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같은 ‘홀로그램 여친’ 개발 화제

게이트박스라는 신생회사가 홀로그램 여자친구를 개발해 화제다. (사진- 유튜브 캡쳐)


첨단 테크놀로지 회사가 날마다 감성적인 메시지까지 전달하는 ‘홀로그램 여자친구’를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게이트박스(Gatebox)라는 이름의 이 신생 회사는 살아 있는 사람처럼 보이게 하는 캐릭터를 개발했다. 이 캐릭터에는 홀로그래픽 로봇이 포함돼 있는데, 이 로봇은 시간대에 따라 일정한 프로그램을 가동할 수 있게 돼 있다.

 

이 캐릭터는 사용자 남성의 아내처럼 아침 인사도 하고 그날 날씨가 어떤지도 얘기해준다.

또 “직장에서 재밌게 일하라”라든가 “집에 일찍 들어오세요”와 같은 메시지도 보낸다.

 

이 캐릭터는 어떤 사람에게는 다소 둔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집에 가상의 친구가 있는 걸 꿈꾸는 이들에게는 필요할 수 있다. 이 가상의 여자친구는 가격이 2,185파운드(한화 324만원)로 책정돼 있다.


이신우 기자 help@bodiro.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편이 야동 자주 보면, 아내의 섭식장애 위험↑(연구)

    야동을 자주 보는 남자친구나 남편을 둔 여성은 섭식장애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살 빼라는 파트너의 압력 역시 섭식장애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남자친구 또는 남편이 있는 여성 409명을 대상으로 섭식장애 여부 확인하기 위해 고안된 설문지에 응답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살을 빼고 날씬한 몸매를 가지라는 미디어의 메시지와 파트너, 친구, 가족 등 주변인들의 압력에 대해 답했다. 파트너가 음란물을 얼마나 보는지에 대해서도 답했다. 그 결과 파트너의 음란물 시청 시간은 여성의 섭식장애 위험과 연관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살 빼라는 파트너의 압력도 섭식 장애위험을 높였다. 파트너의 압력은 미디어의 메시지보다 큰 영향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트레이시 틸카 오아이오 주립대 심리학과 교수는 “여성들은 파트너가 음란물을 보느라 자신과의 성관계를 기피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파트너의 음란물 시청과 여성의 섭식장애 간의 연관성은 이전에 연구했던 대학생 그룹보다 이번 그룹(평균 나이 34세)에서 더 강하게 나타났다”고 말하고 “이번 그룹의 여성들은 더 많은 관계를 경험하고, 이러한 경험들이 음식 섭취와 신체 이미지에 대한 인식을 더 굳게 형성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에서 파트너와 함께 음란물을 보는 여성과 파트너가 혼자 음란물을 보는 여성 간의 차이는 조사되지 않았다. 틸카 교수는 “섭식장애를 일으키는 요인을 파악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하고 “예방과 치료 방법을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는 국제섭식장애저널에 실렸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英남성 40% "5년 내에 섹스로봇 살 것"

    거의 절반에 가까운 남성들이 앞으로 섹스로봇을 살 용의가 있다고 답하는 등 섹스로봇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런던에서 열린 ‘로봇과의 사랑과 섹스(Love and Sex with Robots)’ 콘퍼런스에서 나온 주장들과 연구결과다. 행동치료 전문가인 니콜라스 아우줄라는 “극단적인 성적 판타지를 추구하는 페티시즘에 빠진 사람들에게는 섹스로봇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성범죄를 저지를 위험을 낮춰줄 것이라는 얘기다. 그는 “앞으로 몇 년 내에 섹스로봇이 성적 판타지를 추구하는 데 있어서 안전하고 신중한 해법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런던 대학의 연구팀이 18~67세의 이성애자 남성 263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서도 섹스로봇에 대한 호감도가 높게 나왔다. 연구팀은 설문 조사 전에 휴머노이드 로봇이 나오는 2분짜리 동영상을 보여주는 한편 참가자들의 ‘퍼스낼러티 지수’와 ‘매력도 등급’을 매겼다. 설문에 참여한 이들 중 앞으로 5년 내에 섹스로봇을 살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사겠다는 응답이 40.3%에 이르렀다. 응답자들의 캐릭터를 분석한 제시카 스크주카 박사는 외로운 남성일수록 로봇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섹스로봇의 위험성도 제기됐다. 먼저 섹스로봇에 대한 과도한 중독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노스 스위스 대학의 올리버 벤델 교수는 “섹스로봇의 개발은 기계 윤리의 통제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면서 “로봇은 지치는 법이 없어 남성으로 하여금 과도한 탐닉에 빠질 수 있게 할 위험이 있으며 인간과의 섹스로부터 멀어지게 할 염려가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과 연결된 섹스로봇이 개인정보를 유출시킬 위험도 있다. 올해 초에 한 여성이 ‘위 바이브(We Vibe)’라는 로봇 회사를 상대로 자신이 사용한 스마트 딜도를 통해 개인정보를 수집했다며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해커들의 공격 목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전문가들에 의해 많이 점점 더 많이 제기되고 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연인과 얼마나 오래갈까? 친구에게 물어보면 정확(연구)

