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바람 피우는 나이는 '39세'

29세, 49세 등 새로운 10년 앞둔 나이도 가능성 높아

39세 때 바람을 피울 확률이 보통의 2배에 달했으며 29세·49세 등 새로운 10년을 앞둔 나이에 바람을 피울 확률이 높았다.(사진=shutterstock.com)


관계를 맺고 있는 파트너가 바람을 피울 경우 징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뜻밖의 야근, 지나친 프라이버시, 거짓말 등은 파트너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전조일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일랜드 매체 ‘제이오이’(아일랜드 남성의 목소리)는 나이도 충실한 관계를 유지하거나 바람피우는 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위험 연령'은 39세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최근 보도했다.

 

고객들에게 혼외정사 파트너를 주선하는 불륜 웹사이트인 ‘일리싯인카운터’ ( IllicitEncounters.com)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이 39세 때 바람을 피울 확률이 보통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9세·49세 등 새로운 10년을 앞둔 나이에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것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또 아일랜드 사람들이 이 웹사이트에 가입한 회원 수가 최근 200% 늘어나 불륜 사례가 증가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웹사이트의 한 대변인은 “아일랜드공화국(ROI)이 우리 웹사이트의 회원 가입자가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곳”이라고 주장했다.

 

이 웹사이트는 각 카운티 바람둥이들의 통계 숫자를 아직 집계하지 못했지만, 북아일랜드 카운티의 통계는 갖고 있다. 이 통계에 따르면, 북아일랜드 아마 (Armagh) 카운티의 경우 3,021명이 이 웹사이트에 가입했으며 그 가운데 6.44%는 파트너를 속이고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것이다. 


김영섭 기자 edwdkim@naver.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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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男女 모두 만족하는 ‘마법의 크기’가 정말 존재할까?

