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업체 킥스타터, 섹스토이 펀딩 첫 허용

데임 프로덕츠가 크라우드 펀딩으로 개발하고 있는 핸드프리 섹스토이 '핀' (사진=Dame Product)


여성을 위한 새로운 섹스토이가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소재한 데임 프로덕츠(Dame Products) 사에 의해 개발되고 있다. 이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위한 자금은 킥스타터를 통한 크라우드펀딩으로 모으고 있다. 핀(Fin)으로 명명된 이 제품은 손가락에 끼우는 바이브레이터로, 이 회사의 두 번째 제품이다. 특히 크라우드펀딩 업체인 킥스타터에서 섹스토이에 대해 펀딩을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의 첫 번째 제품인 에바(Eva)는 핸즈프리형 제품으로 인디고고(Indiegogo.com)를 통해 개발 자금을 모았다.


핀은 다른 사람에게 크게 눈에 띄지 않는 모양으로, 사용법을 바로 알 수 있으며 기능 우선의 디자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진동도 자연스러운 촉감으로 전해진다는 것이다. 또 다른 바이브레이터에 비해 손가락 사이에 끼우는 것으로 민첩함과 간편함을 최적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킥스타터는 과거에는 섹스토이를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펼치는 것을 거절했으나 데임 프로덕츠사의 제품 개발 목적에 수긍하고 이를 허용했다. 데임프로덕츠 측은 “성적 만족도가 남녀 간에 차이가 큰 현실에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제품을 개발하려고 한다”고 밝히고 있다. 예컨대 최근에 가진 잠자리에서의 만족도를 묻자 전혀 즐겁지가 않았다고 응답한 비율이 남성에 비해 여성이 4배나 더 많았던 것과 같은 결과를 말하는 것이다.


이 회사의 알렉산더 파인 CEO는 “첫 번째 제품의 성공에 이어 두 번째 제품을 위한 캠페인을 벌일 수 있게 돼 흥분된다”고 말했다. 공동 창업자인 리버먼은 “우리의 사명은 여성들이 진실로 원하는 욕구에 귀 기울이고 그에 대해 학습해 궁극적으로 그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에바 제품의 펀딩은 57만5천 달러를 모았으며, 이 제품은 4만 개가 팔렸다.


이신우 기자 help@bodi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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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바콤, 섹스토이 2종 크라우드 펀딩 시작

    뜨거운 섹스토이 브랜드로 정평이 난 미국의 성인용품 업체 스바콤(SVAKOM)이 신제품 두 가지를 최근 선보였다. 이에 따라 섹스토이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스비콤 측은 세계적인 크라우드펀딩 인디고고의 플랫폼에 쿠키(Cookie)·캔디(Candy) 등 두 가지 신제품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또 8월 29일부터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성인엑스포에서 이 제품과 관련된 문의에 답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바콤 측은 특히 신제품 쿠키·캔디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디고고 플랫폼에서의 투자 지원을 요청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매력적인 모습을 지닌 이번의 신제품 2종에는 강력한 모터, 한 가지 모드에 서로 다른 3가지 강도의 직관적인 컨트롤 패드가 포함돼 있다. 또 이 두 가지 신제품은 피부의 질감· 현실감을 한층 더 개선하기 위해 여분의 모터를 감싸는 최상급의 부드러운 실리콘(super-soft silicone)층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이 두 가지 섹스토이 내부의 모터는 사용하는 여성들의 가장 현실적인 쾌락을 흉내 내도록 프로그래밍 됐다. 특수 디자인된 질감을 지닌 이들 제품은 여성들에게 궁극의 쾌락을 제공한다. 또 이 섹스토이에 사용된 모든 부품은 인간과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는 안전한 물질로 만들어졌다. 스바콤의 아누즈 사로치 디지털마케팅 담당 이사는 “두 제품 모두 극히 부드럽고 인체에 안전한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졌고, 국제 안전표준을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신제품인 쿠키와 캔디가 스바콤 연구개발센터에서 총 120일을 보낸 대학생들에 의해 설계되고 개발된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은 두 가지 제품의 원형을 고안하고 프로젝트 자금의 지원을 요청했다. 스바콤은 총비용의 50%를 투자하기로 했다. 나머지 비용은 인디고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서 충당될 것으로 보인다. 스바콤 측은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대학생들이 자사의 엔지니어링팀 지도를 받아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별도의 연구·분석 부서를 운영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스바콤은 지난 5월 국내에서도 론칭했다. 프리미엄 성인용품 수입업체인 ㈜도쿄통상이 수입하고, 온라인 성인 쇼핑몰 바디로닷컴이 마케팅 및 판매를 맡는 방식이다. 지난해 9월 미국 여성지 ‘글래머’가 보도한 ‘아마존의 최고 등급 섹스토이’ 기사에서 스바콤이 공급하는 토끼 모양의 바이브레이터가 1위를 차지했다. 또 이 회사의 섹스토이 7개 제품 가운데 3개 제품이 이 기사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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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스토이 산업, 여성 업고 주류로…

