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가장 많이 바람피운 별자리는?

한 데이트 전문 웹사이트가 조사한 결과 2016년 바람을 피웠을 확률이 가장 높은 별자리는 황소자리였다. (사진=shutterstock.com)


2016년에 파트너 몰래 바람을 가장 많이 피운 별자리는 황소자리(Taurus)였다. 황도12궁 별자리 가운데 전갈자리(Scorpions)와 사자자리(Leos)가 바람을 가장 잘 피울 것 같다고 보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데이트 전문 웹사이트 ‘빅토리아 밀란’(Victoria Milan)은 최근 어떤 별자리를 가진 사람이 바람을 잘 피우는지 알아보기 위해 사이트의 활동성이 높은 회원인 아일랜드 남녀의 프로필을 분석했다. 그 결과 황소자리가 아일랜드 바람둥이 인구의 10.8%를 차지해 2016년에 바람피웠을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아일랜드 일간 ‘아이리시 미러’가 최근 보도했다. 염소자리(10.6%), 물병자리(9.5%)가 그 뒤를 이었다. ‘바람둥이 인구’란 이 사이트에서 데이트를 자주 신청한 사람들의 숫자를 뜻한다.

 

반면 바람을 가장 덜 피운 별자리는 전갈자리(Scorpio)로, 아일랜드 바람둥이 인구의 6.5%를 차지했다. 2위는 천칭자리(Libra)로 6.7%를, 3위는 처녀자리(Virgo)로 6.8%를 각각 차지했다.

 

빅토리아 밀란 사이트의 개설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시거드 베덜은 “우리는 수천 명의 회원 프로필을 통해 2016년에 황소자리를 가진 아일랜드 남성과 여성이 가장 바람을 많이 피웠다는 매우 건방진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그들은 피가 뜨겁고, 성욕이 강할 뿐인데, 별자리 때문에 비난받아선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영섭 기자 edwdkim@naver.com

저작권ⓒ '건강한 성, 솔직한 사랑' 속삭닷컴(http://soxak.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연관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한 번 바람둥이는 영원한 바람둥이' 연구 결과도 그렇다

    미국 덴버대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첫 연인 관계에서 바람을 피운 파트너들은 그렇지 않은 파트너들보다 다음 관계에서 바람을 피울 확률이 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첫 번째 관계에서 파트너의 바람피우는 행위를 의심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다음 관계에서 파트너가 바람피울 것으로 또다시 의심할 확률이 4배 더 높았다. 이는 덴버대 연구팀이 전화 표본추출 전략에 따라 선정한 남녀 1,294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이메일로 연인 관계에 대한 설문조사(11개 항목)를 벌여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스스로 바람을 피운 사람들은 파트너들의 불륜에 대해 잘 알고, 다음 연인 관계에서도 그들이 똑같이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크다고 의심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또 ‘한 번 바람둥이는 영원한 바람둥이’(Once a cheater, always a cheater.)라는 옛 속담이 딱 들어맞는 결과라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표본으로 선정된 사람들 가운데 484명(여성 329명, 남성 119명)이 11개 항목 중 10개 이상의 항목에 답변했다. 응답자는 백인 약 76%,흑인 약 15.3%, 아시아인 약 2.9% 등이었고, 연령은 18~35세였다. 연구팀은 인구통계학적 요소를 통제했다. 연구팀의 케일라 놉 교수(심리학)는 “바람을 피우거나 불륜을 저지르는 행위는 개인과 관계에 크게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내용은 ‘성행동 아카이브’저널에 발표됐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英 여성 절반, "오르가슴 가짜로 연출"

