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고 오래가는 '결장 질 재건술'... 로봇 더하니 안전성↑

강동성심병원 LGBTQ+센터서 국내 최초 성공… 아시아서 거의 유일


강동성심병원 비뇨의학과 정현철 교수(가운데)와 성형외과 김결희 교수(왼쪽)가 성 확정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사진=강동성심병원]


최근 강동성심병원 LGBTQ+센터가 국내에 처음 도입한 '다빈치 로봇 이용 S상 결장 성 확정(전환) 수술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21년 7월 국내 최초로 해당 수술에 성공한 후 현재까지 30례가량의 수술을 시행했다. 강동성심병원 △성형외과 김결희 교수 △비뇨의학과 정현철 교수 △소화기외과 박준호 교수가 함께 합동수술을 진행한다. 


이 수술은 트랜스여성(출생 시 남성이었지만 여성의 성별정체성을 가진 트랜스젠더)의 성 확정 수술에서 질 재건 과정 중 장의 일부(S상 결장)를 활용하는 수술 방식에 수술용 다빈치 로봇을 접목한 것이다. 


◆ '질 재건 재료' 따라 '성 확정 수술법'도 달라져


현재 트랜스여성의 성 확정 수술(혹은 성별적합수술)에는 크게 3가지 방식이 있다. 고환과 음경을 제거하는 과정에선 큰 차이가 없으나, 질 재건(성형) 재료로 △피부 △복막 △S상 결장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수술 방식이 나뉜다. 


이들 수술법에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크게 수술 시 개복 여부와 수술 후 질 협착 정도로 구분해볼 수 있다. 우선 피부를 이용한 수술은 개복이 필요없어 비교적 회복이 빠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질 협착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 


피부 이식 질 재건술은 가장 오래된 수술법인 만큼 대중적으로도 가장 많이 알려졌다. 음경과 고환을 감싸고 있던 피부를 질 모양으로 성형만 하면 돼서 비용도 저렴하고 수술도 비교적 간편하다.


그러나 윤활액으로 사용할만한 분비액이 없는 피부의 특성상 성관계 시 불편하다. 다이레이션(피부 확장) 등의 관리를 소홀히 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질 협착 가능성도 매우 높다. 귀를 뚫고 귀걸이를 오랫동안 하지 않았을 때 귀가 막히는 것과 같은 원리다. 질 협착이 심각할 경우에는 결장 등을 이용한 재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복막 질 재건술 역시 내시경(복강경)으로 방광 부근의 복막을 아래로 끌어당겨서 시술한다. 가장 최근에 개발된 수술법으로 크론병 등으로 결장을 이식할 수 없는 특정 장 질환을 앓아도 수술할 수 있고, 장 일부를 절단할 필요가 없어 비교적 위험성도 낮다. 
 
수술 이후에는 복막이 약간의 윤활액을 분비하기에 성관계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관리 편의성도 좋은 편이지만, 질 협착 가능성은 여전하기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결장을 이용하는 수술법은 수술 후 질의 색상과 질감에서 가장 자연스럽기 때문에 근래 가장 많이 사용하는 수술법이다. 장액이 윤활액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성관계 만족감이 높을 뿐 아니라 관리가 가장 수월하고 질 협착 가능성도 낮다. 
 
하지만, 결장 질 재건법 자체는 다른 기법에 비해 난이도와 위험성은 다소 높은 편이다. 일단 회복기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감염 위험에 따른 합병증 발병 가능성도 있다. 장의 일부를 자르기 때문에 절단 부위 양쪽을 이어줘야 하는데, 수술 직후 봉합 부위가 터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통계상 전세계적으로 20명 중 1명꼴이다. 


다만, 로봇을 이용하면 2~3mm 정도의 최소 절개만으로 수술이 가능해 정확도와 안전성은 더욱 높이면서도 이러한 위험성이 상당히 완화할 수 있다. 흉터도 최소화해 미용적인 측면에서 만족도도 높다. 