    섹스토이 산업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고 있다. 이런 시각 변화는 여성이 주도하고 있다. 전 세계 섹스토이 소매시장의 규모는 앞으로 3년 이내에 500억 달러(5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주목받고 있다. 서구에서는 섹스토이 자체의 지위도 ‘지저분한 아이템’에서 ‘여성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아이템’으로 크게 높아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섹스토이가 공식적으로 주류에 편입된 것 같은 분위기다. 한 바이브레이터 회사의 프로필이 뉴욕타임스의 스타일 섹션을 화려하게 장식하면서 사람들의 뇌리에 강렬하게 각인됐다. 올여름 초에는 페미니스트 지향의 섹스토이 회사인 ‘데임 프로덕츠’(Dame Products)사의 핸즈프리형 커플용 제품인 ‘에바(Eva)’를 소개하는 특집이 실렸다. ‘에바’는 남녀 간 쾌감의 틈을 메워주는 섹스토이다. 이 제품은 섹스토이로는 처음으로 크라우드 펀딩 업체인 킥스타터 (Kickstarter)로부터 투자를 받으며 화제가 됐다. 섹스토이 산업의 성장 과정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상당수 은행과 결제업체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를 꺼리고 있다. 또 벤처 캐피탈 업체들도 투자를 기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케팅도 쉽지가 않다. 구글과 페이스북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들은 정책적으로 섹스토이 광고를 거부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 섹스토이는 예전만큼 금기 대상이 아니다. 그것은 수익 실현으로 이미 입증됐다. 돈방석에 앉는 기업이 속속 나타나고 있는 것. 폐경기 여성 성기능 장애 개선 효과로 화제를 모은 ‘우머나이저’의 개발사 epi24는 제품을 처음 출시한 2015년에만 15만대를 판매하면서 돌풍을 일으켰다. 뉴욕에 사는 두 여성의 일상을 그린 ‘코미디 센트럴’채널의 TV 코미디 시리즈 프로 ‘브로드 시티’(Broad City)는 곧 자체 섹스토이 라인을 가질 예정이다. 섹스토이 세계의 이미지는 확 달라졌고 이는 여성들의 선구적 역할이 매우 컸다. 여성들은 사이비 과학이 아니라 건강 증진의 개념을 설파했다. 또 성 상품화에 반대하는 동시에 여성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주장하면서 이 산업의 주도권을 장악했다. 국내의 상황도 비슷하다. 그동안 음지에 머물렀던 섹스토이 산업이 여성들이 목소리를 내면서 양지로 나오고 있는 것. 전국 곳곳에 밝고 쾌적한 여성친화적 오프라인 섹스토이 샵이 속속 생겨나고, 여초 커뮤니티에서 섹스토이에 관한 정보가 거리낌 없이 공유되고 있다. 온라인 성인쇼핑몰 바디로닷컴의 조한주 유통본부장은 “여성 카테고리의 상품이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한다”고 귀띔하고 “유럽의 경우 소비자의 70%~80%가 여성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또 “선진국형 모델을 닮아가고 있는 만큼 시장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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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항문 성교, 어디까지 알고 시작해야 할까?

