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몸매도 아름답다" 산모 누드 프로젝트

사진작가 트리나 캐리는 산후 달라지는 몸매에 대한 잘못된 시각을 바로잡고자 산모 누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사진=트리나 캐리 인스타그램)


새로 엄마가 된 여성 14명이 아기들과 함께 호주 선샤인 해안의 카와나 해변에서 알몸으로 사진을 찍는 이색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 여성들은 산후 달라진 몸매를 기념, 자축하기 위해 여러 가지 모습의 나체 사진을 찍어 장관을 연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장면 가운데 하나는 여성들이 바다를 바라보면서 아기에게 젖을 물린 채 일렬로 앉아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람의 등 뒤로 열을 지어 앉아 있는 모습, 위에서 볼 때 둥그런 원을 만들며 누워있는 모습도 매우 재미있는 광경이다.

 



이번 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한 여성 사진가 트리나 캐리(25)는 친구들과 낯선 이들을 한 데 모아 이런 사진 촬영 작업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더 많은 사랑을 전파하고, 여성들의 몸매에 관한 섣부른 판단을 확 줄이는 데 있다.

 

트리나는 “엄마들이 아기들에게 집단으로 젖 먹이는 장면을 보고 열광했다”며 “아기들은 신생아뿐 아니라, 18개월 이상으로 연령이 다양했다”고 밝혔다. 트리나는 이번 프로젝트가 전 세계의 엄마들이 출산 직후 달라진 몸매를 있는 대로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녀는 “여성들이 자신들의 임신선과 축 늘어진 피부, 살덩어리 등을 좋아하게 되는 데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모두 나름대로 아름답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자신의 비교를 중단해야 한다. 우리는 모두 독특한 존재이고, 그걸로 족하다”고 덧붙였다. 트리나는 특히 “중요한 점은 우리 자신들의 내적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섭 기자 edwd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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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스 자주 할수록 행복할까?

    사랑이 충만한 섹스는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실제로 섹스 후에는 도파민과 옥시토신 등 행복 호르몬이 다량으로 배출돼 스트레스 수치를 낮춘다. 그렇다면 섹스를 많이 할수록 더 행복해질까? 캐나다 토론토대학의 사회심리학자인 에이미 뮤이즈 박사가 3개의 조사 자료를 분석해 섹스 횟수와 행복감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분석은 시카고 대학의 조사를 비롯한 온오프라인의 3개 자료, 총 30,645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결과 섹스횟수가 늘어날수록 행복도가 함께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만족감도 동시에 증가했다. 그러나 섹스횟수가 주당 1회를 넘을 경우에도 행복도가 더 높아지지는 않았다. 안정적인 이성애 연인 간에는 주당 1회 섹스를 하는 커플이 가장 많았다. 섹스를 하는 빈도가 낮을수록 연인이나 부부 간의 행복도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를 이끈 에이미 뮤이즈 박사는 “정기적으로 섹스를 하는 커플이 행복하다”면서 “주 1회의 섹스는 삶의 행복도를 높이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조사 내용은 사회심리학과 인간과학 저널 최근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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