    영국 여성의 50% 이상이 가짜 오르가슴을 연출하고 있으며, 이보다 더 높은 비율의 여성들이 파트너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그런 행동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데이팅 웹사이트 ‘빅토리아 밀란’의 최근 설문조사 결과다. 조사팀은 웹사이트 여성 이용자 5,708명에게 잠자리의 교성이 진짜인지, 만약 가짜 오르가슴을 연출하고 있다면 왜 그런지 물어봤다. 이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 가운데 약 51%는 가짜 오르가슴을 연출한다고 시인했다. 이중 73%는 연인과 성관계를 맺을 때 가짜 오르가슴을 연출한다고 밝혔고 약 16%는 섹스 파트너와 성관계를 할 때, 약 11%는 성관계를 할 때마다 각각 가짜 오르가슴을 연기한다고 답변했다. 응답자들의 약 62%는 상대를 기쁘게 하기 위해, 약 10%는 성행위를 끝내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여겨, 가짜 오르가슴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약 9%는 오르가슴을 느끼는 척하는 동안 작은 오르가슴을 실제 느끼기 때문에, 약 8%는 성관계 지속기간을 늘려주기 때문에 그런다고 답변했다. 이밖에 성경험 개선(3%)과 육체적 쾌락(2%)을 그 이유로 꼽았다. 또 응답자의 약 25%는 가짜 오르가슴을 즐기지 않는다고, 약 68%는 성관계 파트너를 위해 기꺼이 가짜 오르가슴을 가끔 연출한다고 각각 밝혔다. 빅토리아 밀란의 홍보 책임자 앤 월터는 “가짜 오르가슴을 연출하는 비율은 불륜의 경우 뚝 떨어진다”며 “오르가슴 문제는 잠자리 파트너에게 책임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英 최고 바람둥이가 말하는 성관계 팁 5가지

    일생 동안 성관계를 맺는 파트너의 숫자는 사람마다 다르다. 영국인의 평생에 걸친 평균 성관계 파트너 숫자는 남성은 6.6명, 여성은 4.3명이다. 그런데 영국 남성 렉스 우드(30)는 지금까지 100명이 넘는 여성들과 잠자리를 같이했고, 총 500회 이상 데이트를 즐겼다. 성관계에 관한 한 세상 물정에 매우 밝은 남성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그는 자서전 ‘탁월한 섹스 : 섹스 스프레드시트’(Sexcellence: The Sex Spreadsheet)를 최근 펴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최고의 섹스 팁 5가지’를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에 공개했다. 1. 정신을 집중하라 렉스는 “당신의 특정 파트너가 침실에서 좋아하는 것을 바탕으로 유연성을 갖는 게 중요하다”며 “그녀를 만질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파트너와 맺는 성관계일 경우에는 전희와 함께 천천히 시작하는 게 좋다. 그녀를 상대적으로 더 많이 흥분시키는 게 무엇인지 잘 관찰한 뒤, 그 방법으로 그녀를 흥분시키고 성욕을 통제해야 한다. 그녀가 거친 것을 좋아한다면, 천천히 시작한 뒤 갑자기 그녀를 몰아쳐야 한다. 그녀가 천천히 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그녀가 애간장이 탈 때까지 가능한 한 오랫동안 삽입하지 않고 버텨야 한다. 2. 단조롭지 않게 섞어라 장기적인 연인 관계에서 성관계의 흥분을 지속시켜주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변화다. 렉스는 “색다른 체위를 시도하거나, 이미 해봐서 잘 아는 성행위에 변화를 주는 것을 두려워해선 안 된다”고 조언했다.  남성들은 여성들이 짐작하기 힘든 뜻밖의 침실 행동을 하는 수준까지 나아가길 원한다. 그녀에게 놀라움을 안겨줘야 한다. 장소도 꼭 침대나 방바닥일 필요가 없다. 그녀를 번쩍 들어 올려 싱크대 위에서 사랑을 나눌 수도 있다. 3. 그녀와 눈을 맞춰라 렉스는 이게 여성들에게 오르가슴을 보장하는 행동이라고 말한다. 그는 “사랑을 나눌 때, 그녀의 눈을 들여다보면 여성이 아주 흥분한다. 좋은 성관계에 관심을 쏟으면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4. 그녀가 항상 오르가슴을 느끼게 하라 성관계는 일방통행식 행위가 아니다. 여기서도 ‘숙녀 먼저’(Ladies first)를 확실히 적용해야 한다. 렉스는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끼게 해주면 관계가 훨씬 더 좋아진다. 일방적이지 않아야 성관계가 더 즐겁고, 파트너와 함께한 추억이 오래 남는다”고 밝혔다. 5. 음경의 청결을 유지하라 위생 상태를 점검할 때와 마찬가지다. 렉스는 “몸단장을 하지 않은 채 데이트 장소에 나타나는 것을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남성의 은밀한 부위를 특별관리 대상에서 빠뜨리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기 콘텐츠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일반인의 평균 섹스 시간은?

