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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쉬다 갈래

데이트하기 딱 좋은 날씨인 오월! 보통 ‘쉬어 간다’는 은어로 통하는 모텔은 커플들 사이에서 데이트 장소로 그야말로 인기가 좋습니다. 이유는 잠도 잘 수 있고 성관계도 할 수 있으니까요. 연인을 모델로 이끄는 각양각색 레퍼토리를 알아봅니다.


사진출처=freepik


모텔을 가는 목적은 숙박 혹은 대실이 대부분이지만, 살펴보면 그 이유는 상당히 다양합니다. 특히 커플들 사이에서 모텔은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좋습니다. 이유는 잠도 잘 수 있고 성관계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모텔 갈 때는 "쉬어 간다."라는 은어로 통합니다. 대실이라는 시스템 자체도 원래는 이래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실은 방을 하룻밤 빌리는 것이 아니고 쉬기 위해서 시간 단위로 빌리는 것이니 숙박료보다 방값이 저렴한 편입니다. 남자가 여자를 모텔로 이끄는 레퍼토리를 알아보면, 그야말로 각양각색! "졸린데 잠깐 눈 좀 붙였다 갈까?"는 이제 고전적인 멘트에 속합니다. 하물며 요즘은 1차에서 2차 그리고 모텔까지 도달하는 일종의 데이트 루틴도 등장했다고 하죠.

 

그래서 커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연인을 모텔로 기분 좋게, 순차적으로 이끄는 방법을 취재해 봤습니다. 우선 2차로 마시는 술은 약한 걸로 조금만 시키는 것이 기본입니다. 물론 안주는 뜨거운 탕보다는 빨리 식는 안주가 좋겠죠. 1차에서 식사와 술을 적당히 먹었으니, 연인과 2차 술자리에서는 굳이 술을 많이 마실 필요도 오래 할 필요도 없습니다. 만약 여전히 배가 출출하다면 조금 사 들고 모텔에서 먹는 것이 낫습니다. 2차 술자리 도중이나 2차 술자리가 끝나면, 간혹 술을 깨기 위해 아이스크림이나 우유를 구입하기 위해 편의점부터 들르는 커플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연애 고수의 팁은 정말 모텔 갈 분위기가 조성될 때만 함께 편의점에 들르고, 동시에 콘돔도 구입한다는 것! 여차하면 편의점 들러서 아이스크림만 먹고 술 깨서 각자 빠이빠이 하고 헤어질 확률이 높다는 귀띔입니다.

 

모텔로 들어서는 최종 관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2차에서 나왔으면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길로 돌아서 가는 것! 술집이 모인 동네라면 번잡한 도로 쪽보다는 일부러 한적한 길로 들어서면 보통 그곳이 모텔촌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때 쭈뼛거리지 않고 당당하게 연인을 데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기운이 약간 남아 있는 상태로 “괜찮아? 우리 잠깐 쉬다 가자”라고 상대방의 안부를 묻는 척하며 모텔로 들어가는 식입니다. 물론 여기서 쉬다 가자는 멘트는 말 그대로 쉬다 가자는 아닌 거죠. 물론 모든 여자들이 모텔로 함께 들어서지는 않습니다. 일부는 ‘내가 너를 좋아한다’라는 걸 강하게 어필하면서 확신을 줘야 가능합니다, 그럴 땐 2차 술자리에서 상대방의 손을 잡고 “나 너 좋아한다”라는 논조의 이야기를 꽤 오랫동안 하면 성공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모텔이라고 하면 성관계를 하기 위해, 혹은 값싸게 숙박하기 위해서 찾는 곳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요새는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일종의 숙박 멀티플렉스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최근 모텔들은 대개 커플들의 잠자리를 넘어서, TV엔 넷플릭스 같은 OTT가 기본 옵션으로 설치되어 있고, 월풀 욕조, 파티용 부대시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즉 연인에겐 이보다 더 좋은 데이트 장소는 아마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모텔 입성에 성공하고 나서 주의할 점은 없을까요? 요즘은 일회용품을 비치하지 않는 분위기이므로, 우선 소독용 물티슈나 콘돔은 각자 알아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에티켓! 그리고 만에 하나, 안전을 위해서 가급적 무인 모텔은 피하는 것이 좋고요. 또 입실하면 먼저 몰래카메라 설치나 방음 정도를 확인해 보는 것이 즐거운 데이트를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관리자 soxak@sox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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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중 흡연, 아기 돌연사 위험 2배↑