    연인관계가 얼마나 지속될 것인지 예측하는 데는 친구의 생각이 당사자의 생각보다 더 낫다는 주장이 나왔다. 연인관계의 미래는 친구에게 묻는 게 더 정확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남자 친구와의 연인관계를 여자 친구에게 시시콜콜 털어놓을 경우 질투심 같은 요인이 작용해 관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최근의 연구 결과에도 신경 써야 할 것 같다. 미국 퍼듀대학교와 서든메소디스트대학교 공동연구팀은 평균 1년간 사귄 74쌍의 커플을 대상으로 남녀 각각의 개인적인 친구, 연인과의 공동친구의 명단을 작성토록 했다. 또 조사 대상자들을 만나 관계를 조사한 뒤, 그들의 친구 수백 명에게 설문지를 보내 친구들의 연인관계에 대한 의견을 솔직히 알려주도록 요청했다. 6개월 뒤 연구팀과 연락이 닿는 70쌍 가운데 15쌍의 연인관계가 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에 의하면 당사자는 자신의 연인관계에 대해 장밋빛 견해를 갖고 있는 반면, 친구들은 연인관계의 실상을 당사자보다 더 잘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인관계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친구에게 물어보는 것은 직관에 어긋나는 것으로 들릴 수 있다. 대학 룸메이트보다 당사자가 연인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편견일 수 있다. 우리 대부분은 가장 가까운 사람들, 특히 우리 자신의 정체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 긍정적인 환상을 품고 있다. 실제로 파트너를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관계를 더 오래 유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나무랄 일도 아니다. 하지만 좋든 싫든 친구들은 당사자의 연인관계에 노력을 상대적으로 덜 쏟기 때문에 시각이 편향될 가능성이 작고, 그들의 전문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이 연구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20세의 대학생이라면 친구들은 당사자의 연인관계에 신경을 상대적으로 덜 쓰며, 실험 초기 연인관계에 있던 사람들은 친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더 연인에게 충실하며 더 큰 행복감을 느낀다고 답변했다. 또 친구들은 커플들에 대한 비판적인 인식 때문에 연인관계의 운명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었으며, 특히 연인관계의 비밀이 친구들에게 더 많이 알려질수록 예측의 정확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앞서 시행된 캐나다의 초기 연구에서는 학생들의 룸메이트와 부모들에게 학생 커플이 1년 뒤에도 여전히 함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느냐고 물었고, 그들의 절친한 친구들은 당사자들보다 더 정확히 미래를 예측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친구에게 물어보는 것’이 연인관계의 미래를 제대로 예측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 내용은 파키스탄 영자신문 데일리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인기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여성 콘돔에 대해 알아야 할 8가지