    평균 섹스시간이 약 5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 퀸즈랜드 대학 심리학과 브랜든 지트시 박사가 커플 500쌍의 섹스시간을 분석한 결과다. 이 내용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지난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험에 참가한 세계 각국(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미국, 터키 등)의 커플들은 4주 동안 스톱워치를 이용해 섹스 시간을 기록했다. 삽입되는 순간 시작버튼을, 사정이 시작되면 스톱버튼을 눌렀다. 연구결과 가장 짧은 섹스는 33초로 기록됐으며, 가장 긴 섹스는 44분으로 조사됐다. 평균 섹스시간은 5.4분으로 나타났고, 각국 커플 중 터키 커플들은 유독 짧게 섹스(3.7분)하는 경향을 보였다. 영국인이 평균 7.6분으로 가장 길었으며 미국인은 7분을 기록했다. 스페인인은 5.8분, 네덜란드인은 5.1분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감을 떨어뜨린다는 편견과 달리, 포경수술이나 콘돔 사용은 섹스 지속시간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여성이 오르가슴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0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섹스 전 전희가 포함된 시간이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씻어도 사라지지 않는 고환 냄새... 알고 보니 이런 이유?

    고환과 음경 부위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는 위생 문제를 넘어 곰팡이 감염이나 성병, 심지어 암까지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될 수 있다. 특히 냄새가 지속되거나 분비물, 통증 등 다른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한 체취로 보기 어렵다. 방치할 경우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6일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고환 부위의 냄새는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된 땀이 피부에 있는 세균과 반응하면서 발생할 수 있다. 체취는 유전이나 음식, 나이 같은 요인의 영향도 받지만 특히 비린내나 치즈처럼 강한 악취가 나는 경우에는 감염이나 질환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청결 관리가 미흡할 경우 땀과 피지, 각질, 먼지 등이 쌓이면서 세균이 번식해 시큼하거나 상한 우유 같은 냄새가 날 수 있다. 이때는 따뜻한 물과 순한 비누로 하루 한 번 이상 씻고 통기성 좋은 속옷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개선이 가능하다. 성관계 후에는 반드시 씻어야 하며 바지는 여유 있는 것이 좋다. 포경 수술을 받지 않은 남성에게 흔한 스멕마도 냄새의 원인이다. 이는 기름과 각질, 땀 등이 뭉쳐 형성된 흰색 물질로 치즈처럼 강한 악취를 동반한다. 포피를 조심스럽게 젖혀 따뜻한 물로 닦아내는 것이 필요하며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한 청결 유지가 중요하다. 악취가 동반되는 성병도 원인 중 하나다. 트리코모나스 감염증은 거품 형태의 분비물, 가려움, 배뇨 시 통증 등을 유발하며 클라미디아, 임질, 헤르페스, 매독 역시 냄새를 동반할 수 있다. 치료는 원인 병원체에 따라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로 진행되며 콘돔을 사용한 안전한 성관계가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곰팡이 감염도 흔한 원인이다. 칸디다균이 증식하면 귀두나 포피 아래에 흰 분비물과 함께 악취가 생기고 가려움이나 염증이 나타난다. 항진균제 연고나 경구용 약물 치료가 필요하며 특히 항생제를 복용 중이거나 당뇨 환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감염 위험이 높다. 세균 감염은 외부 상처나 피어싱 부위를 통해 발생할 수 있다. 질염균이 전염되거나 포니에 괴저 같은 중증 감염으로 이어질 경우 썩는 듯한 냄새와 함께 발열, 구토, 혼란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이 경우 항생제 치료뿐 아니라 응급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드물게는 음경암이 원인일 수 있다. 포피나 귀두에서 악취 나는 분비물, 멍울, 궤양, 염증 등이 나타나면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해야 하며 포경 수술을 하지 않은 남성에게서 발생 위험이 높다. 치료는 암의 크기와 전이 여부에 따라 다르다. 한편, 평소와 다른 악취가 계속되거나 이상 증상이 동반된다면 단순히 씻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남성’ 다치지 않으면서 자전거 타는 법

