면 음경 조직에 손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권장되지는 않는다. 와일리 박사는 "미미하긴 하지만 이 음경 펌프가 장기적으로 길이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근거가 있긴 하다"고 말했다. ▷익스텐더 익스텐더는 기구로 귀두의 고정과 음경의 견인으로 길이를 연장하는 방법이다. 이는 실제로는 성기의 살을 늘리는 것이므로 두께감은 기대할 수 없다. 길어지는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6개월 이상 하루에 몇 시간 동안 이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익스텐더를 잘못 사용하면 음경의 살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성생활에 치명적일 수 있다. 와일리 박사는 "익스텐더로 끌어당기는 기구를 사용하면 어느정도 크기가 작은 남성에게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며 "약 6개월 동안 기구를 이용한 일부 남성들에게서 1-2cm 크기가 커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다만 의사의 감독없이 이런 치료를 받아서는 안된다. ▷젤크운동(젤킹) 익스텐더와 유사한 젤킹은 엄지 손가락과 검지 손가락을 사용하여 발기된 음경을 반복해서 끌어당기는 방법이다. 음경의 혈액 용량을 증가시켜 크기를 키우는 원리인데,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근거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 더욱이 부상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필러 음경의 둘레를 늘리기 위해 필러가 사용되기도 한다. 수술 없이도 가능한 방법이다. 체내 다른 부위의 지방을 음경으로 주입하는 것이지만, 지방이 제대로 분포되지 않으면 장기적인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 지방 말고 히알루론산을 주입하는 방법도 있다. 입술 필러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물질이며 비영구적이다. ▷약이나 로션 음경을 크게 만든다는 호르몬제 알약과 로션도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제품이 효과가 있다는 증거는 거의 없으며, 위험한 물질을 포함할 수도 있으므로 권장되지 않는다.  성의학 및 건강수명 전문가 사라 브류어 박사는 "여러 제품이 온라인에서 판매되며 음경의 크기를 확대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그 어떤 약용 식물 보충제를 섭취하고 크림 로션 등을 바라도 음경을 확대시킬 것이라는 증거는 없다"고 단언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여성청결제와 질세정제, 어떻게 다를까?

    최근 Y존 케어를 위한 청결제, 세정제, 질에센스, 이너젤 등 다양한 제품 라인들이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죠. 그중 기초 라인에 속하는 여성 청결제와 질 세정제는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사용 부위와 성분, 쓰임새가 확연히 다른데요. 헷갈리지 않고 올바로 쓰는 법을 알아봅니다. 여자라면 쉽게 말 못하는 고민이 바로 Y트러블인데요. 가렵고 찝찝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면 정말 하루종일 괴롭죠. 여자의 감기라고 하는 질염은 민감하고 예민한 Y존에 수시로 찾아오는 불청객인데요. 특히 임신출산 전후면 더욱 Y존 케어에 신경을 쓸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질염까지 생긴다면 여성 청결제를 써야할 지, 질 세정제를 써야할 지 궁금해지는데요. 정답은 ‘둘다 쓴다’입니다. 우리 몸에서는 질 분비물이 늘 나오기 때문에 외음부에 분비물이 묻을 수 밖에 없는데요. 주름이 많거나, 질염에 걸리면 소음순 주변으로 분비물이 많이 껴있게 됩니다. 여성청결제는 외음부 세정제라고도 하는데, 질 바깥부분인 외음부를 청결하게 하는 제품으로 예전에는 식약처의 심사와 허가를 받아야만 판매할 수 있는 의약외품이였습니다. 그러나 2010년부터 화장품으로 분류되기 시작해 그 후로 제조사들이 간단한 신고만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되었죠. 여성의 외음부는 약산성 환경을 유지시켜 병원균이 자라지 못하게 하고, 질내 침입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성청결제를 고를 때는 PH 3.5~4.2인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외음부가 깨끗하면 질염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여성 청결제를 사용할 때는 세안을 하듯 구석구석 꼼꼼히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매일 사용하기보다는 주 1~3회 사용하는 것이 알맞구요. 평소엔 물로만 외음부를 잘 씻어도 무방합니다. 또한 외음부는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라 알칼리성인 비누나 바디워시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반면 질 세정제는 질염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의약품으로, 질 안에 삽입할 수 있도록 주사기 형태로 되어있는데요, 질 세정제는 질 안을 세척하고 유해균이 번식하지 않게 살균하는 기능이 있어 소독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여성청결제가 생식기 외부 청결을 위한 것이라면 질 세정제는 생식기 내부 세정용입니다. 몸 안에 하는 치료에 쓰이기 때문에 산부인과 전문의의 처방 후 약국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질 세정제는 냄새가 자주 나거나 냉이 나오는 질염 증상이 발생 시 사용하며, 주 2회가 적당합니다. 너무 자주 하면 질 내부에는 유산균과 함께 6가지 균들의 밸런스가 깨져 몸에 유익한 유산균을 없애므로 오히려 유해균이 번식할 환경을 만들어주게 되기 때문인데요. 세정할 때에도 상처가 생기거나 자극에 예민하므로 조심스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하고 깔끔하게 Y존을 케어하는 방법, 평소에는 여성청결제로, 질염이 생겼을 때는 질세정제로, 이것만 기억하세요!

페이스북에서 속삭을 만나보세요
속삭
Original 1628810363.5313268
Original 1628810343.8052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