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울 확률 높은 여성' 보여주는 7가지 징후

한 번 바람 피워본 여성은 다시 바람 피울 확률이 62%에 달했다. (사진=shutterstock.com)

‘바람을 피우는 여성은 따로 있다.’ 어떤 여성이 바람을 피울 확률이 높은지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들이 있다고 영국의 대중일간지 더 선이 보도했다. 유전학적으로 프로그래밍 돼 있듯이 특히 바람을 피울 것으로 예상되는 여성들이 있으며 그런 징후가 겉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1. 지난 3개월 중에 오르가슴을 거짓으로 연출한 적이 있다.

2013년의 한 연구결과 거짓 오르가슴을 연출하는 여성일수록 바람을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지 성적으로 만족했다는 걸 꾸미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파트너를 기만할 의지가 있다는 것. 침대에서뿐만 아니라 침대 밖에서도 그렇다는 것.

 

2. 배우자와의 관계가 9년째다.

불륜 사이트인 애슐리 매디슨의 조사에 따르면 남녀 모두 파트너와 관계를 맺어온 지 9년이 지나 10년째에 접어들려고 하는 시기에 가장 외도를 저지를 확률이 높다.

 

3. 과거에 바람피운 적이 있다.

한번 바람을 피워 본 사람은 항상 바람을 피울 소지가 있다. 한 조사결과 바람을 피워본 여성이 다시 ‘재범’을 저지를 확률이 62%였다.

 

4.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자주 들여다본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자주 한 눈을 파는 사람들은 인간관계에서 뭔가 갈등이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이런 이들은 자신과 파트너와의 사이에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려는 것이랄 수 있으며 새로운 파트너를 만날 확률이 높다는 얘기다.

 

5. 파트너보다 수입이 많다.

2015년의 한 조사결과 파트너가 자신보다 돈을 더 많이 버는 이들은 외도를 저지를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도를 통해 수입에서의 열등 상태를 상쇄하려는 시도라는 해석이다.

 

6. 깜짝 놀랄 일을 좋아한다.

뭔가 놀라운 일을 좋아하는 성격은 늘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 외도도 그런 자극이 될 수 있다.

 

7. 반지를 끼우는 약지 손가락이 검지보다 길다.

옥스퍼드 대학의 연구결과 약지가 긴 사람은 통계학적으로 성관계가 문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지가 길다는 것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높다는 뜻이며 남성 호르몬 수치가 높을수록 바람피울 확률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들 7개 항목 중에서 자신이 7개에 해당한다면 바람피울 확률이 매우 높다. 4~6이면 대체로 바람피울 듯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3 이하이면 외도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


이신우 기자 help@bodiro.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더 나은 오르가슴을 위한 식단 관리?

    여성이 더 나은 오르가슴을 느끼기 위해서는 무엇을 먹어야 할까? 최근 영국 매체 <허프포스트(HUFFPOST)>에서는 영국의 영양 전문가이자 책 <헝그리 우먼(HUungry Woman)>의 저자 폴린 콕스(Pauline Cox MSc)가 조언하는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위한 식단에 대해 전했다. 폴린 콕스는에 따르면, 갱년기에 접어든 여성의 경우 질 건조, 가려움, 통증 혹은 열감, 소변시 통증, 성욕 상실 등의 증상을 겪게 되는데, 이를 예방하고 질 건강을 유지하려면 무엇보다도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 특히 콕스는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낄 때, 음핵으로 가는 혈류가 음순과 질의 압력을 증가"시키는데, "이 혈류는 산화질소 없이는 증가할 수 없다"고 설명하며, 오르가슴과 산화질소의 관련성을 강조했다. 그렇다면 산화질소 수치를 올리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음식은 무엇일까? 1. 비트 비트에 함유된 질산염은 섭취 시 산화질소로 전환되어 심혈관 건강 및 성 건강에 도움 된다. 질에 서식하는 미생물에는 유산균이 많은데, 발효된 비트 뿌리나 천연 요거트는 장은 물론 질내 유산균 유지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2. 다크 초콜릿  다크 초콜릿은 마그네슘, 철분, 식물성 영양소가 가득해서 성 건강에도 도움 된다. 산화질소 수치를 높이려면 설탕 함유량이 적고 카카오를 85% 이상 함유한 다크 초콜릿일수록 좋다. 그 밖에도 여성들이 폐경기에 접어들수록 발생하기 쉬운 만성 염증을 예방하려면 오메가 3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생선 섭취가 좋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여성 오르가슴 논쟁, "질이냐 음핵이냐"