    피임과 성병을 막아주는 여성용 콘돔에 대해 많은 이들이 잘못 알고 있거나 잘 모르는 사실들이 있다. ‘여성 콘돔에 대해 알아야 할 8가지’를 소개한다. 1. 피임 여성 콘돔은 정자가 난자에 접촉하는 것을 막아줌으로써 임신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Depo-Provera와 같은 주사제보다는 완벽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여성 콘돔이 제대로 끼워졌다면 피임 성공률은 95%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79%로 떨어진다. 2. 성병을 막아준다. 성병을 예방해주지만 남성 콘돔처럼 확실한 방어막은 아니다. 두 사람 중 한쪽이라도 성병이 있다면 먼저 의사에게 여성 콘돔을 사용해도 될 것인지 상담을 받아라. 3. 값이 싸고 사용법이 간단하다. 약국에서 3개짜리를 8달러 정도에 살 수 있다. 의사 처방도 필요하지 않다. 한번 써 보면 사용법을 금방 익힐 수 있다. 섹스 후에는 바로 빼야 하며 남성 콘돔처럼 재사용은 안 된다. 4. 질, 항문 섹스 모두에 쓸 수 있다. 남성 콘돔처럼 질-항문 섹스 모두에 쓸 수 있는데 특히 항문 섹스에 유용하다. 5. 라텍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좋다. 대개 라텍스 재질인 남성 콘돔과 달리 라텍스를 쓰지 않는다. 6. 윤활제와 같이 쓸 수 있다. 7. 성적 쾌감을 높일 수 있다. 여성 콘돔이 성적 흥분을 떨어뜨린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여성 콘돔을 끼우는 것 자체가 전희가 될 수 있다. 또 많은 여성이 콘돔 바깥의 링이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8. 남성 콘돔과 같이 쓸 수 없다. 남성용이냐 여성용이냐 둘 중 하나만 써야 한다. 둘 다 쓰면 오히려 콘돔이 찢어질 수 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성 성기암 치료법 전기 마련될까

    ‘남성 성기 암’에 대한 정밀 치료법 개발 작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미시간 대학 암 종합센터의 이 연구는 남성 성기암의 치료에 하나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 생식기 암은 성기의 내부 조직이나 피부에 종양이 커지는 것을 말한다. 이 암은 95%가 ‘편평세포암종'(squamous cell carcinomas)으로 분류되는데 이런 유형의 암은 남성들에게 발병하는 암의 17%를 차지한다.성기암에 걸린 환자들이 의존하는 단 하나의 치료법은 수술이다. 그러나 특히 악성의 성기암에는 그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연구를 이끄는 스코트 톰린스 교수는 “성기암은 다른 어떤 암보다도 목표를 정확히 겨냥해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폐암, 두부(頭部)암이나 경부암 등 다른 편평세포암종과 유사한 점들을 찾아내고 43건의 성기암 사례를 대상으로 암의 진전단계, 증상 정도, 아류(亞流)형 등에서 다양한 양태를 분석하고 있다. 톰린스 교수는 “종양과 전이 간의 유전적 변형과 변이성에 바탕해 여러 처방을 복합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면서 “이번 연구가 남성 성기암에 대한 치료법을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로드맵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에 발간된 ‘암 연구(Cancer Research)’ 저널에 실렸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갑자기 음경 통증? 이 증상 무시하면 큰일

    음경 통증은 일상에서 느끼는 일시적 불편감부터 성관계를 방해하는 만성 통증까지 매우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며 호전되지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즉각적인 진료가 필요하다. 현재 비뇨기과 진료에서 음경 통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고령층뿐 아니라 젊은 남성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들이 원인으로 작용하며 일부는 응급 처치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음경이 휘어지고 통증이 생긴다면 '페이로니병' 의심 페이로니병은 음경의 백막이라는 조직에 흉터가 생기며 발생하는 질환으로 음경이 비정상적으로 휘거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일부 환자는 발기 직전 '딱' 하는 소리를 느끼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남성 20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은 이 질환을 겪는다. 이 중에서도 1~2%는 성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상태로 진행된다.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지만 30대 이하 젊은 남성에게도 발견된다. 치료는 증상 정도에 따라 달라지며 심한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대표적인 수술법으로는 흉터 조직 절제나 음경 보형물 삽입이 있다. 응급 상황으로 번질 수 있는 음경 골절과 기타 질환 음경 골절은 발기된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충격을 받을 경우 발생할 수 있다. 발기 조직의 막이 찢어지는 심각한 상태로 ‘딱’ 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 붓기, 멍이 나타난다. 이런 경우는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치료가 지연되면 영구적인 발기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드물긴 하지만 반드시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음경 통증을 유발하는 다른 원인도 다양하다. ▲백반경화증은 흰색 반점이나 돌기가 나타나는 만성 피부질환으로 통증뿐 아니라 해부학적 문제도 초래할 수 있다. ▲포경은 포피가 음경에서 완전히 젖혀지지 않아 통증이나 위생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특히 포경 수술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음경에 단단한 병변이 생길 위험이 있으며 ▲위생 상태가 불량한 경우 음경암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전문가들은 이 경우 반드시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씻어도 사라지지 않는 고환 냄새... 알고 보니 이런 이유?