    사이클 타기를 즐기는 16~88세의 남성 5,282명을 대상으로 한 2014년의 한 조사 결과 사이클 타기와 발기 부전 사이에는 별 상관관계가 없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신경 손상이나 마비증세, 혹은 ‘안장 상처’라고 불리는 여러 증상들을 겪을 수 있다. 콜로라도 대학 스포츠의학센터의 앤디 프루이트 소장은 “자신에게 맞는 안장을 선택하는 등 남성의 성기 손상을 막을 수 있는 안전한 자전거 타기 법을 알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성의 성기 감각이 둔해지는 것은 사이클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흔한 문제다. 프루이트 박사는 “몇 시간 사이클링 뒤에 약간 성기 주변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둔해졌다가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진다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남성들이 있는데 감각 마비의 강도가 약하고 지속시간이 짧더라도 그건 문제인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즉 감각의 일시적 마비는 신경이 눌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것은 성기로의 혈액 공급이 막히고 있다는 얘기다. “정원의 물 호스를 생각해보면 된다. 호스를 눌렀다가 풀어주는 걸 계속 하면 처음에는 물 흐름이 재빨리 복원되지만 나중에는 막힌 상태 그대로 있게 된다. 신경계도 성기도 마찬가지다. 또 젊었을 때는 괜찮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안장은 크기와 모양 모두가 자신의 체형과 생리적 특성에 맞아야 한다는 게 프루이트 박사의 조언이다. 그는 “그러므로 자신에게 맞지 않거나 잘못된 안장을 타고 있는 게 아닌지, 아니면 자전거 자체가 자신에게 적합한지 아닌지를 살펴봐야 한다”면서 먼저 좋은 안장을 고를 것, 그리고 또 이를 적절한 위치에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전문가가 제안하는 샤워 중 섹스 실전 가이드

    연인과의 성관계가 침대라는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 샤워실로 가면 색다른 긴장감과 짜릿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좁고 습기로 가득한 공간에서 서로의 젖은 몸을 바라보는 순간은 일상과 다른 강렬한 자극을 제공한다. 하지만 물이 동반되는 상황에서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일(현지시각) 미국 우먼헬스에 따르면, 핫 옥토퍼스의 공동 창립자인 줄리아 마고는 샤워실 섹스의 매력을 “침대에서는 느낄 수 없는 긴박함과 자연스러운 관능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관계 코치 마이클 차민은 욕실에서의 행위를 단순 삽입 중심이 아닌 탐색과 놀이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목표에 서둘러 다가가려는 충동을 자제하고 서로의 반응을 천천히 살피며 즐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샤워 섹스를 준비할 때는 몇 가지 실질적인 안전 수칙이 필요하다. 먼저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해야 넘어짐 사고를 막을 수 있다. 또한 비누를 활용해 서로의 몸을 마사지하는 전희는 친밀감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지만 삽입 단계에서는 반드시 윤활제를 사용해야 한다. 물과 비누는 윤활 효과가 없기 때문에 마찰이 심해져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다. 도구의 활용도 효과적이다. 방수형 성기링은 좁은 공간에서도 클리토리스를 자극할 수 있으며, 흡착형 딜도나 방수 바이브레이터는 애널 섹스나 페깅처럼 다양한 방식의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다만 콘돔은 젖은 상태에서 손상될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건조한 상태에서 착용해야 하고 오일 성분이나 수돗물의 염소는 피해야 한다. 삽입이 불편하다면 서로의 몸을 자극하는 자위 플레이도 좋은 대안이다. 방수 제품을 활용하면 물속에서도 충분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또 물의 온도를 적절히 유지해 근육 긴장을 완화하는 동시에 지나친 뜨거움으로 인해 체력이 소모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마고는 “자세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불편하거나 위험한 방식은 피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샤워기 아래에서 구강성교를 시도하면 물이 기도로 들어갈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섹스 도중 넘어지거나 물이 코로 들어가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나 이러한 해프닝 자체가 경험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전문가들은 덧붙였다. 결국 샤워 섹스는 단순한 변주가 아니라 두 사람 사이의 친밀감을 새롭게 확인하는 경험이다. 다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서로의 즐거움을 존중하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美 남성 9명 중 1명 '구강 HPV' 감염