    임신 중 담배를 피운 임산부의 아기는 영아돌연사사망증후군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배 가까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아동 연구소 뇌 연구센터 티티아나 앤더슨 연구팀 연구결과다. 건강포털 코메디닷컴에 따르면 12개월 이하의 아기가 잠든 이후 숨진 상태로 발견되며 사망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 영아돌연사증후군(SIDS)이라 한다. 대개 12개월이 지나면 SIDS로 인한 사망 위험이 현저히 떨어진다. 미국에서는 영아 사망 원인 1위, 우리나라에서는 3위로 꼽힌다. 연구팀은 2007년에서 2011년 사이의 출산 및 영아의 사망 데이터 1만 9000건 이상의 영아돌연사증후군 사례를 분석했다. 그 결과 임신 중에 담배를 피우면 그 후 태어난 아기가 영아돌연사증후군으로 사망할 위험이 2배 높아지며, 하루에 한 갑의 담배를 피우면 거의 3배 가까이 높아졌다. 담배를 완전히 끊는 것이 영아돌연사증후군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이는 데에 가장 효과가 있었지만 담배를 줄이는 것 또한 도움이 됐다. 임신 후기(28~40주)까지 흡연량을 줄인 임산부의 아기는 영아돌연사증후군 사망 위험이 12% 감소, 완전히 끊었을 때는 23% 감소했다. 앤더슨 박사는 “전자담배도 니코틴이 포함되어 담배 대체 요법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아기가 자는 동안 호흡을 멈추면 뇌가 산소 부족을 감지하고 호흡을 시작하도록 유발한다. 이를 자동 소생( auto-resuscitation)이라 하는데, 태아가 니코틴에 노출되면 자동 소생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이때문에 출생 직후 영아돌연사증후군으로 인해 사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임신 중 흡연 시 혈액 내 산소량이 줄어들어 태반에서 또한 산소가 줄어들기 때문에 태아 두뇌 발달을 저해할 수 있다며 임신 중 금연을 권고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소아과학(Pediatrics)’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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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킨십 고수들의 ‘귀르가슴’ 애무법

    사람은 부드러운 곳을 찾거나 만지는 본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귀를 만지는 걸 유난히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요. 하지만 스킨십을 많이 해본 남자일수록 그냥 아무런 의미 없이 여자 귀를 만지는 법은 없습니다. 게다가 귀는 신체에서 의외로 발달한 성감대이기 때문에, 데이트할 때 만지는 귀는 상대방에게 성적인 것을 자극하려고 스킨십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성인 여자들도 데이트할 때 남자들이 머리를 쓰다듬거나 손을 잡다가 갑자기 귀를 만지면 어렴풋이 그 의미를 알아채긴 하니까요. 이때 얌전한 여성들조차 남성이 만질 때 가장 성적으로 자극받는 부위가 바로 ‘귀’라고 하니 귀만 제대로 스킨십하는 방법만 알아도 금상첨화가 되겠죠. 그렇다면 혹시 ‘귀르가슴’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이는 성적인 전희를 뜻하는 ‘오르가슴’과 ‘귀’를 합친 합성어로 귀로 느끼는 쾌감을 의미합니다. 신체 부위 중에 귀는 많은 분들의 성감대로 꼽히기도 하는데요. 귀는 간지럼을 많이 타는 민감한 부위여서 특히나 만질 때 자극 조절이 정말 중요합니다. 보통 입김도 살짝 불어주고, 입술로 서서히 간지럼도 피고, 그러면서 적당히 깨무는 방법으로 반복하죠. 아마도 관계 중 자극적인 흥분 모드로 돌입하는데 귀만큼 효과적인 신체 부위도 드물 겁니다. 그래서 스킨십 고수들은 연인과 데이트할 때 늘 귀부터 공략, 연애 속도에 불을 붙인다고 하죠. 귀를 만질 때 사용하는 수단은 손끝과 입술, 혀끝과 숨결, 저음의 목소리 등등 다양합니다. 보통 귓바퀴의 뒤쪽에 성감이 모여 있기 때문에, 귓바퀴 뒤쪽은 남자들이 혀끝으로 애무하기 가장 좋은 부분! 대신 귀를 애무할 때는 주변을 살피고, 과한 침을 묻히지 않게 하는 것이 기본 에티켓입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귀를 만지는 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기에 주의해서 천천히 자극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를 자극할 때는 대개 손과 혀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때 손 보다 혀의 자극이 훨씬 큽니다. 귀 애무에 익숙지 않은 파트너라면 그래서 손으로 먼저 적응시켜주고 나서 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귀 스킨십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손 대신 혀와 입술만을 사용, 가볍게 귓불을 어루만지는, 고난도의 테크닉을 구사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연애 고수들이 귀띔하는 귀를 애무하는 단계는 난이도에 따라 다음과 같습니다. ① 야한 농담을 속삭이거나 사랑한다고 말을 한다. ② 파트너의 귀를 부드럽게 만져 본다. ③ 귀 뒤에서 뜨거운 입김을 후 불어 넣는다. ④ 촉촉한 혀로 귓불과 귓바퀴를 부드럽게 어루만지거나 입술로 마사지한다.     이때 입으로 살짝 깨물어도 좋다. ⑤ 상대방이 놀라지 않을 만큼만 귓속으로 혀를 밀어 넣는다. 사실 이 정도의 애무에 녹아나지 않거나 나지 않거나 성적으로 흥분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잠자리에서 귀를 만져서 멀티 오르가슴을 실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귀는 멀티 애무나 삽입 섹스를 하는 도중에 언제든 애무가 가능하기도 하고, 다른 부위에서 오는 성적 자극을 환기시키는 역할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 예로, 귀를 적당히 애무하면서 클리토리스 주변부를 애무하면 자극이 두 군데로 분산되면서 멀티 오르가슴이 교차하게 됩니다. 이는 삽입 섹스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동시에 입이나 손으로 파트너의 귀를 얼마든지 애무할 수 있으니까요. 파트너와 정말 멋진 섹스를 하고 싶다면?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에게 애정과 애착을 표현하고 싶다면? 처음에는 손으로 천천히 귀를 만지고, 그러다가 점점 손에 힘이 들어가고 그런 다음 혀로 귀를 핥거나 살짝 깨무는 스킨십을 해보시면 어떨는지요. 이제부터 ‘귀르가슴’으로 당신의 호감과 애정을 듬뿍 담아 훨씬 즐거운 성생활을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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