이와 관련해 정현철 교수는 "이들 수술법은 장기적으로 더 좋은 질을 만들 것인지, 일단은 안전하고 빠르게 성 확정 수술을 할 것인지와 같은 선택의 차이"라면서 "장기적인 수술 부작용은 물론 환자 개인의 특성과 상황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담당 의료진과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강동성심병원 LGBTQ+센터에서 '다빈치 로봇 이용 S상 결장 성 확정 수술’을 합동 집도하는 소화기외과 박준호 교수, 성형외과 김결희 교수(LGBTQ+센터장), 비뇨의학과 정현철 교수(왼쪽부터). [사진=유튜브/강동성심병원]


◆국제 성의학계, '결장 성 확정 로봇수술' 확산 추세 주목 중 


한편, 최근에는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로봇을 이용한 결장 성 확정 수술이 확산하고 있지만, 아직까진 아시아 지역에선 사실상 강동성심병원의 집도 사례가 거의 유일하다.  


때문에 강동성심병원 LGBTQ+센터의 해당 수술법엔 국내외 의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첫 수술 성공 직후인 2021년 11월 대한비뇨의학회 추계학회 당시 정현철 교수는 해당 수술 과정을 상세히 발표해 '비디오 부문 우수 연제 발표상'을 받았다. 


올해 2월 중순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제24회 유럽 성 의 학회(ESSM)'에서도 정 교수의 구연 발표 일정이 확정됐다. 정 교수는 올해 12월 두바이에서 열릴 '제24회 세계 성 의학회(ISSM)'에서도 같은 주제에 대한 발표를 신청할 계획이다. 


정현철 교수는 "태국에서도 결장을 이용한 질 재건 수술을 많이 하곤 있지만 로봇수술 사례는 거의 없어 아시아 지역에선 강동성심병원이 사실상 유일하다"면서 "그렇기에 해외 학계에서도 미국·유럽의 데이터 외에 아시아 쪽의 수술 현황과 동양인에 대한 데이터를 많이 궁금해하고 있다"고 국제 의학계의 분위기를 전했다.
 

강동성심병원 비뇨의학과 정현철 교수 [사진=유튜브/강동성심병원]



에디터 soxak@soxak.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 여자들이랑 1:1랜덤매칭으로 노는곳 알려줌 ㅋ

    트위터나 인스타 일탈계에서 놀던애들이랑
    온리팬스 팬트리 활동하던 애들 대거 넘어옴 ㅋㅋ
    인증 전혀 없고 남자는 여자만 매칭돼서 좋음ㅋ
    ㅋㅋ 나도 작년에 섹파 4명 만들었다 ㅋㅋ

    주소 : http://ranchat.me

    꿀팁!!
    1. 여자들도 여기 활동하는 이유가 뭔지 잘 생각해라.
    2. 조건녀, 업소녀, 유부녀는 피해라. 어차피 여자는 많음.
    3. 웬만해선 카톡id보단 라인id를 잘 알려주는 것 같음.
    4. 말빨은 좀 돼야하니까 너무 찐따처럼 하지마라 ㅋㅋ
연관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성’ 다치지 않으면서 자전거 타는 법

    사이클 타기를 즐기는 16~88세의 남성 5,282명을 대상으로 한 2014년의 한 조사 결과 사이클 타기와 발기 부전 사이에는 별 상관관계가 없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신경 손상이나 마비증세, 혹은 ‘안장 상처’라고 불리는 여러 증상들을 겪을 수 있다. 콜로라도 대학 스포츠의학센터의 앤디 프루이트 소장은 “자신에게 맞는 안장을 선택하는 등 남성의 성기 손상을 막을 수 있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 법을 알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성의 성기 감각이 둔해지는 것은 사이클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흔한 문제다. 프루이트 박사는 “몇 시간 사이클링 뒤에 약간 성기 주변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둔해졌다가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진다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남성들이 있는데 감각 마비의 강도가 약하고 지속시간이 짧더라도 그건 문제인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즉 감각의 일시적 마비는 신경이 눌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것은 성기로의 혈액 공급이 막히고 있다는 얘기다. “정원의 물 호스를 생각해보면 된다. 호스를 눌렀다가 풀어주는 걸 계속 하면 처음에는 물 흐름이 재빨리 복원되지만 나중에는 막힌 상태 그대로 있게 된다. 신경계도 성기도 마찬가지다. 또 젊었을 때는 괜찮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안장은 크기와 모양 모두가 자신의 체형과 생리적 특성에 맞아야 한다는 게 프루이트 박사의 조언이다. 그는 “그러므로 자신에게 맞지 않거나 잘못된 안장을 타고 있는 게 아닌지, 아니면 자전거 자체가 자신에게 적합한지 아닌지를 살펴봐야 한다”면서 먼저 좋은 안장을 고를 것, 그리고 또 이를 적절한 위치에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성 성기암 치료법 전기 마련될까