    항문 성교는 잘 준비하면 안전하게 즐길 수 있지만, 아무런 지식 없이 시작하면 감염과 부상의 위험이 따를 수 있다. 항문 성교는 특정 성별이나 성적 지향과 관계없이 누구나 시도할 수 있는 것으로 인식되면서 그에 따른 의학적 조언이 주목받고 있다. 항문은 구조적으로 질과 달리 윤활 기능이 없어 주의가 필요한데, 감염이나 조직 손상도 쉽게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충분한 윤활과 근육 이완을 통해 대부분의 위험은 줄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항문 성교는 여전히 민감한 주제지만 더 이상 금기시되지만은 않는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소화기내과 전문의 미셸 잉크스터 박사는 항문 성교와 관련된 의학적 조언을 통해 안전한 접근법을 강조하고 있다. 잉크스터 박사는 “항문은 매우 민감하고 섬세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충분한 윤활과 사전 준비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윤활과 괄약근 이완, 항문 성교의 핵심항문은 자발적으로 윤활을 하지 못하므로 외부 윤활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윤활이 부족하면 항문 내부가 찢어지거나 출혈이 생길 수 있으며, 감염 위험도 그만큼 커진다. 잉크스터 박사는 윤활제를 사용할 때 삽입되는 도구나 페니스뿐만 아니라 항문 외부까지 고르게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불편함이 느껴질 경우 윤활제를 추가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항문에는 두 개의 괄약근이 존재한다. 이 근육은 외부 물질의 출입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며, 긴장 상태일 때는 삽입이 어렵다. 불안이나 긴장감은 이 근육을 더욱 조이게 만들기 때문에 파트너에 대한 신뢰와 천천히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잉크스터 박사는 “항문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해 성행위 전에 가볍게 마사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감염 예방과 사고 대처법항문에는 수많은 세균이 존재하며 이로 인해 감염 위험이 상존한다. 따라서 삽입 전 화장실을 다녀오고 가볍게 샤워하거나 무향 아기용 물티슈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일부는 관장을 선택하기도 하지만, 잉크스터 박사는 “화학 성분이 있는 제품을 자주 사용할 경우 오히려 항문 조직이 약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관장을 선택한다면 미지근한 물만 사용하고 2~3cm 내로만 세정하는 것이 안전하다. 성병 감염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HIV는 항문 성교를 통해 전파될 수 있으며, 콘돔을 사용하면 이 위험은 크게 낮출 수 있다. 또한 성인용품을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세척 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파트너 간 합의 하에 콘돔 없이 관계를 맺을 경우 HIV 감염을 줄이기 위한 PrEP 사용도 고려해볼 수 있다. PrEP는 사전 예방약으로 감염률을 99%까지 줄여준다고 알려져 있다. HPV 역시 항문 성교를 통해 전파될 수 있는 바이러스 중 하나다. 이 바이러스는 항문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잉크스터 박사는 “자궁경부암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듯이, 항문에 대한 검사도 연 1회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일수록 HPV 감염에 더 취약할 수 있으므로 검사 주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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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성기의 과반수는 grower형과 shower형 중간

    남성 성기는 그로우어(grower)형과 쇼어(shower)형으로 나뉜다. 그로우어형은 발기 상태가 됐을 때 56%이상 커지는 것을 말하고 쇼어형은 36%미만으로 커지는 것을 말한다. 보통 쇼어형은 서양인이 많고 그로우어형은 동양인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과반수의 남성이 그로우어형과 쇼어형의 중간에 해당하는 음경을 갖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비뇨기과학회(EAU)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스페인 연구진의 발표문을 토대로 '사이언스뉴스(Sci.News)'가 최근 보도한 내용이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왕립 푸에르타 델 수르 대학병원의 마누엘 알론소-이사 교수(비뇨기과)가 이끄는 연구진은 마드리드에 있는 3곳의 병원과 한 클리닉에서 진료를 받은 225명의 음경이 이완상태일 때와 발기상태일 때 초음파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과반수인 51%가 두 범주에 속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로우어형은 24%, 쇼어형은 25%였다. 연구진은 또한 나이, 체중, 흡연 여부 또는 동반질환과 음경의 크기 변화에 상관 관계가 없음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쇼어형의 음경이 그로우어형에 비해 이완됐을 때 길이가 더 긴 경향이 있음을 발견했다쇼어형 음경은 이완 시 평균 11.3cm였고 그로우어형 음경은 8.8cm였다. 발기됐을 때 전체 음경의 평균길이는 14.37cm였다고 알론소-이사 교수는 밝혔다. 연구진은 또 쇼어형과 그로우어형을 결정하는 것은 음경 내부의 해면질 발기 조직인 백막(tunica albuginea)와 관련이 있음도 발견했다. 이 조직이 음경 크기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그로우어형 음경이 발기할 때 더 얇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알론소-이사 교수는 "쇼어형보다 그로우어형에서 이 조직에 탄력성 강한 섬유질을 더 많이 갖고 있을 수 있다"는 가설을 제시하면서도 이를 입증하기 위해선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음경 크기가 정상 범위에 있음에도 자신의 음경이 작다고 생각해 음경확대 수술을 원하는 사람들이 해마다 많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연구 결과가 그런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의 대상이 서양인 중심이라는 점에서 동양인과 관련해서는 별도의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기사 출처: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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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강성교하기 좋은 자세 5가지