    미국인 9명 중 1명꼴은 구강 HPV(인두유종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과학 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최근의 연구 결과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의 구강 HPV 감염률은 남성 11.5%, 여성 3.2%인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미국 남성 1,100만 명, 여성 320만 명에 해당한다. 구강 HPV는 성관계 때의 피부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후두·항문·음경·질 등 신체의 여러 부위에 암을 일으킬 수 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거의 모든 남녀는 일생 중 어느 시점에 최소한 150가지의 관련 바이러스 그룹인 HPV에 감염된다. 종전의 많은 연구 결과에 의하면 전반적으로 남성은 여성보다 HPV 감염률이 더 높다. 이번 연구의 선임 저자인 애쉬시 데시머크 미국 플로리다대 공중보건대학원 조교수는 “HPV가 남성들 사이에서 더 오래 지속되며, 이 때문에 남성의 유병률이 높아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남성들이 구강 HPV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고, 여성들의 경우 첫 번째 감염 후에는 후속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배후의 원인을 제대로 규명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남성들에 대한 경고 2008~2012년 미국에서 매년 평균 3만 8,793명이 HPV 관련 암환자로 진단받는다. 이들 확진 환자 가운데 59%는 남성, 41%는 여성이다. 하지만 같은 기간 중 매년 발병한 두경부암(입인두 편평세포암) 환자는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더 많았다. 매년 남성은 평균 12,638명이, 여성은 3,100명이 두경부암 진단을 받았다. 두경부암은 HPV와 관련된 모든 암 가운데 가장 흔하다. 남성의 두경부암 발병률은 10만 명 7.8명꼴로 여성의 자궁경부암 발병률 (10만 명 7.4 명) 보다 더 높다. 자궁경부암은 HPV로 인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PV 예방백신은 남녀 모두에게 효과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 남성들의 경우 최적 접종 연령(26세)을 지나쳤고, 이보다 더 젊은 남성들의 경우엔 예방 접종률이 낮다. CDC는 청소년들에게 예방접종을 권하고 있다. 데시머크 교수팀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NES)의 데이터를 이용해 구강 HPV와 생식기 HPV에 감염된 18~69세 남녀 환자 수와 구강 HPV의 감염률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남성의 약 11.5%가 구강 HPV에 감염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7.3%와 여성의 1.4%가 고위험군 HPV에 감염돼 있으며, 고위험군 HPV 감염률은 50~54세 남녀 집단에서 가장 높다. 고위험군 HPV 가운데 가장 흔하고, 두경부암 발병의 원인이 되는 HPV 16형의 남성 발병률(1.8%)은 여성 발병률(0.3%)의 6배에 달한다. 특히 50~69세 남성 환자가 많다. 데시머크 교수는 “두경부암 중 구강암은 최근 40년 사이에 300% 이상 늘어나 미국에서 가장 흔한 HPV 관련 암이 됐다”고 밝혔다. 반면 여성의 구강암 발병률은 더 낮아졌다. ◇ 고위험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관계 파트너를 많이 둔 남성, 동성과 성관계를 맺은 남성, 생식기 HPV에 걸린 남성이 가장 높은 구강 HPV 감염률을 보이는 고위험군이다. 또 전반적인 HPV 감염, 특히 고위험군 구강 HPV 감염은 담배·대마초 흡연과 ‘유의미한 관련이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흑인 남성의 구강 HPV 감염률은 백인 남성보다 3% 더 높다. 매일 20개비 이상 담배를 피우는 남성의 구강 HPV 감염률은 비흡연자보다 10% 더 높다. 현재 대마초를 피우고 있는 사람들의 구강 HPV 감염률은 비흡연자보다 6% 더 높다. 평생 성관계 파트너를 16명 이상 둔 남성들의 구강 HPV 감염률은 그렇지 않은 남성들보다 20% 더 높다. 이번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에바 맥기 교수(찰스 R. 드류 의과학대)는 “전인구의 85%가 일생 중 HPV에 감염되며, 감염자가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하는 데는 최소한 10~20년이나 걸린다”고 밝혔다. 그녀는 “남성들이 많이 걸리는 구강암도 이와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데시머크 교수는 “구강암 발병 위험이 큰 남성들의 대부분이 예방백신의 최적 연령이 넘었기 때문에 미국의 구강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뒤집는 데는 최소 20~30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자궁경부암을 검진하는 방법은 있지만, 구강암을 초기에 발견하는 방법이 없어 큰 문제”라고 밝혔다. 