    ‘남성 성기 암’에 대한 정밀 치료법 개발 작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미시간 대학 암 종합센터의 이 연구는 남성 성기암의 치료에 하나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 생식기 암은 성기의 내부 조직이나 피부에 종양이 커지는 것을 말한다. 이 암은 95%가 ‘편평세포암종'(squamous cell carcinomas)으로 분류되는데 이런 유형의 암은 남성들에게 발병하는 암의 17%를 차지한다.성기암에 걸린 환자들이 의존하는 단 하나의 치료법은 수술이다. 그러나 특히 악성의 성기암에는 그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연구를 이끄는 스코트 톰린스 교수는 “성기암은 다른 어떤 암보다도 목표를 정확히 겨냥해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폐암, 두부(頭部)암이나 경부암 등 다른 편평세포암종과 유사한 점들을 찾아내고 43건의 성기암 사례를 대상으로 암의 진전단계, 증상 정도, 아류(亞流)형 등에서 다양한 양태를 분석하고 있다. 톰린스 교수는 “종양과 전이 간의 유전적 변형과 변이성에 바탕해 여러 처방을 복합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면서 “이번 연구가 남성 성기암에 대한 치료법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로드맵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에 발간된 ‘암 연구(Cancer Research)’ 저널에 실렸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美 밀레니얼 세대, 섹스 덜 한다(연구)

    밀레니얼 세대는 자신을 연애를 즐기는 세대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그 전 세대에 비해서 섹스를 덜 하는 듯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고 대학과 플로리다 아틀랜틱 대학, 와이드너 대학의 공동연구팀이 미국인들의 생활습관을 조사한 데이터를 광범위하게 분석한 결과다. 20~24세의 밀레니얼 세대는 1960년대에 태어난 이들이 같은 연령대였을 때에 비해 섹스 파트너가 없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2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 1965~1969년에 태어난 세대가 20~24세였을 때 18세 이후로 섹스 파트너가 전혀 없었던 이는 겨우 6%였던 데 비해 1990~1994년에 태어난 지금의 젊은이들은 그 비율이 15%나 됐다.특히 젊은층의 ‘비(非) 성생활’은 여성에게서 더 두드러졌다. 성적인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여성이 60년대의 2.3%에서 5.4%로 두 배 이상 늘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쉽지 않지만 과거에 비해 젊은이들이 부모와 같은 집에서 살고 있으며 성병에 대해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또 인터넷 등을 통해 포르노물이 많이 보급된 것이 실제의 성관계를 대체하는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에선 과거에 비해 ‘삽입’까지 하는 섹스를 하기보다는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이성 간에 스킨십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진 면도 있다는 풀이다. 개인주의, 독립적인 성향이 심해진 것도 한 요인으로 제기된다. 이번 연구의 공동저자인 라인 셔먼 교수는 여성들이 섹스에 더 소극적인 것에 대해 “여성들이 섹스에 대해 쓴 어휘들은 남성에 비해 더 부정적이었는데, 이는 성관계로 인한 불리한 영향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크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인 듯하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성행위 자료집(Archives of Sexual Behavior)’이라는 저널에 실렸다.

인기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임신 중 흡연, 아기 돌연사 위험 2배↑

    임신 중 담배를 피운 임산부의 아기는 영아돌연사사망증후군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배 가까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아동 연구소 뇌 연구센터 티티아나 앤더슨 연구팀 연구결과다.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에 따르면 12개월 이하의 아기가 잠든 이후 숨진 상태로 발견되며 사망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 영아돌연사증후군(SIDS)이라 한다. 대개 12개월이 지나면 SIDS로 인한 사망 위험이 현저히 떨어진다. 미국에서는 영아 사망 원인 1위, 우리나라에서는 3위로 꼽힌다. 연구팀은 2007년에서 2011년 사이의 출산 및 영아의 사망 데이터 1만 9000건 이상의 영아돌연사증후군 사례를 분석했다. 그 결과 임신 중에 담배를 피우면 그 후 태어난 아기가 영아돌연사증후군으로 사망할 위험이 2배 높아지며, 하루에 한 갑의 담배를 피우면 거의 3배 가까이 높아졌다. 담배를 완전히 끊는 것이 영아돌연사증후군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이는 데에 가장 효과가 있었지만 담배를 줄이는 것 또한 도움이 됐다. 임신 후기(28~40주)까지 흡연량을 줄인 임산부의 아기는 영아돌연사증후군 사망 위험이 12% 감소, 완전히 끊었을 때는 23% 감소했다. 앤더슨 박사는 “전자담배도 니코틴이 포함되어 담배 대체 요법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아기가 자는 동안 호흡을 멈추면 뇌가 산소 부족을 감지하고 호흡을 시작하도록 유발한다. 이를 자동 소생( auto-resuscitation)이라 하는데, 태아가 니코틴에 노출되면 자동 소생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이때문에 출생 직후 영아돌연사증후군으로 인해 사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임신 중 흡연 시 혈액 내 산소량이 줄어들어 태반에서 또한 산소가 줄어들기 때문에 태아 두뇌 발달을 저해할 수 있다며 임신 중 금연을 권고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소아과학(Pediatrics)’에 게재됐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사랑하면 이뻐지나요?