    여성은 오르가슴을 질로 느끼는가, 음핵으로 느끼는가? 이 문제는 지난 100년 간 성의학과 정신분석학 분야의 논쟁거리였다. 2015년 이탈리아 성의학자 빈센조 푸포(Vincenzo Puppo) 팀이 발표한 논문이 이 논쟁에 불을 지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질 오르가슴은 존재하지 않는다. 여성은 오직 음핵이 자위, 커닐링구스, 파트너 자위 중 또는 성교 중에 자극될 때만 오르가슴을 느낀다는 것이다. 여성 오르가슴에 대한 연구는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로부터 출발했다. 프로이트는 "여성은 질 오르가슴을 경험해야만 성적으로 성숙하다고 볼 수 있다"며 음핵의 역할을 무시했다. 또한 프로이트는 질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없는 여성은 "성에 무감"하거나 "진짜 여성이 아니"라고까지 주장했다. 프로이트의 이론에 따라, 그동안 많은 여성들이 "정상적이고 성숙한 여성"이 되기 위해 성교 중에 질 오르가슴을 느껴야 한다고 믿었고, 성적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성기능장애 진단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빈센조 푸포 팀의 연구에 따르면, 질 오르가슴은 주변 기관에 의해 발생할 뿐, 실제 오르가슴과 관련이 없다. 또한 남성의 음경은 질 성교 중에 정맥총이나 음핵과 접촉할 수 없다. 연구책임자 빈센조 푸포는 "'여성 사정', '조루', '생식기 각성 장애(PGAD)', '요도막 귀두', 'G-스팟 증폭' 등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용어"임을 강조하면서, 여성이 질 오르가슴을 느끼는 것이 "정상적"이라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성이 음핵으로 오르가슴을 느낀다는 사실은 여성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성 생활을 즐길 수 있음을 시사한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여성 골프 선수를 향한 '은밀한 앵글'