  • Blank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여성 보호의식 높은 남성일수록 ‘이기적인 섹스’ 한다

    여성에 대해 반감을 갖는 성차별 의식도 있지만 여성을 남성이 보호해줘야 하는 연약한 존재로 바라보는 시각의 성차별 의식도 있다. 이를 테면 우호적인 성차별 의식이랄 수 있다. 그런데 우호적인 성별 의식을 갖고 있는 남성들은 여성과의 섹스에서 이기적으로 행동하기 쉬우며 그 때문에 여성이 오르가즘을 느끼는 어렵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퀸즐랜드 대학의 연구팀은 각각 339명과 323명의 여성으로 이뤄진 두 그룹을 상대로 실험을 했다. 이들에게 남녀의 성에 대한 태도, 성경험 이력, 사회적 성향 등을 물었다. 또 성관계 중 남성이 자신만의 쾌감에만 신경 쓰는지, 아니면 여성에게도 주의를 기울이는지, 성행위 중 얼마나 오르가즘을 자주 느끼는지도 조사했다. 연구팀은 이 과정에서 이들이 갖고 있는 ‘성차별 의식’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섹스에서의 만족도가 얼마나 다른지를 살폈다. 연구팀은 성차별 의식을 두 가지로 나눠 여성에 대한 노골적인 경멸이 담긴 성차별과 호의적인 성차별로 구분했다. 연구팀은 호의적인 성차별에 대해 “여성은 남성에 의해 소중히 보호받아야 한다는 생각인데, 그러나 그 이면에는 여성을 여성에 대해 수동적인 존재로 보고 남성에게 의존해야 한다는 믿음이 깔려 있는 것”으로 전제했다. 즉 ‘배려와 보호’라는 외양을 띠고 성차별 의식을 정당화하는 것이라는 얘기다. 실험 결과 여성이 호의적인 성차별 관념을 갖고 있으면 침대에서 남성은 더욱 지배적인 행동을 하게 되고 여성은 더욱 수동적인 행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런 여성은 섹스를 쾌락을 주는 행위라기보다는 아내의 의무처럼 여긴다면서 조사결과에서도 호의적인 성차별을 인정하는 것과 오르가즘을 덜 느끼는 것 사이에 분명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의 에밀리 해리스 연구원은 “이들 여성은 남성과의 관계를 대등한 것으로 생각하는 여성들에 비해 쾌감을 높이기 위한 의사표시를 덜하며 그래서 오르가즘도 덜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2011년의 한 연구에서도 호의적인 성차별 의식을 갖고 있는 이들은 ‘섹스는 남성의 권리이며 여성의 의무’라는 관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섹스는 일종의 거래로서, 남성이 여성을 보살피고 보호하는 댓가로 여성은 남성에게 섹스로 즐거움을 줘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런 커플은 부부간의 강제적 성관계도 강간으로 보는 시각이 약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성행동 아카이브(Archives of Sexual Behavior)’라는 잡지에 실렸다.

페이스북에서 속삭을 만나보세요
속삭
Original 1755152553.388968
Original 1755152617.027535