    고환과 음경 부위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는 위생 문제를 넘어 곰팡이 감염이나 성병, 심지어 암까지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될 수 있다. 특히 냄새가 지속되거나 분비물, 통증 등 다른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한 체취로 보기 어렵다. 방치할 경우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6일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고환 부위의 냄새는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된 땀이 피부에 있는 세균과 반응하면서 발생할 수 있다. 체취는 유전이나 음식, 나이 같은 요인의 영향도 받지만 특히 비린내나 치즈처럼 강한 악취가 나는 경우에는 감염이나 질환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청결 관리가 미흡할 경우 땀과 피지, 각질, 먼지 등이 쌓이면서 세균이 번식해 시큼하거나 상한 우유 같은 냄새가 날 수 있다. 이때는 따뜻한 물과 순한 비누로 하루 한 번 이상 씻고 통기성 좋은 속옷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개선이 가능하다. 성관계 후에는 반드시 씻어야 하며 바지는 여유 있는 것이 좋다. 포경 수술을 받지 않은 남성에게 흔한 스멕마도 냄새의 원인이다. 이는 기름과 각질, 땀 등이 뭉쳐 형성된 흰색 물질로 치즈처럼 강한 악취를 동반한다. 포피를 조심스럽게 젖혀 따뜻한 물로 닦아내는 것이 필요하며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한 청결 유지가 중요하다. 악취가 동반되는 성병도 원인 중 하나다. 트리코모나스 감염증은 거품 형태의 분비물, 가려움, 배뇨 시 통증 등을 유발하며 클라미디아, 임질, 헤르페스, 매독 역시 냄새를 동반할 수 있다. 치료는 원인 병원체에 따라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로 진행되며 콘돔을 사용한 안전한 성관계가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곰팡이 감염도 흔한 원인이다. 칸디다균이 증식하면 귀두나 포피 아래에 흰 분비물과 함께 악취가 생기고 가려움이나 염증이 나타난다. 항진균제 연고나 경구용 약물 치료가 필요하며 특히 항생제를 복용 중이거나 당뇨 환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감염 위험이 높다. 세균 감염은 외부 상처나 피어싱 부위를 통해 발생할 수 있다. 질염균이 전염되거나 포니에 괴저 같은 중증 감염으로 이어질 경우 썩는 듯한 냄새와 함께 발열, 구토, 혼란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이 경우 항생제 치료뿐 아니라 응급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드물게는 음경암이 원인일 수 있다. 포피나 귀두에서 악취 나는 분비물, 멍울, 궤양, 염증 등이 나타나면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해야 하며 포경 수술을 하지 않은 남성에게서 발생 위험이 높다. 치료는 암의 크기와 전이 여부에 따라 다르다. 한편, 평소와 다른 악취가 계속되거나 이상 증상이 동반된다면 단순히 씻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이게 모두 당뇨 탓? 혈당 관리가 성생활에 미치는 영향