    대부분의 여성들이 오르가슴을 느끼려면 삽입성교 외에 구강성교(오럴섹스)가 필요하다. 2016년의 한 연구 결과를 보면, 여성들의 약 70%는 구강성교를 ‘매우 즐겁다’고 표현했다. 또 2017년 ‘성관계와 부부치료’(Sex and Marital Therapy)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의 약 3분의 1은 오르가슴에 도달하려면 구강성교와 같은 전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뉴욕의 성치료사·결혼상담사인 메건 플레밍 심리학 박사가 추천하는 ‘구강성교 하기 좋은 5가지 체위’다. 1. 침대에 등을 대고 눕는다 당신은 침대에 등을 대고 눕고, 파트너는 머리를 당신의 다리 사이로 묻는다. 파트너의 머리를 편하게 해주거나, 파트너의 입이 당신이 원하는 곳에 정확히 갈 수 있게 도와준다. 당신은 눈을 감고 상상의 나래를 펼 수도 있다. 플레밍 박사는 지나치게 많이 노출됐다는 느낌이 들 경우엔 눈가리개나 수면 마스크의 착용하라고 권한다. 성경험에 몰두할 수 있고, 시각의 차단으로 다른 감각이 더 예민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 순간에 몰입하게 되면, 느낌은 훨씬 더 강렬해진다. 2. 베개를 엉덩이 위에 받친다 플레밍 박사는 “만족스러운 구강성교는 각도가 좌우한다”며 “특정 체위는 클리토리스를 더 직접적으로 자극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베개를 엉덩이 위에 받치면, 각도를 바꿔 느낌이 달라지게 할 수 있다. 즉 골반이 기울어져 파트너가 외음부·클리토리스·질에 더 잘 접근할 수 있다. 또 파트너가 편안한 느낌으로 당신이 원하는 만큼 충분히 오랜 시간 서비스할 수 있다. 3. 도기 스타일(doggy-style) 체위를 취한다 당신이 다리를 벌리거나 오므린 채, 파트너의 얼굴 위로 다소 움직일 수 있는 체위를 취한다. 그러면 파트너의 혀와 클리토리스 사이의 거리, 혀에서 느낄 수 있는 압박감을 각각 조절할 수 있다. 플레밍 박사는 “본질적으로 당신의 통제력을 강화하고, 내부 허벅지 운동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4. 고전적인 식스나인(69) 체위를 취한다 테크닉이 다소 필요하나, 그럴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파트너와 당신이 서로 쾌락을 줄 수 있다는 게 큰 강점이다. 69 체위는 상대방의 다리를 붙잡고 옆으로 눕는 동작이나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위에 올라타는 동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취할 수 있다. 5. 벽에 기댄다 당신은 벽에 등을 댄 채 서있거나, 의자를 잡고 서 있는 동작을 취한다. 또 파트너는 스쿼트 자세 또는 당신의 몸 아래로 무릎 꿇는 자세를 취한다. 이 체위는 당신에게 우월감과 자신감을 안겨준다. 물론 이 체위를 편하게 느끼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하지만 파트너가 지렛대 삼아 당신의 엉덩이를 움켜쥘 때의 그 느낌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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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男女 모두 만족하는 ‘마법의 크기’가 정말 존재할까?