    성관계 시 여자에게 만족감(절정 혹은 오르가슴)을 주는 '마법의 크기'가 정말 존재할까? 여성이 남성으로부터 만족감을 더 느낄 수 있는 평균 크기는 존재하지만 너무 커도 너무 작아도 만족감을 주는 비율은 거의 비슷하다는 영국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더선(thesun)'에 따르면 영국의 한 데이팅 업체(BigOneDating)에서 최근 크기와 만족도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여성 4,761명에게 최근 성 경험에서의 남성의 성기 크기를 기억하도록 요청하고, 그들에게 관계를 통한 절정이 어땠는지 물어보는 방식이었다. 여성들에게 평균적으로 크기가 얼마나 돼야 관계에서 절정에 이를 수 있는지 그 비율을 조사했다. 조사 분석 결과, 여성들이 절정을 이루기 위한 최적의 크기는 8인치(20.32cm)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 클 경우 절정에 이르는 비율은 떨어졌다. 물론 이는 영국의 조사 결과로, 영국은 세계에서 남성의 성기 크기가 가장 큰 국가 순위 상위에 올라 있다. 국제남성의학 런던클리닉의 조사에 따르면 영국 남성의 평균 사이즈는 6.56인치(16.6cm)이다. 27cm vs 10cm, 여성의 만족도는 비슷하다 11인치(27.94cm)에 이르는 '거대한 크기'인 경우 여성 30%에서 절정에 이른다고 답했다. 재밌는 것은 4인치(10.16cm)의 크기도 똑같이 여성의 30%에 절정에 이르게 했다는 점이다. 크나 좀 작으나 여성에게 절정을 이르게 하는 비율은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다. 4인치보다 작은 3인치(7.62cm)는 '마이크로 페니스'로 간주되지만, 이 조사에서 여성 4분의 1이 이 크기에 만족했다고 밝혔다. 일부 여성들은 크기보다는 기술력이 더 중요하다고 여기고 있었다. 크기가 1인치(2.54cm)에 불과하더라도 여전히 여성 10%에서 절정을 경험한 것으로 보고됐다. 단순히 크기가 아닌, 기술과 더불어 둘레도 절정을 가늠 짓는 요인이라고 답했다. 일반적으로 성기 길이가 증가함에 따라 둘레도 증가하는데 이 평균 둘레도 여성의 만족도 기여 요인이 된다. 한국인 평균 사이즈는 한국비뇨기과학회에 발표된 평상시 길이 7.4cm이다. 발기했을 때는 12.7cm, 둘레가 11.5cm로 확장되면 평균치에 속한다. 사이즈는 중요하지 않다?... 거시기 키우는 방법 진짜 있나 남성성의 상징을 키우려거나 적어도 외관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비수술적 측면에서 영국 일간지 더썬(thesun)에 소개된 내용으로 알아본다. 일부 방법들은 크기가 커진다는 근거가 없으며, 부작용도 있기 때문에 섣불리 시도해서는 안된다. ▷체중 감량 영국 성의학 전문가 케반 와일리 박사는 "자신의 성기 크기를 걱정하는 많은 남성들이 일반적으로 자신의 전체 체형 이미지에 대한 인식 문제를 갖고 있다"며 "왜곡된 체형 이미지를 갖게 되면 남자는 성기에 더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과체중은 남자들에게 자존감이 낮고 전반적으로 체형 이미지를 나쁘게 인식하게 한다. 아래뱃살이 남성의 중심부 위로 걸쳐 있으면 그곳이 더 작아 보일 수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뱃살을 빼는 것이 먼저다. ▷털 정리 남성의 그곳에 난 털은 성기를 실제보다 작아 보이게 할 수 있다. 면도기를 꺼내어 '트림(털 정리)'을 하되 얼굴용 면도기와 구분해서 사용한다. 아래쪽의 털을 잘 정돈함으로써 관심이 성기에 집중되도록 만들 수 있고 트림 전보다 그곳을 크게 보이게 한다. ▷음경 펌프 음경펌프는 음경 위에 튜브를 놓고 공기를 배출하여 진공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로 인해 혈액이 음경으로 흘러들어가서 팽창되는 원리다. 음경 펌프는 때때로 음경 기능 장애의 단기적인 해결책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음경이 단단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랜 기간 사용하면 음경 조직에 손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권장되지는 않는다. 와일리 박사는 "미미하긴 하지만 이 음경 펌프가 장기적으로 길이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근거가 있긴 하다"고 말했다. ▷익스텐더 익스텐더는 기구로 귀두의 고정과 음경의 견인으로 길이를 연장하는 방법이다. 이는 실제로는 성기의 살을 늘리는 것이므로 두께감은 기대할 수 없다. 길어지는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6개월 이상 하루에 몇 시간 동안 이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익스텐더를 잘못 사용하면 음경의 살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성생활에 치명적일 수 있다. 와일리 박사는 "익스텐더로 끌어당기는 기구를 사용하면 어느정도 크기가 작은 남성에게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며 "약 6개월 동안 기구를 이용한 일부 남성들에게서 1-2cm 크기가 커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다만 의사의 감독없이 이런 치료를 받아서는 안된다. ▷젤크운동(젤킹) 익스텐더와 유사한 젤킹은 엄지 손가락과 검지 손가락을 사용하여 발기된 음경을 반복해서 끌어당기는 방법이다. 음경의 혈액 용량을 증가시켜 크기를 키우는 원리인데,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근거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 더욱이 부상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필러 음경의 둘레를 늘리기 위해 필러가 사용되기도 한다. 수술 없이도 가능한 방법이다. 체내 다른 부위의 지방을 음경으로 주입하는 것이지만, 지방이 제대로 분포되지 않으면 장기적인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 지방 말고 히알루론산을 주입하는 방법도 있다. 입술 필러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물질이며 비영구적이다. ▷약이나 로션 음경을 크게 만든다는 호르몬제 알약과 로션도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제품이 효과가 있다는 증거는 거의 없으며, 위험한 물질을 포함할 수도 있으므로 권장되지 않는다.  성의학 및 건강수명 전문가 사라 브류어 박사는 "여러 제품이 온라인에서 판매되며 음경의 크기를 확대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그 어떤 약용 식물 보충제를 섭취하고 크림 로션 등을 바라도 음경을 확대시킬 것이라는 증거는 없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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