    당뇨병 환자는 성욕 감소나 성기능 저하를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혈당이 장기간 높게 유지될 경우 이러한 문제가 더욱 두드러질 수 있다. 하지만 혈당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성 건강을 회복할 가능성도 있다는 설명이다. 14일(현지 시각) 미국당뇨병학회(ADA)에 따르면 만성적인 고혈당은 혈관과 신경을 손상시켜 질과 음경으로 가는 혈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로 인해 발기 기능, 질 윤활, 오르가슴 등 다양한 성기능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마운트 시나이 헬스시스템의 당뇨병 프로그램 책임자인 마리아 프라가(Maria Fraga) 영양사는 "장기간 혈당이 높게 유지되면 신경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성욕, 기분, 수면, 에너지 수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뇨병 환자에게 비교적 흔한 저테스토스테론과 같은 호르몬 불균형도 성적 욕구와 흥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성기능 문제는 혈당 외에도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나이와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동반 질환, 흡연 등 생활습관도 성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개선하면 성 건강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다음은 성 건강 개선을 위한 8가지 방법이다. 1. 혈당 관리에 집중하기 성 건강 개선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식단 관리, 약물 복용, 혈당 측정 등에 어려움이 있다면 의료진과 상담해 치료 계획을 조정할 수 있다. 2. 복용 약물 점검하기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일부 약물은 성욕이나 발기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성기능 저하가 나타난다면 의료진이나 약사와 상담해 부작용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식이섬유 충분히 섭취하기 식이섬유는 혈당 조절과 체중 관리,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이 된다. 과일, 채소, 견과류, 씨앗류, 통곡물, 콩류 등에 풍부하며 식후 혈당 상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4. 충분한 수면 취하기 수면 부족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당분이 많은 음식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킬 수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성인의 경우 하루 최소 7시간 수면을 권고한다. 5.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신체 활동은 인슐린 민감성을 높이고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CDC는 주당 150분 이상의 운동을 권장한다. 걷기, 춤, 스포츠 활동 등도 운동에 포함된다. 6. 정서적 지원 받기 성욕 감소가 관계나 정신 건강에 영향을 준다면 상담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우울감이나 관계 갈등은 성기능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7. 전문 의료진과 협력하기 성기능 문제는 심장 건강, 혈당 관리, 호르몬 상태 등과 관련될 수 있다. 심장 전문의, 내분비내과 전문의, 당뇨병 교육 전문가 등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8. 금연하기 흡연은 혈당 조절 악화와 신경 손상, 혈류 감소, 발기부전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 금연은 성 건강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당뇨병 환자의 성욕 감소와 성기능 저하가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라 혈당, 혈관 건강, 호르몬, 정신 건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성 건강 문제를 경험한다면 의료진과 상담하고 혈당 관리, 생활습관 개선, 정서적 지원 등을 포함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적절한 생활습관 변화가 이뤄질 경우 당뇨병 환자도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일본 후생성, '세일러문' 앞세워 성병 예방 캠페인

    약 25년 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일본 만화 ‘달의 요정 세일러 문’의 주인공 세일러 문의 일러스트가 성병 예방용 콘돔 포장지에 활용된다. 만화 속 ‘어둠의 왕국’ (Dark Kingdom) 적대자들이 현실세계에 위협을 가하지 않는데도, 세일러 문은 여전히 우리를 지켜주고 있는 것이다. 일본 후생성은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급격히 늘고 있는 매독 등 성병 감염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공중보건 캠페인을 지난 21일 시작했다. 후생성은 세일러 문과 하트 무늬로 장식된 포장지에 담긴 콘돔 6만 개와 포스터 5천 장, 광고지 15만 6천 장을 성병 퇴치용으로 나눠줄 계획이다. 콘돔과 이들 홍보물은 142개 지방정부와 일본 의학협회·성병예방협회·에이즈예방재단·성건강의학재단 등을 통해 내년 1월 성년의 날 기념식장 등에서 배포될 예정이다. 성병 예방 포스터의 슬로건은 “검사받지 않으면 널 용서하지 않겠다”로 정했다. 이는 만화의 명대사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를 활용한 것이다. 일본 후생성은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이 만화의 원작자 다케우치 나오코에게 요청해 협조를 받았다. 일본 후생성 통계에 따르면 연간 발생하는 매독 환자 수는 2010년 621명에서 2015년 2,697명으로 4.3배 증가했다. 또 2016년의 경우 10월 중순까지 3,000명 이상이 매독에 걸렸다. 따라서 이번 캠페인은 성병의 예방과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벌어진다.

페이스북에서 속삭을 만나보세요
속삭
Original 1755152553.388968
Original 1755152617.027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