    피부 관리를 위해 매일 피부 관리샵을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섹스의 미용 효과에 관심을 가져 볼 만합니다. 정기적으로 성생활을 즐기는 여성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활발해져 피부가 좋아지기 때문이죠.  영국 여배우 조앤 콜린스는 칠순이 넘은 나이에 “나는 아직도 40대처럼 보인다. 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은 섹스”라고 말해 화제가 됐는데요. 항간에는 빛나는 피부를 위한 건강한 성생활 지침서가 떠돌 만큼 그 말을 신봉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일주일에 세 번 주기로 빈번하게 섹스하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의 근거는 성관계 중 혈류가 증가하면 피부에 산소와 영양분의 전달이 촉진되고, 규칙적인 성행위는 피부의 장벽 기능을 향상시켜 건강한 피부를 촉진하고 여드름 재발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 자주 하는 성관계는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 노화를 늦출 수 있고, 혈류를 유지하고 콜라겐 생성을 증가시켜 주름의 모양을 줄일 수 있기에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성생활은 관계 전후로 남녀의 외모를 가꿔줍니다. 정상적인 성관계라면, 잠자리에 들기 전 대부분 몸과 얼굴을 깨끗이 씻고 약간의 단장을 하게 됩니다. 피부결을 살짝 정돈하는 정도로 스킨케어하며 은은한 향으로 마무리하는 식으로! 당연히 남녀 모두 평상시보다 이뻐 보일 수밖에 없죠. 게다가 성관계 후에는 성교 시의 자극과 운동이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피부의 투명도를 개선해 줍니다. 그래서 여드름 피부의 노총각도 결혼을 하면 피부가 말끔해진다는 속설이 존재할 만큼. 물론 정기적으로 섹스하는 여성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가 활발해져 피부가 좋아진다는 건 연구 결과로도 입증되었습니다. 실제로 스코틀랜드 로열 에든버러 병원 연구팀이 조사한 결과 주 3회 이상 성생활을 하는 사람은 평균 10년(남자 12년 1개월, 여자 9년 7개월) 더 젊게 평가됐다고 하고요. 특히 섹스를 하면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건강효과가 높습니다. 성행위 도중 여성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촉진돼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있기 때문이죠. 일주일에 1번 이상 성생활을 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2배나 높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들도 매주 성관계를 갖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월경주기가 더 일정하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도 증가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또 섹스는 월경주기도 일정하게 만든다고 하죠. 정상적인 성관계 후 느끼는 정신적인 만족감도 사람을 이뻐 보이게 하는 착시감을 더합니다. 섹스를 하면 누구나 일종의 쾌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때 뇌 속에서 쾌감 물질인 도파민과 베타엔도르핀이 대량으로 나와 혈액순환과 호르몬 분비 활동도 좋아지는 거죠. 이에 따라 사랑에 빠진 남녀는 외모에 생기가 넘치게 되는 것! 혈액순환이 좋아지니 피부에 윤이 나고 혈색이 살아나는 건 당연한 일. 사람은 혈색이 살아나면 입술은 촉촉해지고 눈빛도 생기있어집니다. 그뿐만 아니라 모발도 건강해지고요. '사랑하면 예뻐진다'라는 말, 이제 이해가 되셨나요? 이 말을 19금 버전으로 풀이하면 '섹스를 하면 예뻐진다'라고 풀 수 있는데요. 모두들 사랑도 하고 더 이뻐지는 걸로!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탈모의 원인 DHT 호르몬을 억제하면 발기부전?