    여성 선수를 향한 중계 카메라는 성적 대상화에서 자유로울까? 최근 학술지 <커뮤니케이션 이론>에 실린 '여성 골프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에 재현된 섹슈얼리티 은밀성 탐색'이라는 제목의 논문에 따르면, 여성만의 경기에서도 선수별 신체적 특징에 따라 방송 화면이 선수를 다르게 비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2020년 한국여자골프대회(KLPGA)에 출전한 두 여성 골프 선수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3편을 심층 분석 했다. 몸매를 비롯한 신체적 특징으로 화제성이 높은 선수 A와 꾸준한 실력으로 그 대회 우승을 차지한 선수 B가 분석 대상이 되었다. 연구자들은 두 선수의 하이라이트 영상 중 상체 화면에서 경기 진행과 관련 없는 부분(골프 스윙과 관련된 동작 등을 배제한 화면)을 추출해, 상체 가슴이 강조된 장면의 빈도, 재생 길이, 화면 내 점유 크기 등을 비교했다. 구체적으로 "샷이 마무리되고 스코어보드(scoreboard)가 사라진 이후에 상체 화면이 나타나거나 지속되는 것은 경기의 내용과 상관없는 선수의 기분을 살피거나 신체적 특징을 보여주는 의도로" 판단해 분석 자료로 삼았다. 그 결과 "뛰어난 경기력이나 결과보다는 가슴의 섹슈얼리티를 강조하는 형태로 화면이 구성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연구자들은 밝혔다. 경기 진행과 관련 없이 등장하는 상체 화면의 빈도는 두 선수가 비슷했으나, A 선수의 경우 전체 프레임 대비 상체를 비춘 화면의 비율이 약 14% 정도인 반면에, B 선수는 9.8%로 A 선수의 약 3분의 1 수준이었다. 특히 A 선수의 2-3라운드 영상은 5분밖에 되지 않고, B 선수의 2-3라운드 영상은 약 8분에 달하는데도, 경기 진행과 관련 없는 상체 화면 프레임 수가 A 선수가 B 선수에 비해 약 1.45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빈도는 비슷하나 길이는 훨씬 더 길게 나타난 것인데, A 선수의 상체를 더 길게, 오랫동안 보여준 것이라고 연구자들은 해석했다. 상체를 드러낸 화면 크기에서도 차이가 났다. 연구자들은 동일한 해상도 크기(1920X1080)에서 상체 등장 장면의 점유 크기를 비교했는데, A 선수의 경우 성적이 좋았던 1라운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평균 점유 크기가 약 63만 화소로 나타났고, 성적이 좋지 않았던 2-3라운드의 경우 평균 25.1 화소였다. 반면 B 선수의 2-3라운드 영상은 평균 20.1만 화소였다. (B 선수는 우승자임에도 1라운드 하이라이트 영상이 없어 분석 대상이 되지 못했다.) 이러한 차이는 A 선수의 화면 가로축이 더 길기 때문이었는데, "세로축 화소 길이 차이가 없는 고정 상태에서 가로축이 길다는 것은 신체가 나타날 때 화면의 모습이 더 앞으로 끌어 당겨지는 형태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자들은 해석했다. 연구자들은 이번 연구 결과를 두고, 첫째 "그동안 미디어의 섹슈얼리티 강조 방법이 여성의 신체적 매력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것이었던 것에 비해, 최근에는 알아차리기 쉽지 않게 보다 은근하고 은밀한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는 것, 둘째 "여성 선수 사이에서도 경기 운영력과 실력에 따라서 중계 카메라에 등장하는 정도가 달라진 것이 아니라, 신체적 특징에 따라 섹슈얼리티를 더욱 강조하기 위한 맥락이 존재함을 확인"했다는 것에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인기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여성의 ‘그곳’ 냄새, 대부분 문제 없다

    모든 여성의 생식기에서는 냄새가 난다. 질의 상태가 건강하다면 그 냄새는 별 문제 없다. 그러나 유난히 코에 거슬리는 냄새가 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영국 런던의 산부인과 전문의 나렌드라 피살 박사가 일간 메트로지에 해 준 조언들을 참고할 만하다. 질에서 나는 냄새는 그 주변의 유기조직의 특성들이 어우러져 생성된다. 남성들에 비해 냄새가 더 많은 것은 남성의 성기는 밖으로 돌출돼서 청결을 유지하기가 더 쉽기 때문이다. 신체 안으로 들어와 있는 여성의 성기는 남성에 비해 청결 상태를 유지하기가 어렵다. 자궁 경부와 질의 주름도 냄새의 한 요인이다. 피살 박사는 여성들은 질 주변의 청결에 대해 지나치게 강박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하루에 한 번 물로 샤워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며 특별히 청결제를 쓸 것까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냄새가 특히 심한 여성은 왜 그럴까. 필 박사는 “생선 썩는 냄새와 같은 악취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여성은 100명 중 1명꼴로 있는데 이는 위생상태가 나빠서가 아니라 유전적 변형으로 인한 희귀질환(트리메틸아민뇨증) 때문”이라고 말했다. 피살 박사는 “그런 것이 아니라 아니라 종종 질 주변에서 냄새가 심해지는 경우라면 생식기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라”고 설명했다. 평소엔 괜찮은데 나쁜 냄새가 나고 노란색이나 핑크색, 녹색 등의 분비물이 나올 때는 그곳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로 여기라는 것이다. 악취 방지법이 따로 있을까. 전문가들은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 등을 권고했다. 건강기능식품인 프로바이오틱스를 먹는 것도 좋다. 몸에 꽉 끼는 옷을 피하고 면 소재의 옷을 입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산부인과 전문의 알리사 드웩 박사는 잠을 잘 때 속옷을 입지 말 것을 권했다. 종일 뭔가에 덮여 있는 질 부위를 종종 누드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생리 중 성관계 할까요? 말까요?