    성관계 시 여자에게 만족감(절정 혹은 오르가슴)을 주는 '마법의 크기'가 정말 존재할까? 여성이 남성으로부터 만족감을 더 느낄 수 있는 평균 크기는 존재하지만 너무 커도 너무 작아도 만족감을 주는 비율은 거의 비슷하다는 영국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더선(thesun)'에 따르면 영국의 한 데이팅 업체(BigOneDating)에서 최근 크기와 만족도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여성 4,761명에게 최근 성 경험에서의 남성의 성기 크기를 기억하도록 요청하고, 그들에게 관계를 통한 절정이 어땠는지 물어보는 방식이었다. 여성들에게 평균적으로 크기가 얼마나 돼야 관계에서 절정에 이를 수 있는지 그 비율을 조사했다. 조사 분석 결과, 여성들이 절정을 이루기 위한 최적의 크기는 8인치(20.32cm)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 클 경우 절정에 이르는 비율은 떨어졌다. 물론 이는 영국의 조사 결과로, 영국은 세계에서 남성의 성기 크기가 가장 큰 국가 순위 상위에 올라 있다. 국제남성의학 런던클리닉의 조사에 따르면 영국 남성의 평균 사이즈는 6.56인치(16.6cm)이다. 27cm vs 10cm, 여성의 만족도는 비슷하다 11인치(27.94cm)에 이르는 '거대한 크기'인 경우 여성 30%에서 절정에 이른다고 답했다. 재밌는 것은 4인치(10.16cm)의 크기도 똑같이 여성의 30%에 절정에 이르게 했다는 점이다. 크나 좀 작으나 여성에게 절정을 이르게 하는 비율은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다. 4인치보다 작은 3인치(7.62cm)는 '마이크로 페니스'로 간주되지만, 이 조사에서 여성 4분의 1이 이 크기에 만족했다고 밝혔다. 일부 여성들은 크기보다는 기술력이 더 중요하다고 여기고 있었다. 크기가 1인치(2.54cm)에 불과하더라도 여전히 여성 10%에서 절정을 경험한 것으로 보고됐다. 단순히 크기가 아닌, 기술과 더불어 둘레도 절정을 가늠 짓는 요인이라고 답했다. 일반적으로 성기 길이가 증가함에 따라 둘레도 증가하는데 이 평균 둘레도 여성의 만족도 기여 요인이 된다. 한국인 평균 사이즈는 한국비뇨기과학회에 발표된 평상시 길이 7.4cm이다. 발기했을 때는 12.7cm, 둘레가 11.5cm로 확장되면 평균치에 속한다. 사이즈는 중요하지 않다?... 거시기 키우는 방법 진짜 있나 남성성의 상징을 키우려거나 적어도 외관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비수술적 측면에서 영국 일간지 더썬(thesun)에 소개된 내용으로 알아본다. 일부 방법들은 크기가 커진다는 근거가 없으며, 부작용도 있기 때문에 섣불리 시도해서는 안된다. ▷체중 감량 영국 성의학 전문가 케반 와일리 박사는 "자신의 성기 크기를 걱정하는 많은 남성들이 일반적으로 자신의 전체 체형 이미지에 대한 인식 문제를 갖고 있다"며 "왜곡된 체형 이미지를 갖게 되면 남자는 성기에 더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과체중은 남자들에게 자존감이 낮고 전반적으로 체형 이미지를 나쁘게 인식하게 한다. 아래뱃살이 남성의 중심부 위로 걸쳐 있으면 그곳이 더 작아 보일 수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뱃살을 빼는 것이 먼저다. ▷털 정리 남성의 그곳에 난 털은 성기를 실제보다 작아 보이게 할 수 있다. 면도기를 꺼내어 '트림(털 정리)'을 하되 얼굴용 면도기와 구분해서 사용한다. 아래쪽의 털을 잘 정돈함으로써 관심이 성기에 집중되도록 만들 수 있고 트림 전보다 그곳을 크게 보이게 한다. ▷음경 펌프 음경펌프는 음경 위에 튜브를 놓고 공기를 배출하여 진공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로 인해 혈액이 음경으로 흘러들어가서 팽창되는 원리다. 음경 펌프는 때때로 음경 기능 장애의 단기적인 해결책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음경이 단단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랜 기간 사용하면 음경 조직에 손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권장되지는 않는다. 와일리 박사는 "미미하긴 하지만 이 음경 펌프가 장기적으로 길이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근거가 있긴 하다"고 말했다. ▷익스텐더 익스텐더는 기구로 귀두의 고정과 음경의 견인으로 길이를 연장하는 방법이다. 이는 실제로는 성기의 살을 늘리는 것이므로 두께감은 기대할 수 없다. 길어지는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6개월 이상 하루에 몇 시간 동안 이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익스텐더를 잘못 사용하면 음경의 살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성생활에 치명적일 수 있다. 와일리 박사는 "익스텐더로 끌어당기는 기구를 사용하면 어느정도 크기가 작은 남성에게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며 "약 6개월 동안 기구를 이용한 일부 남성들에게서 1-2cm 크기가 커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다만 의사의 감독없이 이런 치료를 받아서는 안된다. ▷젤크운동(젤킹) 익스텐더와 유사한 젤킹은 엄지 손가락과 검지 손가락을 사용하여 발기된 음경을 반복해서 끌어당기는 방법이다. 음경의 혈액 용량을 증가시켜 크기를 키우는 원리인데,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근거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 더욱이 부상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필러 음경의 둘레를 늘리기 위해 필러가 사용되기도 한다. 수술 없이도 가능한 방법이다. 체내 다른 부위의 지방을 음경으로 주입하는 것이지만, 지방이 제대로 분포되지 않으면 장기적인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 지방 말고 히알루론산을 주입하는 방법도 있다. 입술 필러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물질이며 비영구적이다. ▷약이나 로션 음경을 크게 만든다는 호르몬제 알약과 로션도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제품이 효과가 있다는 증거는 거의 없으며, 위험한 물질을 포함할 수도 있으므로 권장되지 않는다.  성의학 및 건강수명 전문가 사라 브류어 박사는 "여러 제품이 온라인에서 판매되며 음경의 크기를 확대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그 어떤 약용 식물 보충제를 섭취하고 크림 로션 등을 바라도 음경을 확대시킬 것이라는 증거는 없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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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청결제와 질세정제, 어떻게 다를까?