    의사들이 탈모 치료를 하면서 환자들로부터 자주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짐작되시죠? 바로 탈모약을 복용하면 정말로 성욕과 성 기능에 문제가 생기느냐 하는 것입니다. 아마 탈모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복용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탈모약 부작용에 관한 여러 속설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탈모약을 복용하면 성욕이 떨어지고 성 기능에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인데요. 실제 부작용이 생긴 분도 있고, 심리적인 영향이 작용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약의 주된 성분은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두 가지. 이 계열의 약은 드물지만 1~2% 확률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제약업계의 얘기입니다. 이렇듯 탈모약을 제조하는 제약회사에서 발표한 부작용 발생 비율은 아주 극소수이지만 실제 탈모 환자들의 체감 비율은 훨씬 더 높은 게 현실이고요. 남성형 탈모약의 치료는 탈모의 주원인이 되는 DHT(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를 억제하여 탈모 치료 효과를 기대하는 원리입니다. 원래 DHT 란 모낭에 작용해 탈모를 일으키는 호르몬으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 환원효소를 만나 변환된 물질입니다. 이 DHT는 모낭을 위축시켜 검고 굵은 모발을 가늘고 축 처지게 만드는 연모화 현상을 일으키는데 모발이 연모화 현상을 나타낸다는 것은 남성형 탈모의 시작을 의미하기 때문에 DHT의 생성을 억제하면 탈모의 진행을 막을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탈모약에서 가장 대표적인 성분인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DHT를 생성하는데 필요한 5알파 환원효소의 생산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탈모가 생기는 원리는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테스토스테론 중 일정 부분이 DHT로 변환되는데, 이 DHT는 모근을 공격하여 탈모를 일으키는 겁니다. 이때 이 과정을 돕는 것이 바로 5알파 환원효소! 탈모약은 이 환원효소를 억제하여 DHT 생성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이 5알파 환원효소는 1형과 2형이 있고, 이 중 모발 쪽에 주로 작용하는 것은 2형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탈모약 성분인 피나스테리드는 5알파 환원 요소의 활성을 억제하여 안드로겐성 탈모 원인 물질인 DHT 호르몬의 생성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물론 DHT는 남성 태아의 생식기 발달에 관여하고 남성의 2차 성징에도 관리합니다. 하지만 실제 성 기능에 작용하는 호르몬은 테스토스테론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은 성욕뿐만 아니라 음경 해면체를 이완시키는 산화질소의 생성에도 관여하며 음경 혈류량을 조절하는 데 직접 작용하여 음경 혈류량을 증가시켜 발기력을 유지하게 합니다. 다만 DHT를 억제하는 탈모약 성분이 성인 남성의 발기부전과 얼마나 상관있는가의 문제는 아직 그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는 의료계의 의견입니다. 대다수의 탈모약 복용자들은 성욕 감태, 발기부전, 사정량 감소, 고환 통증, 피로감 등을 부작용으로 호소합니다. 하지만 약물 부작용은 약 복용을 중단하면 대부분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게다가 탈모약으로 인한 부작용_발기부전을 호소하는 탈모 환자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막상 탈모약으로 인한 부작용이 아닌 경우가 더 많다는 게 의사들의 귀띔입니다. 예를 들어 20대 젊은 남성의 경우에는 대부분 약물과 무관하게 성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고, 중년 남성의 경우 약물이 아니더라도 자연스러운 신체 노화로 인해 점점 성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죠. 어떠한 약도 부작용이 완벽하게 없는 약은 없습니다. 그래서 미리 탈모약 부작용 때문에 탈모약 복용을 주저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부작용이 생기면 복용량이나 복용 주기를 달리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탈모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저하된 발기력을 향상시키는 방법도 있기에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다는 게 탈모 전문 클리닉 전문의들의 공통된 조언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탈모 환자 본인이 어떤 탈모약을 쓸지 전문의와 상의해서 본인에게 적합한, 부작용이 최소화된 약을 처방받는 것이 아닐는지요.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성욕을 돋우는 음식, 5가지