    의외로 많은 커플들의 고민 중 하나가 생리 중 성관계 할지 말지 여부! 특히 장거리 연애를 한다든지 이런 분들은 일주일에 한번 뭐 한 달에 한 번 심한 분들은 1년에 한두 번 이렇게 겨우 만나는데 그때 마침 여자친구 생리가 시작됐다 이러면 굉장히 곤란해집니다. 하필이면 벼르고 벼른 그날, 분위기도 마침 로맨틱하게 무르익었는데 여자친구가 갑자기 "나 오늘 생리하는데."라고 실토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사실 여자친구의 “나 오늘 그날이야...”말 속에는 보통 세 가지 뜻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나 오늘 생리야 그래서 오늘은 별로 하고 싶지가 않아!” 두 번째 “나 오늘 생리야 그래서 피랑 냄새가 더 신경 쓰이는데.....” 세 번째 “나 오늘 생리야 그래도 괜찮아? 오늘 할 수 있겠어?” 일단 여자친구의 말 속 뉘앙스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잘 캐치하고 위트 있게 대처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AV 출연으로 수천 명의 여성과 성경험을 한, 섹스의 달인 시미켄에 따르면, 여성이 “오늘 생리인데....”말하고 눈치를 보면, “나는 괜찮아. 넌 어때?”라는 식으로 먼저 부드럽게 답하는 게 모범답안이라고 하죠. 일방적으로 ‘그래도 하고 싶어’ 또는 ‘그럼 안 되겠네” 이렇게 바로 결론을 내리지 말고, ’그럼 나랑 샤워하고 나서 할래?‘, ’우리 침대에 수건 깔고 할까?‘식으로 밀고 당기는 듯한 티키타카를 계속하는 게 오히려 상대 여성을 배려하는 센스라고 귀띔합니다. 개중에는 여성이 생리할 때는 피임이 된다고 생각, 콘돔 없이 질내사정이 가능한 날이라고 오히려 좋아하는 남성분들이 계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리 때라고 해서 반드시 100% 피임이 되는 건 아니라는 사실! 의외로 생리 중 성관계를 하고 임신이 돼서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여성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고는 대개 생리주기와 관련이 있는데, 생리주기가 28일로 일정하지 않고, 22일 주기로 좀 빠르고 생리 기간이 8~9일 정도로 길다면, 생리 후반 기간이 배란 시기와 겹쳐서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생리주기와 배란주기가 겹치면 자궁경부도 활짝 열려 있어 정자가 난자와 만나, 착상하기 쉬운 이동경로가 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생리 중에도 피임을 하면서 관계를 하고 싶다면, 콘돔 착용은 필수! 무엇보다 생리할 때 성관계를 그리 권장하지 않는 이유는 여성의 세균 감염 문제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여성이 생리를 하면, 자궁이 좀 내려와 입구가 넓어지고, 경부가 열리면서 안에 있던 생리혈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이때 자궁이나 질에 남아있는 혈액은 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게다가 자궁 입구가 열려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균 같은 것들이 자궁 안쪽으로 들어가기가 쉽게 되는 것이죠. 또 질내 삽입의 부작용으로 생리혈이 역류해서 복강 안으로 들어가서 뱃속에 피가 고일 수도 있고, 균의 번식이 심해지면 성병이나 골반염 같은 질병도 일으키기 때문에 생리할 때 삽입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여성 입장에서 위생적으로 안전하긴 합니다. 이렇듯 생리 중 성관계는 의학적으로 금기 사항은 아니지만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면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남녀 커플 모두 협의하에 생리 중이라도 꼭 하고 싶다면? 일단 질 밖으로 나온 생리혈이 시간이 지나서 산화되어 냄새가 나는 것이기 때문에 생리할 때 여성들은 질 세균 차단 청결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고 왁싱도 하시는 게 제일 깔끔하긴 합니다. 그리고 평소보다 더 살살, 부드럽게 만지고, 삽입하는 것이 남성들의 기본 에티켓입니다. 잘못해서 너무 거칠게 삽입, 자궁 안쪽에 충격을 주면, 여성이 쉽게 통증을 느낄 수 있고, 자궁 점막이 헐기 때문입니다. 이때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콘돔 착용은 당연히 지켜야 할 매너이고요. 물론 생리 기간 아닐 때, 컨디션 좋을 때 연인끼리 부담 없이 관계하거나 미리 피임약을 먹고 그날을 위해 생리 주기를 조절하는 게 가장 좋긴 합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당신이 몰랐던 성관계 후 소변의 비밀