    최근 Y존 케어를 위한 청결제, 세정제, 질에센스, 이너젤 등 다양한 제품 라인들이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죠. 그중 기초 라인에 속하는 여성 청결제와 질 세정제는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사용 부위와 성분, 쓰임새가 확연히 다른데요. 헷갈리지 않고 올바로 쓰는 법을 알아봅니다. 여자라면 쉽게 말 못하는 고민이 바로 Y트러블인데요. 가렵고 찝찝하고 불쾌한 냄새가 나면 정말 하루종일 괴롭죠. 여자의 감기라고 하는 질염은 민감하고 예민한 Y존에 수시로 찾아오는 불청객인데요. 특히 임신출산 전후면 더욱 Y존 케어에 신경을 쓸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질염까지 생긴다면 여성 청결제를 써야할 지, 질 세정제를 써야할 지 궁금해지는데요. 정답은 ‘둘다 쓴다’입니다. 우리 몸에서는 질 분비물이 늘 나오기 때문에 외음부에 분비물이 묻을 수 밖에 없는데요. 주름이 많거나, 질염에 걸리면 소음순 주변으로 분비물이 많이 껴있게 됩니다. 여성청결제는 외음부 세정제라고도 하는데, 질 바깥부분인 외음부를 청결하게 하는 제품으로 예전에는 식약처의 심사와 허가를 받아야만 판매할 수 있는 의약외품이였습니다. 그러나 2010년부터 화장품으로 분류되기 시작해 그 후로 제조사들이 간단한 신고만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되었죠. 여성의 외음부는 약산성 환경을 유지시켜 병원균이 자라지 못하게 하고, 질내 침입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성청결제를 고를 때는 PH 3.5~4.2인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외음부가 깨끗하면 질염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여성 청결제를 사용할 때는 세안을 하듯 구석구석 꼼꼼히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매일 사용하기보다는 주 1~3회 사용하는 것이 알맞구요. 평소엔 물로만 외음부를 잘 씻어도 무방합니다. 또한 외음부는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라 알칼리성인 비누나 바디워시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반면 질 세정제는 질염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의약품으로, 질 안에 삽입할 수 있도록 주사기 형태로 되어있는데요, 질 세정제는 질 안을 세척하고 유해균이 번식하지 않게 살균하는 기능이 있어 소독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여성청결제가 생식기 외부 청결을 위한 것이라면 질 세정제는 생식기 내부 세정용입니다. 몸 안에 하는 치료에 쓰이기 때문에 산부인과 전문의의 처방 후 약국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질 세정제는 냄새가 자주 나거나 냉이 나오는 질염 증상이 발생 시 사용하며, 주 2회가 적당합니다. 너무 자주 하면 질 내부에는 유산균과 함께 6가지 균들의 밸런스가 깨져 몸에 유익한 유산균을 없애므로 오히려 유해균이 번식할 환경을 만들어주게 되기 때문인데요. 세정할 때에도 상처가 생기거나 자극에 예민하므로 조심스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하고 깔끔하게 Y존을 케어하는 방법, 평소에는 여성청결제로, 질염이 생겼을 때는 질세정제로, 이것만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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