    섹스를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세로토닌과 옥시토신이 분비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우리가 성욕을 북돋워야 하는 이유다.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가 성욕에 도움을 주는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 1. 석류 과일계의 비아그라, 천연 정력제다. 남녀 모두에게 좋다. 영국 퀸 마거릿 대학교의 연구 결과 2주간 석류를 섭취한 남녀 지원자 58명 모두 성욕을 향상시키는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16~30% 증가했다. 또 긍정적인 감정은 높아지고 부정적인 감정은 감소했다.  2. 브로콜리 브로콜리 속 인돌-3-카비놀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를 조절한다. 에스트로겐이 너무 많아지면 쉽게 피로해져 오히려 성욕이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 이를 적절히 조절하면 성욕향상에 도움이 된다. 3. 호박씨 호박씨에는 L-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성적 흥분을 일으키는 신경전달물진인 세토토닌 분비를 촉진한다. 샐러드나 요거트에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4.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혈관을 확장시키는 성분인 D-마노스가 다량 함유돼 있다. 남성의 발기는 혈액 순환이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성욕을 감소시키는 요로 감염증 예방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5. 초콜릿 초콜릿은 과거부터 천연 최음제라 불렸다. 카카오 속 테오브로민과 페네틸아민 성분이 행복 호르몬인 엔도르핀 분비를 활성화하기 때문이다. 우유가 첨가되지 않은 다크 초콜릿이 효과적이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알고 맞자, 질 필러

    요즘은 얼굴뿐 아니라 질에도 필러를 맞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는지요?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여성호르몬의 저하로 질 내부 점막의 탄력과 수분이 줄어들고 얇아지게 되는데요. 질 건조증이나 질 이완증, 불감증 등을 치료하기 위해 성행 중인 질 필러 시술의 모든 것! 수술 없이 주사로 미용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수술에 비해 비교적 간단하게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아서, 비교적 쉽게 접근을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여성들이 나이가 들면서 꺼진 볼륨을 회복하고 또 여러 가지 탄력성을 개선 시키기 위한 많은 시술도 이루어지고 있고요. 그중에서도 필러는 보다 즉각적으로 볼륨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꽤 매력적인 시술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요즘 이 필러는 얼굴뿐만 아니라 질에 주입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질의 개선을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런 질 필러에 대해서 궁금증을 Q&A 형태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Q. '질 필러'의 원리는 무엇인가요?? A. 필러란 말 그대로 채우는 물질입니다. 부족한 볼륨을 즉각적으로 효과적으로 채우는 게 바로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어떤 테크닉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그냥 부족한 꺼진 부분을 채우는 목적뿐만 아니라 엠보싱 효과도 나타낼 수 있고, 파트너의 성감 개선 혹은 나의 성감 개선, 또 경우에 따라서는 요실금 개선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부위에 어떻게 주입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Q. '질 필러'는 어떤 사람에게 필요한가요? A. 질 필러는 질 이완이 있는 모든 사람이 바로 그 대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신 출산으로 인해서 질 이완이 생긴 경우 혹은 내가 예전에 질 축소수술을 받았는데 뭔가 부족해서 뭔가 채우고 싶을 때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죠. 그리고 나와 파트너의 관계 시 성감 향상을 위해서, 불편감 없이 빨리 효과를 얻고 싶을 때는 바로 이 질 필러를 고려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Q. 질 필러의 종류는? A. 필러 시술은 피부 구성 성분인 콜라겐, 하이알루론산과 같은 질 전용 필러를 질 벽에 직접 주입해 내부 사이즈를 줄이고 마찰력을 증대시키는 방법입니다. 외과적 수술이 아니기에 출혈과 통증이 없어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게 장점이기도 하죠. 가장 대표적인 질 필러의 종류는 다음 3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ha필러. 일명 히알루론산 필러라고 합니다. 두 번째는 콜라겐 필러, 세 번째는 덱스트란 필러입니다. 제품보다 조금씩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사실 이런 필러의 특징을 조합해서 같이 이 제품 저 제품 믹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사람마다 들어가는 제품의 종류나 들어가는 양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전문 시술을 하는 의사 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서 적절한 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질 필러' 시술 후 주의점은? A. 질 필러는 주삿바늘을 이용해서 피부 안에 주입하는 시술입니다. 이때, 입자가 굵은 필러의 경우 큰 바늘을 이용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질 필러 시술 후 관리는 일주일 정도 탕 목욕과 사우나, 성관계를 피하는 게 좋습니다. 간혹 질 필러가 잘 주입됐나 궁금해서 손가락을 넣어 자꾸 만져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안에다 손가락을 넣어 확인하는 행동은 금물! 외음부를 씻을 때 만지는 정도는 문제가 없지만, 일부러 자극을 주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Q. '질 필러' 부작용은 없나요? 질은 얼굴 피부와 다른 특성이 있습니다. 예민한 공간이기도 하지만, 혈액순환이 굉장히 잘 되는 부위라서 얼굴에서는 고민해야 하는 부작용이 질에는 조금 더 안전하게 시술받을 수 있는 점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시술 시 경험이 부족한 시술자의 경우 질 근막층에 필러제가 정확하게 주입되지 않게 되면, 필러제가 퍼지면서 수축되는 효과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아무리 많은 양의 필러를 넣더라도 효과가 미비해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다양한 임상경험을 가진 산부인과 전문의와 맞춤형 상담 및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폐경 후 오르가슴 느끼려면