    성관계 후 소변을 보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는 습관이지만 실제로 어떤 건강상 이점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오해가 많다. 전문가들은 성관계 후 소변이 요로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임신이나 성병 예방에는 효과가 없다고 강조한다. 많은 사람들이 성관계 후 소변을 보는 것을 건강 관리에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뉴욕 랭곤 헬스(NYU Langone Health)의 여성 골반 의학 및 재건 수술 전문가인 로렌 스튜어트 박사는 "성관계 후 소변을 보는 것이 건강에 어떤 확실한 이점이 있는지는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의료진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다수가 성관계 후 소변을 보면 임신이나 성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믿지만 의학적으로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Stewart 박사는 "성관계 후 소변을 본다고 해서 질 입구가 요도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질 밖으로 씻겨 나가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오히려 성병 예방을 위해서는 콘돔과 같은 차단 피임약을 사용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성관계는 요로감염(UTI)의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다. 특히 질이 있는 사람들은 해부학적 구조상 요도가 짧고 질과 항문에 가까워 박테리아가 방광으로 이동하기 쉬워 UTI에 더 취약하다. 성관계 후 소변을 보면 성행위 중 요도에 들어갔을 수 있는 박테리아를 씻어내는 데 도움이 되어 UTI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것만으로는 완전한 예방이 어렵다고 지적한다. 요로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일 충분한 수분 섭취 ▲목욕보다 샤워 선호하기 ▲소변이 마려울 때 참지 않기 ▲순하고 향이 없는 비누 사용하기 ▲배뇨 후 앞에서 뒤로 닦기가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성관계 후 소변을 볼 때 경미한 작열감을 느끼는 것은 일반적이며 대부분 일시적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허리 통증이나 피가 섞인 소변 발열 구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성관계 후 소변을 보는 것은 해롭지는 않으며 요로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임신이나 성병 예방에는 효과는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둬야 한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갑자기 음경 통증? 이 증상 무시하면 큰일

    음경 통증은 일상에서 느끼는 일시적 불편감부터 성관계를 방해하는 만성 통증까지 매우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며 호전되지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즉각적인 진료가 필요하다. 현재 비뇨기과 진료에서 음경 통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고령층뿐 아니라 젊은 남성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들이 원인으로 작용하며 일부는 응급 처치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음경이 휘어지고 통증이 생긴다면 '페이로니병' 의심 페이로니병은 음경의 백막이라는 조직에 흉터가 생기며 발생하는 질환으로 음경이 비정상적으로 휘거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일부 환자는 발기 직전 '딱' 하는 소리를 느끼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남성 20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은 이 질환을 겪는다. 이 중에서도 1~2%는 성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상태로 진행된다.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지만 30대 이하 젊은 남성에게도 발견된다. 치료는 증상 정도에 따라 달라지며 심한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대표적인 수술법으로는 흉터 조직 절제나 음경 보형물 삽입이 있다. 응급 상황으로 번질 수 있는 음경 골절과 기타 질환 음경 골절은 발기된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충격을 받을 경우 발생할 수 있다. 발기 조직의 막이 찢어지는 심각한 상태로 ‘딱’ 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 붓기, 멍이 나타난다. 이런 경우는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치료가 지연되면 영구적인 발기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드물긴 하지만 반드시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음경 통증을 유발하는 다른 원인도 다양하다. ▲백반경화증은 흰색 반점이나 돌기가 나타나는 만성 피부질환으로 통증뿐 아니라 해부학적 문제도 초래할 수 있다. ▲포경은 포피가 음경에서 완전히 젖혀지지 않아 통증이나 위생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특히 포경 수술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음경에 단단한 병변이 생길 위험이 있으며 ▲위생 상태가 불량한 경우 음경암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전문가들은 이 경우 반드시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생리 중 섹스가 좋은 5가지 이유