    폐경이 다가오면서 성생활이 곧 바뀔 것이라고 걱정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1년 동안 생리하지 않으면서 종종 불면, 안면 홍조, 발한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 폐경기라 부른다. 이런 변화는 성욕 감소에도 영향을 미친다. 폐경 후에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없을 것이라는 말은 잘못됐다. 성관계와 오르가슴을 느끼는 것은 폐경 이후에도 가능하다. 건강 의료 매체 ‘헬스라인’은 최근 몇 가지 작은 변화를 통해 원만한 성생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 친밀한 시간 보내기 비신체적 놀이를 하고 비신체적인 친밀감을 쌓는 것은 단순히 성적 각성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이런 행동은 파트너와 정서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친밀감을 느끼게 할 것이다. - 질 윤활제 사용하기 갱년기 이후에 질 건조를 경험하는 것은 일반적이다. 에스트로겐과 프로테스테론 수치가 떨어지면서 애액이 줄어든다. 어떤 사람들은 이때 하는 성관계를 완전히 고통스럽게 느낄 수 있다. 윤활제는 성관계를 더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또 필요하다면 에스트로겐 크림을 처방받을 수 있다. - 키스하고 어루만지기 호르몬이 바뀌는 것은 흥분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또 갱년기에는 질과 음핵으로 가는 혈액이 줄어든다. 오르가슴에 도달하기 위해 음핵 자극이 필요할 수 있다. 파트너에게 부탁해 만지거나 문지르거나 쓰다듬을 수 있고, 구강 섹스를 시도해 볼 수도 있다. 또 진동기 등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면 민감도가 높아져 오르가슴에 쉽게 도달할 수 있다. - 다양한 시도를 해 보기 번갈아 관능적인 마사지 해 주기 촛불을 켜고 함께 목욕하기 함께 ‘에로티카’를 읽거나 성적인 환상 공유하기 성적인 언어를 말하기 - 방을 시원하게 유지하기 더워지면 몸이 끈적끈적하고 땀이 날 수 있다. 발한은 친밀하고 즐거운 기분을 식게 할 수 있다. 방 안에 선풍기를 틀고 물을 가까이 두고 자주 마시자. 또 섹스할 때 얼음을 이용할 수도 있다. 서늘한 촉감은 새로운 자극을 줄 것이다. - 정기적으로 성관계 갖기 정기적으로 성관계를 갖는 것은 질 긴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자위도 좋다. 파트너와 함께라면 주저 말고 여러 가지 시도를 창의적으로 해 보자. 편안한 자세를 찾을 때까지 자세를 바꿔 보자. 삽입하는 대신 구강성교 등을 시도하는 것도 좋다. - 케겔 운동하기 폐경기에 접어들면서 요실금이 빈번히 발생할 수 있다. 재채기, 웃음, 격렬한 활동 또는 갑작스러운 움직임에 요의를 느낄 수 있다. 이때 케겔 운동이 도움이 된다. 또 정기적인 케겔 운동은 오르가슴에 도달하도록 도울 것이니 ‘일석이조’다! - 성욕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소 살피기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그중에 성욕을 떨어뜨리는 약이 있는지 전문가에게 물어보자.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 같은 기분 변화도 영향을 끼치므로 정신 건강 전문가와 이야기해서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 삶의 밝은 면 생각하기 폐경기라는 전환의 시기에 밝은 면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이 시기에 일어나는 긍정적인 변화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젊을 때보다 자아가 단단해지고 자신감이 더 충만해져 있을 수 있다. 아이들이 커서 집을 떠났다면 더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을 것이다. 이런 긍정적인 자기 인식은 파트너와의 소통을 도울 것이다.

페이스북에서 속삭을 만나보세요
속삭
Original 1628810363.5313268
Original 1628810343.8052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