    파트너와 불같은 사랑 중이라면, 매달 찾아오는 생리가 달갑지 않다. 3~7일 가량 이어지는 생리기간이 의도치 않은 금욕기간이 되기 때문이다. 생리 중 섹스는 세균감염의 위험과 불쾌한 냄새, 뒤처리의 곤란함 등을 이유로 망설여진다. 그러나 눈만 마주쳐도, 손끝만 스쳐도 서로를 갈망하는 커플들에게 일주일씩의 금욕은 사형선고나 마찬가지. 이런 이들을 위해 최근 미국의 여성전문 온라인 매체 버슬(bustle)이 생리 중 섹스의 장점 5가지를 소개했다. 1. 생리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섹스 중 오르가슴을 느끼면 체내에서 엔돌핀과 옥시토신, 도파민 등 통증 완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런 호르몬들은 다른 어떤 진통제보다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생리통에도 효과가 있음은 물론이다. 2. 윤활유가 필요 없다. 선천적으로 애액 분비가 많지 않거나 질이 메말라 늘 윤활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생리 중 섹스를 권할 수 있다. 생리 중 분비물은 자궁 내벽의 허물일 뿐 전부 피는 아니기 때문이다. 냄새를 조금만 참는다면, 윤활제 없이 섹스를 즐길 수 있는 기간이 될 수 있다. 3. 혐오반응이 낮아진다. 연구에 따르면 섹스에 흠뻑 빠진 후에는 생리 중 냄새나 피 색깔이 주는 혐오반응이 낮아진다. 성적 흥분이 의식 내의 혐오감을 낮춰주기 때문이다. 섹스 전에는 망설여지지만, 일단 달아오른 후에는 냄새도, 색깔도 중요하지 않다. 오직 오르가슴을 느끼는 데만 집중하게 될 것이다. 4. 생리 기간을 줄인다. 생리 중 섹스는 생리 기간을 단축하고, 통증이나 압박을 일으키는 자궁 내벽의 여러 물질들을 함께 배출하도록 돕는다. 오르가슴을 느낄 때마다 자궁은 수축운동을 한다. 자궁 운동이 빨라지면, 피와 자궁 내벽의 허물도 빨리 배출된다. 5. 파트너와 친밀감이 깊어진다. 생리 중 섹스는 파트너와의 친밀감을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고난을 함께 극복한 사람들에게 동질감이 생기는 것과 같은 이치다. 꺼려지는 여러 요소를 극복하고 함께 환희의 순간을 맞았다면, 앞으로 있을 섹스기간에도 금욕이 필요 없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오르가슴 잘 느끼려면? "레즈비언처럼 생각하라"

    여성들이 오르가슴을 느낄 확률을 높이는 데는 ‘여성 동성애자처럼 생각하기’ 등 일정한 성관계 기법이 필요하다. 그래야 남성이 오르가슴을 느끼는 확률이 여성의 3배에 달하는 기존의 ‘성 방정식’을 깰 수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성 전문가 트레이시 콕스의 말을 인용해 여성들이 오르가슴을 느끼는 확률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콕스는 “여성들이 오르가슴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선 바이브레이터 같은 섹스토이의 활용을 결코 두려워해선 안 되는 등 나름대로의 기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그녀가 내놓은 ‘여성 오르가슴의 가능성을 높이는 9가지 방법’을 요약한 내용이다. 1. 여성 동성애자(레즈비언)처럼 생각하기 여성은 남성보다는 다른 여성과 성관계를 가질 때 오르가슴을 더 많이 느낀다. 클리토리스 자극이 중요함을 서로 잘 알기 때문이다. 여성들은 파트너에게 클리토리스를 어떻게 자극할 수 있는지 상세히 알려주고, 자극을 부탁해야 한다. 2. 거짓 오르가슴 중단 및 솔직히 말하기 연구 결과에 의하면 남성들은 뭘 해줘야 할지 여성들이 솔직히 말하는 걸 좋아한다. 또 상당 기간 그 행위를 기꺼이 해준다. 따라서 여성들은 성관계 중 손가락·바이브레이터 등이나 특정 스타일의 삽입 동작 등이 얼마나 오랫동안 필요한지를 솔직히 말하는 게 바람직하다. 3. 통제 성교육 수준이 더 높고, 경험이 더 많고, 더 적극적인 여성들이 성관계 때의 통제력이 더 강하다. 이 때문에 진정한 오르가슴에 도달할 확률도 더 높다. 성교육도 제대로 받지 않고 수동적으로 누워 있으면 좌절감을 느낄 가능성이 더 크다. 4. 섹스토이로 자극하는 등 기교 부리기 오르가슴을 어렵게 만드는 것은 해부학과 생리학이다. 민츠 박사는 여성 자위행위의 탁월한 점은 오르가슴을 일으키는 방식이다. 여성들은 성관계의 기계적인 자극과는 다르게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따라서 남성과의 성관계 때도 자위행위 때와 마찬가지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해야 한다. 섹스토이를 활용해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고 자극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할 필요 없다. 5. 남성처럼 행동하기 남성은 여성 파트너가 오르가슴을 느낄 때까지 진득하게 기다려주지 않는다. 자신들이 오르가슴을 느끼기 위해 좋아하는 체위를 취하고, 어떤 특정 방식·리듬·각도·속도로 삽입 동작을 반복하고, 온갖 상상을 다한다. 따라서 여성들도 자신이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데 필수적인 각종 조치를 취해야 한다. 6. 그냥 적극적이 아니라, 매우 적극적으로 행동 하기 클리토리스에 자극을 가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할 수 있는 일을 다 해야 한다. 남성 상위 때, 그의 엉덩이를 움켜잡고 끌어당겨 클리토리스에 자극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7.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자극 받기 여성이 자위행위로 오르가슴을 느끼는 데는 약 4분 걸린다. 파트너와의 성관계로 오르가슴을 느끼는 데는 평균 20분(최대 45분) 걸린다. 민츠 박사는 “파트너가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데 20분 이상을 쓰면, 여성의 약 92%가 오르가슴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8. 바이브레이터 추가 사용 중간 사이즈의 바이브레이터를 선택하는 게 좋다. 너무 크면 방해가 되고, 너무 작으면 중요한 순간에 손에서 미끄러져 나온다. 삽입성교 때 바이브레이터를 손에 쥐고, 치골이나 클리토리스 주위를 자극한다. 성관계 때 착용하는 바이브 또는 음경 주위에 맞는 진동 링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9. 미성년자들에게 배우기 수음을 하는 소녀 중 30%가 오르가슴을 느낀다. 지스팟(G-spot)이든 내부 음핵구조의 일부이든 오르가슴을 일으키는 부위는 분명히 있다. 일부에선 음핵 포피(clitoral hood)를 끌어당기거나 클리토리스에 직접 압력을 가하는 ‘소녀 친화적’ 자극 방법을 사용하면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고 주장한다. 

페이스북에서 속삭을 만나보세요
속삭
Original 1628810363.5313268
Original 1628810343.8052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